MORE NEWS
-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2기 참여자 모집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2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하소아동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어린이 환경교육사업‘그린ing’ 2기 참여자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그린ing’은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세대인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공연, 탐험, 체험 등 기수별 19회기 활동과정을 통해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워나갈 예정이다.
제천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하소아동복지관 백영숙 관장은“‘그린ing’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환경보호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7
-
제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제천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7월 20일 ~ 26일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이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해 신속한 추가 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유소견자: 흉부 X선 판독 결과 결핵 의심 소견 또는 비활동성 결핵인 경우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7-17
-
제천시, 폭우에 따른 복구 및 지원 총력
제천시, 폭우에 따른 복구 및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이번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며 24시간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한편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 작업에 한창이다.
현재까지 덤프 200대, 굴삭기 06W 100대, 02W 20대, 기타 장비 30대 등 장비 총 350대, 공무원 400여명을 동원해 호우 피해 현장에 투입, 16일 강우 소강상태에 따라 응급 복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 기준, 제천시 피해사례는 토사 유실 60건, 수복 전도 22건 등 총 126건으로 총 82건 조치 완료, 현재 복구 진행 건은 44건에 이른다.
산사태 및 도로 유실로 인해 청풍면 계산리 군도 3호를 비롯한 5개소에 이르는 구간은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우 강도가 낮아지는 시점부터 응급 복구 후 통행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15일 새벽부터 이틀에 걸쳐 송학면, 봉양읍을 비롯 청풍, 금성, 백운, 한수, 수산, 덕산면에 이르는 남부면 전체 피해 현장을 빠짐없이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 및 토사 유실이 추가로 발생해 응급 복구에 어려움이 있지만, 피해 복구가 종료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6
-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3일 의림권역 모노레일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의림권역 모노레일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두산 삼림욕장에서 까치봉 정상까지 1.58km구간으로 경사도 34~37도, 운행시간은 약 25분이다.
모노레일 설치에는 62억원이 소요되며 연간 수송능력은 34만명이다.
하부 정류장에는 관제실, 매표소, 소매점, 화장실 등을 갖춘 2충 규모의 관리동을 건축하고 상부 정류장은 해발 620m로 의림지와 시내권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전망대 설치도 추진한다.
전망대는 스카이워크형, 돌출형, 수직형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며 모노레일과 연계한 볼거리 강화 차원에서 까치봉 정상에 천문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제천시 주력 관광사업 중 하나인 의림권역 모노레일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지원 방안 등을 적극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7-14
-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 개전식 개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 개전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개전식이 지난 12일 시민회관 1 전시실에서 열렸다.
개전식에서 선정 작가 6인은 앞으로 이어질 초대전에 대한 전시 소개 및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전시 투어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초대전 선정 청년작가 6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제천시 시각 예술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
제천시, 연말까지 2조 투자유치 순항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4산업단지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선제 투자유치에 나선다.
시는 제4산업단지 전략유치업종을 미래첨단 소재 산업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과 제약바이오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미래 산업 디지털화의 기반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발전을 통해 기업 RE100 및 ESG경영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금년 연말까지 투자유치 목표액을 2조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유치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천시 투자유치촉진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해 기업 및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치 전략은 2가지로 제천 1,2산업단지내 장기미활용유휴부지 33,000평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나서는 한편 제천 제4산단의 선 분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기업미팅, 투자기업 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 조기분양 뿐 아니라 개별입지, 관광분야 등의 투자유치 기세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민선8기 지난 1년간 유치한 기업들의 지역 투자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PM과 투자이행사항 관리에 철저를 기해 투자협약이후 실투자가 지역에 이어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투자 협약된 기업 및 관광분야 등 10개사와 비 협약 공장 신·증설 18개사 포함 투자 유치액은 1조 1,571억원으로 현재 1개사는 설비 구축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 협약 기업 중 3개사는 금년 연말 중 착공, 2개사는 24년 상반기 중 착공예정에 있으며 이 외에 비 협약 공장 신·증설 18개사는 24년 중 신·증설투자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 유치한 데이터센터는 제천4산단 조성시기에 맞춰 2026년 착공예정에 있다.
일부기업은 미국 발 금리인상 및 원자재가격 상승, 은행대출금리 상승 등 기업투자환경의 급격한 악화에 따라 실 투자가 연기되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 중 경기반등이 기대되어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분야 투자도 현재 대규모 사업유치를 위한 협상이 원만히 추진되고 있어 연말까지 투자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협약기업의 경우, 인·허가와 개발계획 수립이 이루어지면, 착공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의림지 한옥호텔조성사업은 한옥호텔과 빌라 조성 등 총 1천억원 규모로 해당기업에서는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로 재도약을 위한 최대의 호기를 맞고 있고 기업의 투자 이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이 취약한 우리시 제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제천시 지역내총생산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에서도 제천시와 함께 지역경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한편 시민에게 소중한 투자유치 상황을 소상히 알리고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2023-07-14
-
제천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제천시, 본격적인 집중호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3일 제천시장 주재로 여름철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군부대 등 8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8,9월 태풍기간동안 행락객 안전강화와 재해 우려지역 사전 조치 등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을 점검하고 중점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상 상황을 항시 주시하며 행동요령 시민안내를 강화하고 갑작스런 호우특보 대비 비상단계별 실무반 편성, 비상대비태세 유지, 기상 특보시 즉각적인 재난재해대책본부 24시간 가동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피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각 기관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취약시간대 국지성 호우로 인한 급류 등에 대비해 산사태위험지역·계곡, 야영장, 저수지, 낚시터 등에 대한 예찰 및 사전 통제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0년과 같은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면 안된다”며“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단 1명의 인명사고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 대응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다.
2023-07-13
-
제천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2023년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7월 25일부터 3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8월 8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그림책을 읽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그림책 독서토론, 신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아크영어놀이터, 놀이와 함께 수학을배우는 신나는 놀이수학, 3D펜으로 표현하는 메이커 방학특강, 과학의 원리는 배우는 생활과학교실 수업 등 6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장은“무더운 여름방학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또래 친구들과 재미있게 방학특강을 즐기고 더불어 책과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를 당부했다.
2023-07-13
-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준비 진행“착착”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준비 진행“착착”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시장, 시의원, 교육청, 학교관계자, 농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제천지역 여건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2월 용역에 착수해 6개월간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지난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용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소통했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와 생산농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종용역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천 지역급식 현황과 수요·공급 실태 및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의 품목, 사용량 조사를 토대로 제천지역에 맞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해 제시했으며 세부사업 추진전략과 차별적 로드맵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올해 12월 준공예정으로 내년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향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체계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교급식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공공급식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7-13
-
재산세 주택수 산정제외 신청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적용과 관련해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씩 인하하는 것을 말하며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어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 판단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주택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세대가 1주택 세율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주택을 소유한 세대는 신청 시기에 따라 9월 정기분 반영 또는 경정고지 ·환급할 예정이다.
기존 제외 대상이던 사원용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등에 더해 무허가주택의 부속토지와 상속받은 분양권과 조합원입주권으로 취득한 주택도 상속주택에 포함되어 제외 대상이 됐으며 부모를 봉양하기 위한 합가로 보아 별도의 세대로 보는 범위도 부모에서 직계존속으로 확대됐다.
또한, 작년에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 완화도 45%에서 43%로 하향 조정되어 과표구간에 따라 세 부담이 다주택자 대비 최대 50% 이상 줄어드는 세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