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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 개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청풍 유스호스텔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사기진작과 전문적 업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없는 직원 소통법과 청소년을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팀미션과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아가 상호간 연계사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오감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제천시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이바지한 우수종사자 2명에게는 제천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묵묵하게 애써주시는 청소년시설 모든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시설로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제천시청소년센터방과후아카데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이 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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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마음 전달함’시범 사업 운영
제천시 청소년‘마음 전달함’시범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시범 운영을 한다.
마음 전달함은 올해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콘서트에서 제안된 것을 채택해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마약 중독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마음 전달함을 각 청소년 수련시설에 설치 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확립을 제안해 마약이라는 한정된 주제 외에도 포괄적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담아낼 수 있도록 정책화해 운영 예정이다.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 고민을 적어 마음 전달함에 넣으면 16일부터 말일까지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각 기관 담당자와 내용을 확인하고 답변을 작성해 다음 달 1일에서 15일 고민을 적어냈던 시설로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통해 마음 전달함의 위치와 운영 방법 등 청소년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이며 추가 요청 시 관내 청소년시설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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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 점검 실시
제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275대를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발생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 이태원 사고로 인해 핼러윈 기간에 대비해 제천체육관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 등 인파 밀집의 우려가 있는 장소를 우선점검 했다.
점검 내용은 AED 설치 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지와 장비 정상 작동 등을 세심하게 점검 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치시설은 관내 275대 AED가 설치되어 있으며 의무시설에 포함되어 있는 500세대 이하 공동주택도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4개 아파트에 설치했다. 또한 올해 추가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16대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상황 발생할 때 골든타임내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비”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제천시 응급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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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열기 뜨겁다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열기 뜨겁다
[세종타임즈] 오는 11월 25일 ~ 26일 2일간 세명대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대회 접수처는 10월 30일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접수 64개 팀중 63개팀이 신청접수를 마치면서 조기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종목별 예선참가 규모는 리그오브레전드 64팀, FC온라인 128팀, 발로란트 64팀으로 전국에서 256팀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천만원, 대회 참가자 대상 전원 인센티브 지급, 관람객 대상 이벤트 경품 행사 진행,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전국의 게이머들의 관심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며“리그오브레전드는 조기 마감이 임박했으며 FC온라인, 발로란트는 현재 접수중이나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참가접수는 11월 13일 까지이며 이스포츠 리그 플랫폼‘배틀리카’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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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우박 피해농가 현장 점검
김창규 제천시장, 우박 피해농가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지난 26일 제천시 전역에서는 갑작스레 내린 우박과 폭우로 인해 수확을 코앞에 둔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298여 농가, 약 129ha에 이르며 제천시 전역의 사과, 브로콜리, 배추 등 수확을 앞둔 농작물은 물론 비닐하우스, 축사 지붕 파손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30일 수산면, 한수면의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대파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일손 돕기 지원 ▼유관기관·군부대 자원봉사 지원 ▼ 우박사과 농작물 판로 확대 지원 ▼ 지역축제 사과 팔아주기 행사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대책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확시기에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장기적 대응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박, 낙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11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피해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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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열린 어린이집 8개소 신규 선정
제천시, 열린 어린이집 8개소 신규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23년 열린 어린이집’ 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신규 8개소, 재선정 5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외부 보육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 위원회에서 공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 방문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2021년부터 열린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 시 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로 지역사회가 다 같이 보육에 관심을 두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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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방세정 연구발표회 개최
제천시 지방세정 연구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8일 지방세정 발전방향 연구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구발표회’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비롯해 납세자 편의 시책, 세수 확충 등 세무 담당 공무원들이 제출한 총 23건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8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세정발전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 결과 ‘지목변경 취득세의 합리적 과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지목변경 취득세의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한 세정과 전희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자는 2024년 개최되는 충청북도 주관 지방세정 연찬회에 제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이번 연구발표회가 세정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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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 아동복지관 내 내보물 1호 도서관 ‘2023년 작은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공모사업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하소아동복지관은 ‘2023년 작은 도서관 어린이 작업실 ‘모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프닝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야’는 새롭고 신기한 것을 맞닥뜨린 어린이가 감탄사처럼 내뱉는 말로 일상에서 떠올린 영감과 호기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열린 작업 공간이다.
어린이만의 전용 공간으로 어른들의 지도 없이 스스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백영숙 관장은 “어린이 작업실 ‘모야’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속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도서문화재단 씨앗, 릴리쿰,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 프로젝트를 기획·지원한다.
제천 하소아동복지관은 초기 공간 조성 비용으로 2천6백여 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연간 1천2백만원의 운영비를 2년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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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명동 고기데이 운영 성료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명동 고기데이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명동 3-1번지 일원 명동 고기로에서 추진한 제천 명동 고기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명동 고기로 조성사업’은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시에서는 공모 신청 당시부터 명확한 비전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정도 단축해 11개 단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골목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골목브랜드인 ‘명동 고기로’ 개발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골목상권 게이트 설치, 보행 테마거리 조성,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의 시설 조성 및 메뉴 개발·운영 교육 등을 위한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하반기에는 고기데이 운영, 고기로 페스티벌 개최 및 홍보 마케팅에 본격 착수해 모든 사업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시설 조성과 메뉴 개발이 완료된 지난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천 명동 고기데이는 총 20회를 개최하는 동안 야외 테이블은 물론 각 점포 내부도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고기데이 운영 날짜인 매주 금, 토를 제외한 평일에도 골목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는 상인들의 의견이다.
각 점포 매출 또한 고기데이 운영 시작일인 8월부터 현재까지 최소 30%에서 110%까지 증가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고기로의 일별 유동 인구 또한 작년 8월 818명에서 올해 8월 2천986명으로 전년 대비 3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고기로 9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현황 조사 결과 외부 관광객 비중이 30%를 초과한 것으로 밝혀져 이 사업이 제천 지역 내 타 상권으로부터의 단순한 유동인구 이동이 아니라 전체적인 제천시 상권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는 명동고기로가 제천시에서는 그간 없었던 성수동 갈비골목, 을지로 LA갈비골목, 안동 갈비골목 등과 같이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먹거리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성을 보여준 것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명동 고기로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의 운영은 상인들의 몫이다.
상인들이 지금과 같이 의기투합해 적극적으로 골목 활성화를 위해 힘쓴다면 이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이와 같은 성황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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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지난 26일 열린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연해 운영 중인 지방세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세무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 지방 세정 발전을 위해 연구과제 공모 및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수도권 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가 주로 수상을 해왔으나 올해는 제천시가 눈에 띄는 성적을 올렸다.
이는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출범과 동시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제천시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세금EASY’팀은 이번 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과세자료 수집 및 과세대상 확대를 제안하는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 활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문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