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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4일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시의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그간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주된 내용으로는 기존의 ‘자연치유 도시’라는 관광 이미지에 ‘제천의 감성’을 입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관광개발 전략과 관광 브랜드 구축 전략이 포함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권역간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하는 ‘제천 그랜드 투어 구축사업’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청풍권역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권역간 연계 강화 방안 등 효율적인 관광자원 관리 방안 모색을 통해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관광권역간 부족한 연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하루 더 여행하고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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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지난 2020년부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되고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이 토지매입, 사업승인 고시, 건축인허가 승인 등 사전절차 이행을 마치고 충북개발공사 주관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신백동 44-2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등을 비롯한 충북도 및 제천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식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기공식 세레모니,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치연수원 제천이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1,200여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 등 교육공간, 직원 숙소동, 잔디 대운동장 등이 조성되며 지역 내 고용창출과 소비확대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그동안 도심 외 지역으로 소외받아온 신백동의 지역발전과 충북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 교육기관과 달리 숙박시설을 배제해 교육 입교생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에 이어 향후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자치연수원 제천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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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수립
제천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6일‘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3개 학교 38개실 총 872명이 수험생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에서 제천시는 수험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자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 시험장 주변 소음 자제 강설·지진 등 기상악화 및 재난 발생 등에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먼저 시험장 주변 노점상 및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대중교통 정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변 행사, 공사 등 소음 유발 행위를 금지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과 달리, 금년에는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화됨에 따라 별도의 조치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관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 하겠다”며“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당일 시험장 3개소를 모두 방문해 종합 행정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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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6일 2024년도 ‘봉양옥전1지구’, ‘송학무도시곡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10시)와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오후 2시30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아닌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새로 정하는 사업으로 실시하게 될 경우 개인재산권(면적)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며 이에따라 행정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봉양옥전1지구(옥전리 292 일원), 송학무도시곡지구(송학면 무도리 1-1, 시곡리 871-1 일원) 총 2개 지구(2,273필지, 6,617,000㎡)를 선정하고 국비 4억4천9백만원을 들여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전달해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아울러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숙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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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 확대로 시민 쾌적지수 향상
도심 공원 확대로 시민 쾌적지수 향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도심지 내 녹색공간 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심 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시에서 금년도 도심 공원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원사업은 도시공원 2개소 쌈지공원 5개소 생활밀착형 숲 7개소 산림공원 1개소 등 총 15개소이다.
우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장락제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까지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수해 2026년 12월 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백운 제1소공원은 2023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 준공 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내에 있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조성사업 중 고암, 신백 쌈지공원은 상반기에 조성이 완료됐으며 송학, 백운에 조성되는 쌈지공원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 추진중으로 오는 11월 말에 준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수 있는 사업으로 총 7개소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15개소의 공원 조성사업 외에 2024년에는 10개소의 신규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도심 내 공원 조성을 확대해 시민들이 생활권 인근 어디에서나 녹색쉼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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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2024년 준공 목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2024년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수년간 제천시 동부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임대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확보를 거쳐 지난 8월 착공에 돌입했다.
제천시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9년 봉양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남부, 2016년 중부, 2020년 북부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70종 553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구 연한이 경과하고 임대할 수 없는 농기계를 우선 불용 처리하고 2024년 노후 농기계 교체 보조 사업을 통해 신규 농기계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 건수는 4,280건으로 2020년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시점보다 140% 증가했으며 매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농기계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최신 농기계를 구입하고 소규모 농가 및 다수의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 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2021년 하반기부터 농기계 이용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운반 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서비스사업은 2022년 133건의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상반기에 321건의 농작업을 추진해 고령농, 영세농등 일손 지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송학면 무도리에 건립되는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17,263㎡ 부지에 2층 규모의 본관과 비가림 보관시설, 농기계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농기계 임대시설뿐만 아니라 농기계 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운전 및 정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송학면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변 흑석동, 고암동, 의림지동 등에서도 이용하기 편리한 인프라와 입지를 갖추고 있어 그 동안 원거리에 있는 임대사업소를 이용해 오던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계 교육에 관한 전문 인력을 채용했고 2024년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준공되면 농기계에 미숙한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이 고령화되고 일손 부족이 심화 될수록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와 같은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와 같은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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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운수, 7일 교동 관내 난방취약 가정 3가구에 연탄·쌀·라면 기부
제천운수, 7일 교동 관내 난방취약 가정 3가구에 연탄·쌀·라면 기부
[세종타임즈] 매년 환경경영,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해온 제천운수가 지난 7일 교동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기부받은 물품 연탄 총 1500장과 함께 백미 3포대, 라면 6상자를 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난방취약 가구 3곳에 전달했다.
민장기 대표는 “올해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봉사로 따뜻함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진정성 있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구 교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봉사해준 제천운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경기불황으로 얼어붙은 우리 사회가 다시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운수는 시내버스 친환경운전, 가족친화사업등 남다른 경영철학을 내세우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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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운동’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
‘희망나눔운동’업무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7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나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3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명 학생에게 매월 5만원씩 24개월 동안 지원하기로 약정했고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3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한 제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힘들고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희망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계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도 “이번 협약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며 ‘희망나눔운동’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되어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 컴퓨터 등의 현물 지원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시와는 2017년부터 2년마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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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종 제빵 기술 8개 업체에 기술 이전 완료
천연발효종 제빵 기술 8개 업체에 기술 이전 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발효와 접목한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반을 운영했다.
교육생 22명 전원이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육생 중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8명에게 천연발효종 제빵 기술 이전을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11월 7일에 평가회를 거쳐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천 특산물인 브로컬리, 양파, 사과 등을 활용해 이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발효종을 개발했으며 지역농산물과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브로콜리 소금빵, 뽕잎 스콘, 한방약초 깜빠뉴, 사과 크럼블, 바나나 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중 한 카페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이 까다로운 천연발효종 빵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게 됐고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해 매장에서 다양한 천연발효빵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효식품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청년농업인 등에게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15일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천연발효종 마스터 자격증반 교육생 오정연씨가 ‘퓨전 치유식품 제빵’부문에서 ‘천연발효종 황기품은 보리쌀빵’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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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불 없는 푸른 도시 만들기에 전력
제천시, 산불 없는 푸른 도시 만들기에 전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함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재산 및 인명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올봄 8건의 산불로 23.17ha의 피해가 발생했고 가을철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 소방서 제천 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 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의 주재로 관계 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