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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1월말까지‘농지이용실태조사’착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 11월말까지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위반을 바로잡기 위해 농지법이 시행된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중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임대농지와 영농여건 불리농지 등의 농지를 제외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11,395필지와 올해 5월 31일 기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 171필지를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외 거주자 취득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한 최초 전수조사인 만큼 군은 소유자와 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불법 농막·성토·태양광 시설 등에 대한 조사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통해 농지 이용행위에 대한 실태정보를 확보해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할 예정”며“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농지법의 기본 이념을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지속해서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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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연극’ 관내 중학교서 막이 오른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교육 연극’ 관내 중학교서 막이 오른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극공연’을 실시한다.
이 연극수업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옥천중, 옥천여중, 청산중학교 3개 중학교 38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전문 강사와 배우로 구성된 전문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규모, 학급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은‘마르지 않는 눈물’과 ‘들리지 않는 울음’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르지 않는 눈물’은 생명의 소중함을 경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요즘의 세대들에게 한명의 자살로 인해 남겨진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을 생각해 보게 하고 인물간의 갈등관계를 분석해 봄으로써 지혜로운 해결 방법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들리지 않는 울음’은 무관심이 상대방을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폭력적인 언어습관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군은 2016년부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교육연극수업방법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는 연극이라는 참여형 연극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효과가 높아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인격형성과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올바른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이 힘들 땐 언제든지 보건소의 문을 두드리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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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HACCP’추가 인증 취득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HACCP’추가 인증 취득
[세종타임즈]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HACCP 추가 인증제품은 빵류, 만두류 유형 총 2품목이며 제품으로는 고구마 찹쌀떡, 시레기 만두가 인증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31일까지 3년이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인증을 취득해 과채 주스, 캔디류, 과자류 3개 유형에 뻥순이 옥천푸드쌀과자, 연희네 들깨보송이, 들깨강정, 견과전병 등 총 13품목의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이에 2개 유형 품목에 2개 제품이 추가되어 다양한 제품생산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옥천군은 HACCP 추가인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종사자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식품의 원료·제조·유통 등 모든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HACCP 추가인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활성화 및 센터에서 생산되는 HACCP 제품 뿐 아니라 모든 제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내실 있는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푸드거점가공센터는 원료 입고 제조·가공·유통·판매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2017년 5월 준공해 2019년 4월 30일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 등록했고 농산물 가공교육 및 창업지원 시설로 운영 중에 있다.
HACCP품목을 포함해 8월말 기준 100여종의 품목을 생산해 로컬푸드직매장 등에 납품해 월평균 1,5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품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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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바람직한 노사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는 동시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단체부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충청북도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심사에서 옥천군은 협력적 노사문화 실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해 노사 소통채널 확대와 협력을 강화했다.
노사 갈등 해소 및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노사 공동연수 및 화합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노사 발전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일과 개인의 삶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문화 구축을 위해‘일할 맛 나는 일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옥천군과 공무원노조, 옥천군 외식업지부가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군청 식당을 휴무하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매금데이’를 실시해‘노-사-민 맞손을 통해 win win 파트너십’형성에도 노력했다.
이번 옥천군의 공무원 노사문화 대통령 표창은, 공무원 노사관계의 성공을 바탕으로 민선 7기 들어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2020년 지방규제개혁 평가 대통령 표창,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노사가 서로 열린 가슴을 열고 신뢰와 대화로 가꾸어 간다면 노사 모두가가 행복해 질 수 있고 노사가 행복해야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운하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장은“지난 2년 동안 이해와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과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부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12월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게 되며 기관 포상금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 상은 지난 2010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각 지부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8월에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쳤으며 9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면심사를 진행했다.
중앙, 광역자치단체, 교육청을 1그룹으로 기초자치단체를 2그룹으로 구분해 심사그룹별로 대통령 표창 1점과 국무총리표창 2점을 수여됐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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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창업 지원에 두 팔 걷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에 정착해서 창업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전한 소상공인으로의 자립기반을 갖추기 위한‘청년 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군은 2020년에는 청년 창업 소상공인 7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5개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10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선정된 청년창업 소상공인은 월세기준 매월 50만원 한도로 최대 2년간 점포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특히 금년부터는 최근에 개업한 소상공인에게 높은 점수를 배정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후 3년 이내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 소상공인이나, 휴·폐업 업체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11월부터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의 청년 소상공인들이 탄탄한 자립기반을 토대로 성공한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옥천을 살리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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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고 가을밤을 누비는“2021 옥천 문화재 야행”개최
역사를 품고 가을밤을 누비는“2021 옥천 문화재 야행”개최
[세종타임즈] 옥천의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2021년 옥천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야행에서 밤에 즐기는 문화유산으로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밤에 보는 문화재인‘야경’, 밤에 걷는 거리인‘야로’,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야사’, 밤에 즐기는 공연인‘야설’, 밤에 보는 전시인‘야화’, 구읍 저잣거리인‘야시’, 전통 한옥 숙박체험인‘야숙’으로 구성됐다.
이중 ‘야경’은 오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재 야행 거리 일원에 거리조명, 고보라이트, 네온사인을 설치해 구읍의 밤풍경을 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며 현장관람 인원제한하고 전통등 만들기, 구읍 유람단, 물레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접수를 옥천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는 신병주 교수의 "옥천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문화재 토크콘서트"와 풍물놀이, 퓨전국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공연도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전통혼례 체험 프로그램인‘우리 부모님 금혼식’이 열린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0대 이상 부부 1쌍으로 이메일 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상권과 함께 하는 옥천 문화재 야행을 만들기 위해 협력 상점 및 체험·판매부스를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지역주민과 함께 하는‘옥천문화재야행’을 만들기 위해 구읍 번영회, 구읍 발전위원회, 구읍 마을이장단 등 지역 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인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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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주민의 복지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주민의 복지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와 지역민의 복지 참여를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16일 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의 아동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통합복지센터 내 입주기관 6개소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한 사회복지 현장견학은 사회복지의 이해에 대한 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기관소개, 시설견학, 다문화 모자 만들기와 의상체험, 감상문 쓰기 등 복지시설의 역할과 사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6학년 A학생은 “처음엔 선생님의 권유로 참석했지만, 실제 와보니 선생님들이 어르신,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흥미를 느끼고 나중에 성인이 되면 사회복지에 대한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2일과 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신입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관련 사회복지 종사자 윤리 및 사회복지 동향, 서류 작성 및 회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법인화 되면서 우리도 새로운 각오로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옥천군의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직적 협의와 조정,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촉진함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1년도에 설치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지난해 1월 사회복지법인으로 새롭게 출발, 100여명의 회원과 옥천군의 지원에 힘입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매월 사회복지견학, 사회복지사 신입실무자 교육, 사회복지 종사자 집단심리 지원사업, 사회복지 공모전을 추진해 코로나에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참여 와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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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 제작 배부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 제작 배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사적 모임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한다.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접종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로 변경에 따른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900여개 업소에 약 4~5개씩 지원할 예정이다.
영업자는 손님이 백신접종 완료자임을 쿠브앱, 접종확인서 네이버 앱, 카카오 앱 등을 통해 직접 확인 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테이블에 표지판을 세워두면 된다.
표지판에는‘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문구와 해당 업소의 출입자 명부 작성 대신‘080’체크인 번호를 기재하도록 제작되어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과 영업자의 편의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적모임 기준도 세분화되고 변경되어 영업자뿐 아니라 식당·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혼란도 많고 이로 인해 사적모임 금지 위반으로 민원도 많이 발생해 영업자들의 마음고생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표식 지원을 통해 영업자와 손님들의 불안과 혼선을 줄여 지역 내 음식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되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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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교, 추기 석전제 봉행
옥천향교, 추기 석전제 봉행
[세종타임즈] 옥천향교 추기 석전제가 지역원로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지난 16일 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제례행사는 초헌관 김재종 옥천군수, 아헌관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관세 성균관유도회장, 대축은 김덕중 향교장의, 집례는 오한문 총무장의가 맡았으며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어 있는 옥천향교는 1398년에 창건됐고 임란 때 소실됐다 재건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선현들은 물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옥천군에서는 옥천향교와 청산향교가 유교의 창사자인 공자를 위시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봄, 가을에 각각 한 차례씩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석전제를 봉행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힘든 시기가 계속됨에도 전통을 이어가는 지역 유림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석전제는 세대를 넘어 전해져야 할 문화의 고장 옥천의 소중한 유산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옥천군의 전통·문화행사가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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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규 공무원,‘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의지 다져
옥천군 신규 공무원,‘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의지 다져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했다.
15일 오후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받은 공무원 22명은 5개 조항을 넣은 결의문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공직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부터 청렴을 내면화, 생활화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신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고 공직생활을 이어나가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