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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학기 맞이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옥천군, 신학기 맞이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신학기를 맞이해 관내 학교 신입생들을 위한‘신학기 응원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일 관내 22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물품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 학생들과 소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물품과 신학기 또래 친구와 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등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며 신체적 건강, 공감·배려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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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옥천군,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2년 충북문화재단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옥천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문학, 미술,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사진 등 7개 분야 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870만원에 군비 930만원이 더해져 1,800만원의 규모로 6팀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 육성과 발굴을 위해 6팀중 2개팀은 청년예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옥천군내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공연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및 단체이며 청년예술인은 기존 창작활동에 공공지원 경험이 없는 만19세~39세의 청년예술가가 대상이다.
지난해 재단기금지원 사업을 통해‘제3회 옥천군 통기타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 통기타연합회 관계자는“장기화된 코로나로 침체기를 겪고 있던 단체가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지역 예술계에 마중물 같은 사업이다”고 평가했다.
지원사업 신청서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3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관광과 조도연 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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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청렴 실천다짐대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무원들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3월 직원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다짐대회에서 군 공무원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5개 조항인 부정청탁 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군은‘청렴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청렴서약서에도 서명했으며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받고 안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그동안 옥천군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10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수첩 제작, 엄중한 내부 감사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 등이 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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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군은 인근도시로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옥천군 인구증가를 위해 2019년‘옥천군 인구증가 지원 사업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0년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부모와 자녀가 옥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거주하는 학생으로 올해는 260명이 해당되며 1인당 지원액은 20만원이다.
군은 3월 개학시기에 맞춰 각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신청서를 접수한 후,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을 검토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우리군의 미래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있다 앞으로도 옥천군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지원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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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옥천군 만든다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옥천군 만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업무 수행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17일 팀장을 포함해 2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설치하며 옥천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소관 시설물 등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2월 28일에는 군은 간부 공무원과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부서별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이행조치, 의무 이행사항, 중대재해 대응방안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중대재해예방 TF팀에 따르면 관내 중대재해 관련 공중이용시설물은 교량 및 터널 71개소, 건축물 29개소 등 112개소로 조사됐다.
TF팀은 옥천군에서 각 부서별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해서 주기적 점검과 기존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행 여부 점검, 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28일 교육에서 김재종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재해 유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구분되며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강화한 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포함된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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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준비‘착착’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읍 문정리 303-3번지 일원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고는 조달청에 3월 2일 등록될 예정이며 참여희망 업체는 3월 10일까지 참가등록을 마쳐야 한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 접수, 6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군을 대표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설계 주안점으로 주변경관 및 환경과 조화되고 옥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외관과 경제적인 구조, 합리적인 기능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1위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 옥천군 신청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응모작품 수에 따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부터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303-3 일원에 총사업비 46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2,983.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군청사와 지상3층 규모의 의회 청사를 계획했다.
지난해에는 사전 행정 절차인 도 투자심사,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기획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및 계속비 승인을 완료했다.
신청사에는 어린이집, 모자휴게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며 올해 6월까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 후 2023년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는 군의 행정·의정 업무 추진 행정수요에 대한 사무공간 확보와 군민의 행정업무 편리성 제공 그리고 군의 발전상을 나타낼 상징적인 공간을 설계한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많은 업체가 참여하길 기대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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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조사료 재배와 공급 확대의 길 열려
옥천군, 조사료 재배와 공급 확대의 길 열려
[세종타임즈] 옥천군을 포함한 남부3군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조사료 허브역할 수행할 조사료유통센터가 건립되어 조사료 재배와 공급 확대의 길이 열렸다.
지난 26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주관으로 옥천읍 문정리 옥천가축경매시장내 설치된 조사료유통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유통센터 개장식이 열렸다.
조사료유통센터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사업대상으로 2020년 5월 농림축산식품사업 공모에 선정해 지원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억6천3백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988.34㎡에 조사료 보관창고 관리실, 시료채취 및 연구실, 저온저장고 계근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사일리지 440롤이상의 저장이 가능한 공간으로 옥천군을 포함한 남부3군 축산농가에 상시 보급이 가능한 조사료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불안정한 수급 여건에 대비해 양질의 조사료를 관내 축산농가에 연중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사료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최근 한우 생축가격 하락과 수입 불안정에 따른 사료값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저장능력을 보유한 조사료유통센터 건립으로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축산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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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품·의약품 제조업체 스톨존바이오와 422억원 투자협약 체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북도와 28일 식품·의약품 제조업체 스톨존바이오㈜와 도청 소회의실에서 4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스톨존바이오㈜는 옥천테크노밸리 10,212㎡ 부지에 422억원을 투자해 철갑상어를 원료로 한 의료용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장신설 후 12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며 올해 5월 착공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장 건축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지역 생산자재·장비 구매, 신규고용 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시에 본사를 둔 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스톨존바이오㈜는 세계최초로 철갑상어에서 추출한 수용성 오일 원료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법인은 철갑상어를 기반으로 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종합건강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발전에 힘쓰고 있다.
스톨존바이오㈜ 이용광 대표이사는“이번 투자에 협조해 주신 충북도와 옥천군에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기업유치 성과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며“옥천군에 뿌리내린 기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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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치매예방교실 기억키움 꾸러미 배달 사업 추진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기억키움 꾸러미 배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초 운영 예정이었던 치매예방교실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3월 초 프로그램 대상자 각 가정으로 ‘기억키움 꾸러미’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22년 1, 2월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60세 이상 옥천 군민 230여명이며 꾸러미 사용 설명서 동봉 및 발송 후 유선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키움 꾸러미는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정에서 인지훈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에코백 만들기, 색칠하기 워크북, 실버인지교구, 끈 꿰기 세트, 퍼즐, 문구세트, 방역키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 번 꾸러미 발송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꾸준히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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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지급
옥천군,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지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보건복지부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득이나 재산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연령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복지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관내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기준, 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아동 1,700여명이다.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되어 지급이 중단된 339명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1월분부터 소급해 4월 25일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아동수당을 신청한 이력이 없거나 보호자 이름, 지급 계좌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3월 31일까지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2014년 2월생 ~ 2015년 3월생 중 신규 신청자는 사전 신청기간인 3월 31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만 소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 가정에 안내문과 문자 발송, 문자 전광판,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각종 회의, 현수막, 경로당 스마트 알리미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정지승 과장은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로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