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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기본교육’교육생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기본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치유농업의 이해 및 사례, 치유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환경조성 등 기본지식 및 기술습득을 위한 기초교육으로 총4회 운영된다.
교육생모집은 3월 7일부터 3월 21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교육대상자는 20명 계획으로 옥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뜻한다.
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지식·기술·소양 등 운영능력 향상교육 추진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치유농업시설 운영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용기술을 현장 보급함으로써 치유농업에 대한 인식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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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체계적 벽화 관리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옥천군, 체계적 벽화 관리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의 특색 있는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벽화관리를 위한 관련 기준과 지침을 마련했다.
최근 도시경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벽화사업에 대한 수요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무분별한 벽화 난립으로 도시미관의 저해하고 유지보수가 되지 않는 등 관리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었다.
군은 지난해 벽화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시행해 전반적인 거리실태 조사를 통해 적용범위, 장소, 색책에 대한 기준 마련과 유지관리, 관리대장 제작 등 전문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적용대상은 공공의 공간, 건축물, 시설 등의 전부 또는 일부에 제작·표현되는 도시벽화로서 벽면은 물론 바닥면과 천장면을 포함한다.
기본원칙으로 공공성, 쾌적성, 심미성, 환경성을 고려하고 장소, 형식, 색체, 재료, 관리의 5가지 항목을 규정했다.
대상이 소재하는 위치나 색채가 주변과 조화 여부, 재료의 지속성과 환경성, 유지·보수 및 관리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벽화사업 추진 시 사업의 기획 및 제작 단계에서 사업신청인은 옥천군 벽화위원회 심의신청 후 시안을 제작하고 위원회의 심의 평가 후 제작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벽화 설치 시 제출된 체크리스트에서 책정된 비용으로 유지관리도 함께 해야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벽화관리대장과 함께 결과보고를 진행하고 군은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통합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벽화 가이드라인의 마련으로 벽화사업에 대한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옥천군 테마에 맞는 벽화사업의 실시로 통일성을 확보해 도시 미관개선과 경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 관내 총 벽화수는 147개소로 이중 83%에 해당하는 123개소가 옥천읍에 집중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25억원 정도가 소요됐으며 대부분 마을회 주관의 금강수계기금과 댐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시행됐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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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신규 치매파트너 모집
2022년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신규 치매파트너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년 신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초등학생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으로 온·오프라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치매체크 앱에 회원 가입 후 30분 정도 교육영상 시청 및 퀴즈풀이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양성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나 현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만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 한해 신규 치매파트너를 80여명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소정에 홍보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환자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에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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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60명에게 상품권 제공
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60명에게 상품권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납세자 60명에게 5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4일‘2022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자는 전년도 2기분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이며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세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 상당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의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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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미취업청년 103명에게 구직활동비 1인당 100만원 지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만18세 ~39세 미취업 청년 103명이며 1인당 1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다만, 고등학생·대학생 등 휴학생, 기타 정부 및 지자체 구직활동지원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 등 중복수급자의 경우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옥천군청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후 4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미취업청년 구직활동비가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에 더욱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활동비가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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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감염 취약계층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어린이와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군은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으로 4만7천여개의 자가 진단키트를 구매해 이달 말까지 대상자 7,800여명에게 1인당 2∼12개씩을 모두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키트는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의 경우 각 시설에서 지급하고 임신부는 보건소, 나머지 취약계층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과 영유아 등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지원, 조금이나마 구매 부담을 완화하겠다”며“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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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월 8일 관내 등록된 어린이집 17개소에 개소당 2백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복되는 휴원, 보육 아동 감소, 현장 방역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충청북도 5차 재난지원금 계획에 의해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어린이집 계좌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운영비 등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어린이집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운영 부담이 줄어들고 어린이집 운영 개선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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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옥천군,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옥천군 거주자로 만 6세 이하의 미취학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
대상아동은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아야 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보습제지원신청서와 옥천군 거주 증명서 1부, 아토피진단 확인서류 1부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지원을 받던 대상자들도 새로 등록을 해야 지원 가능하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 보습제를 64명에게 187회 지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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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25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옥천군, 6.25참전 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 한종수병장의 유족을 방문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장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의한 것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분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훈장 수훈자인 한종수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8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1950년 12월 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훈장을 대신 수여받은 유족 대표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할아버지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72년 만에 6·25 전투 영웅이었던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찾게 된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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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아동의 권리 지킨다
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아동의 권리 지킨다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옥천군이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옴부즈만의 양성평등적 관점을 반영한 용어로서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이들은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조사, 시정·권고하고 정책과 제도의 서비스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2022년 상반기 옥천군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옴부즈퍼슨을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김은정 변호사, 정현호 충북남부보호전문기관 관장, 장인선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실장, 이미자 명지지역아동센터 장 모두 4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옴부즈퍼슨 회의를 정례화 하고 요보호 아동 사례관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아동정책에 대한 아동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등 옴부즈퍼슨을 적극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관내 모든 아동들의 인격이 존중되고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옴부즈퍼슨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하며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아동이익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따른 아동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