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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면 ‘벼 첫 모내기 실시’
옥천군 청산면 ‘벼 첫 모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 일원에서 지난 1일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18,000여평 논에 첫 모내기 작업을 한다.
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다.
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청산면 벼 재배 면적은 약 529ha로 옥천군 벼 재배 면적의 33%를 차지하며 금년도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해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올해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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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말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으며 5월부터 가맹점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맹점은 미용실, 서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 76개가 지정되어 있다.
군은 작년 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편의점, 카페 등을 넣어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모집업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만큼 관내 다양한 업체가 가맹을 맺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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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핫플레이스’로 부상, 옥천으로 모여라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핫플레이스’로 부상, 옥천으로 모여라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에서 운영하며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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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나섰다.
황 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핵심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만나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특히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경우 옥천군은 면적의 83.7%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인 불리한 정주 여건으로 2043년엔 현재 인구의 19%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서비스와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옥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급커브로 시야확보가 곤란한 국도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급경사로 인한 사고다발 지역인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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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강창희 대표 초청 강연 성료
옥천군, 강창희 대표 초청 강연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4월 26일 경제·재테크 전문가 강창희 대표 초청 강연을 개최해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100세 인생, 노후 자산 운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창희 대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과 비교해, 앞으로 우리 사회가 변하는 양상에 맞게 앞으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심리학 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은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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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가족문화체험-롯데월드 나들이’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9일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83명과 함께 ‘2023년 가족문화체험-롯데월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돼 참여한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환타지 마스크 퍼레이드, 춤과 레크레이션의 콜라보쇼 등의 다양한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다.
평소에 가족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옥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중심의 아동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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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이원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로 명칭을 붙인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지난 3월 7일 개강해 4월 27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8회차의 과정을 마치고 이원면 28개 마을 이장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조성기 이원면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역할과 임무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장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으로 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올해 2회째로 마을 규약의 현황을 파악해 바람직한 마을규약제시하고 ‘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 조성을 위한 공원을 탐방하면서 이원면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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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리더, 선진지 견학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을 대상으로 29일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울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 시설,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벤치마킹해 옥천군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청년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센터 담당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며 옥천군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청년이음터 설계 및 청년 정책들에 대해 궁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에 함께한 한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군 담당 공무원들과 청년들이 함께 옥천군 청년 정책 및 청년 이음터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내년도에 개관할 옥천의 청년이음터는 어떻게 운영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이음터가 주거, 복지 문화 등을 포괄하는 청년 중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건물 리모델링의 설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및 월세지원사업,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구)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이음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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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1.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9,61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19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대비 6.92% 하락했다.
또한 조사대상 필지 중 3,392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하고 174,840필지는 하락, 214필지는 전년도 지가 수준을 유지했으며 1,170필지가 신규로 조사·결정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 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529,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2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나 군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그 결과를 6월 26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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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청성·군서보건지소 한의과 운영 개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청산·청성·군서보건지소에 한의과를 열어 진료를 시작한다.
현재 한의과 진료는 군 보건소, 동이, 안남, 안내, 군북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여건과 의료기관 접근성을 고려해 청산, 청성, 군서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배치했다.
한편 올해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전국적으로 대폭 감소해 옥천군보건소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도 기존 10명에서 6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의 의과 진료도 동이, 이원, 안남, 안내, 청성, 청산, 군서 군북에 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2개의 보건지소에 순회 진료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지역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또한 감소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2023-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