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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소멸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5일 보은문화원에서 지방소멸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지방소멸대응 역량강화 전문가 세미나에는 우경수 부군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성수 단장, 충북대학교 홍영교 박사, 유관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보은군 활력과 희망의 공간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대응 관련 특강과 워킹그룹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됬다.
먼저 홍영교 박사는‘보은군 인구구조 변화와 동태성’이라는 주재로 현재 군이 처한 지방소멸위기와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했으며 이어 류성수 단장의‘지방소멸대응방안’특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한 설명과 타지자체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은군 지방소멸대응 워킹그룹 전체회의에서 '22년∼'23년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을 위해 정주 여건, 일자리, 생활인구 분야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경수 부군수는“이번 지방소멸대응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인구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과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며“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귀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군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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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운영
보은군보건소, 다문화가정 아동 대상‘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인‘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다문화 가정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지만 언어소통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자녀에게 구강건강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의 필요성이 시급한 실태다.
‘하하호호 다누리 구강교실’은 보은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개선하고 구강 위생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아동 구강검진 및 교육 불소도포 초기 충치 치료 스케일링 다문화 부모 구강 교육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이나 보은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아동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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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추진. 3년간 매월 20만원씩 최대 720만원 지원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취업·창업, 농업을 목적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을 통해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민선 8기 시작일인 2022년 7월 1일 이후 취업, 창업, 농업을 위헤 보은군으로 전입한 만 18세~45세 이하인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이며 임차보증금 3,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관내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2023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 가구이다.
단, 전국 기준 본인 명의의 주택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신청인의 직계존비속 명의의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자, 정부지원‘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국가 및 지자체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 옥탑층 등 건축물대장 상 주택이 아닌 건물을 임차해 거주하는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0가구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20만원씩 최대 720만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5월 4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영미 군 인구정책팀장은“이번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이 보은군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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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대성황’
보은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대성황’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보은군 홍보·상담 부스를 찾은 도시민에게 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농촌 빈집 개량지원 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주택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과 귀농인 및 청년 창업농 소득지원을 위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등을 안내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전국에서 2시간대의 우수한 접근성과 보은대추축제, 보은청정 농·특산물, 관광안내 등도 같이 홍보하며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며“박람회 기간동안 상담받은 도시민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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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 운영
보은군립도서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도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영유아와 부모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해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기존에 배부됐던 북스타트 1단계뿐만 아니라 북스타트 2단계 책꾸러미도 확대해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19년부터 2023년에 태어난 영유아가 대상이며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보은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하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책꾸러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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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실시
보은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과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지난 20일 전동킥보드 이용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고등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어나면서 각종 사고와 무면허 운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와 협업을 통해 보은고등학교, 보은정보고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등 군내 3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법규에 대한 이해,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장비 착용법 등 전동킥보드 운행에 대한 전반적인 행동 수칙을 알려주는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에 관한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군내 학교에 배포했다.
윤상문 군 교통팀장은“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며“학생들이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인지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는 지난 2022년 8월 29일 출범해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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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소·염소 4만 6,667두 대상
보은군,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추진. 소·염소 4만 6,667두 대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군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염소 등 개체별 집단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키고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 방지 등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2회씩 예방백신 정기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일제접종은 4월 30일까지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1차 접종시기가 미도래한 새로 태어난 가축 및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관내 소 761호 4만 1,064두 염소 96호 5,603두 등 모두 857호 4만 6,667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1차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재접종 명령 및 4주 내 2차 검사를 해야 하며 기준치 미달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신중수 축산과장은“소·염소 농가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구제역 발생이 없는 보은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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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보은군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
[세종타임즈] 보은군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면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 3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채소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리는 등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같이 살폈다.
정장훈 위원장은“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홍정 산외면장은“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하고 이웃 간의 소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산외면이 정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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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53주년‘지구의 날’맞아 10분간 소등행사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53주년‘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 및 주민 의식개선과 기후변화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청사 등에 대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 이후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과 국민들의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소등 행사 등에 동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군 청사 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공공기관 등 공공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보은대교, 동다리 등 경관조명과 뱃들공원 내 전광판 등 군이 운영하고 있는 표출장치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인식하고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에 해주길 바란다”며“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등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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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의원, 민간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3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군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은군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