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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한국철도와 손잡고 봉사활동 전개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한국철도와 손잡고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신백동 상풍마을에서 한국철도와 함께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해 안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과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서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신백동 상풍마을이 선정되어 주민, 자원봉사자, 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재능 나눔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한국철도 사회봉사단 철마사랑회와 대전충청건축봉사회은 지난 5월 두 차례의 사전 답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안전바를 제작했으며 9일부터 본격적인 설치를 시작했다.
이 외에도 안전 계단 설치, 정자 보수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 방역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철도 철마사랑회 김연수 처장은 “직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상풍마을에서 한방이혈,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전통놀이, 장수사진촬영,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추진을 할 예정이며 함께 참여할 나눔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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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실력 발휘
[세종타임즈]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제46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부문에서 우수상 1명, 특선 2명, 입선 8명 등 총 11명의 향토 예술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서양화부문에서 전은 회원은 작품명 ‘Love Poem Ⅰ’을 출품해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한국화 부문에서 박홍순, 장혜숙 회원이 특선에 입상했으며 서예부문에는 조건희, 한국화부문에는 박예숙, 조기옥, 심영숙, 서양화부분에서는 김경화, 오현미, 민화부문에서 임정선, 공예부문에서는 박미자 회원이 입선에 선정됐다.
이들 향토작가들은 섬세한 표현과 독특한 기법으로 실력을 뽐내며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입상 작품은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수상 작품은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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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의 특별한 재미, 곤충체험장에서 보는 나비의 일생
과일나라테마공원의 특별한 재미, 곤충체험장에서 보는 나비의 일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의 나비들이 힘찬 날갯짓과 함께 새 활력을 전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위치한 곤충체험장이 단장후 새롭게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이 시설도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 준수 속에 문을 열었다.
이 곤충체험장에서는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다.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와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510㎡의 규모의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4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군은 지난달 이 곤충체험장에 나비 2천여마리와 풍뎅이류 및 흰점박이꽃무지 등 2천여마리를 3회에 나누어 방사했다.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유채, 난타난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해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해 즐거움까지 줄 수 있도록 조성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야외 시설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외부 시설물과 출입구 등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과일나라테마공원에 또 다른 변화를 주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곤충체험장은 즐거움과 재미는 물론 자연학습의 효과도 커, 방문객 호응이 크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면서 영동을 알리고 힐링·휴식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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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집중호우 예방책 신속 조치 강조
조길형 시장, 집중호우 예방책 신속 조치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서 재난재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올여름 집중호우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서별 취약점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조치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며 “절차나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곳에는 응급조치를 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최종복구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도로 저수지, 농로 등 경제·농업 분야 기반시설의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지연 및 피해 우려지역 민원에 대한 응급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우기 전 최대복구 실시, 미복구 지역에 대한 신속 응급조치 및 예방책 완비로 장마철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코로나 대응 상황을 확인한 조 시장은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증상·징후가 있을 때 즉시 검사받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해 주신 시민들을 위해 우리가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최대한 신속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일상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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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0확진자가 9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0번 확진자는 8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0번 확진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 확진을 받았으며 타 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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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9억2600만원 부과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8,529건 9억 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대해 과세기준일 현재 옥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중 연납 차량을 제외하고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또는 ATM기로 납부하거나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은행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송달을 이용한 지방세고지 방법을 신청하거나,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3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 신청을 하면 600원의 세액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부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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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암환자 의료비지원 기준 변경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암환자의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월부터 현행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금액 한도가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에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으로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유사한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옥천군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되는 만큼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암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 드리며 우리나라 질병 사망률 1위인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행 제도는 6월 30일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에는 기존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과조치를 두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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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상징‘나눔냉장고’,‘행복나눔마켓’으로 재오픈
나눔 상징‘나눔냉장고’,‘행복나눔마켓’으로 재오픈
[세종타임즈]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과 기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나눔냉장고가 지원물품을 확대해 행복나눔마켓으로 재오픈한다.
옥천군은 지난 4월 옥천통합복지센터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나눔 냉장고를 행복나눔마켓으로 재 오픈하고 식료품뿐만 아니라 생필품까지 후원을 받아 지원에 나선다.
군은 9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옥천지역자활센터,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등 14개 참여기관 및 후원사와 행복나눔마켓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은 냉장고3대, 냉동고 3대, 진열장 5개소, 기타 후원식품, 물품을 비치하며 확대운영을 준비했다.
현재 나눔냉장고 6대에는 지역 식품회사에서 기부한 한우 사골곰탕, 육개장, 돈까스, 떡국떡, 누룽지, 쌀국수, 갈비탕, 석류즙과 육가공업체 삼겹살 및 목살, 그리고 생필품, 음료, 제과, 라면이 구비되어 있어 식품이 필요한 이웃을 기다리고 있다.
채워짐과 비워짐을 반복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까지 운영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1회 1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월 2회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현재 1일 평균 20명 정도가 방문해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용객들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은 한 끼 식사나 생활에 필요한 용품 수급 등을 해결할 수 있고 정부·자치단체 등의 관리에서 빠진 위기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행복나눔마켓 운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은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기부자들은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복지공동체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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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가 10일에 열린 제30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진행속도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인구의 대도시 집중으로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 상당수의 지자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위기가 가속화돼 지역의 존폐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방의 인구문제를 지적했다.
또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충북의 11개 시·군 중 7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분류됐다”며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위기지역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고 이는 2019년 93개보다 12곳이 늘어난 수치”고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지방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종합적이고 강화된 지원대책이 담긴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이 시급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하고 대담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문화·교육·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지방소멸위기지역에 대한 종합적 지원으로 생활기반 및 정주여건을 균등하게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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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제300회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제·개정 건과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또한 3일간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업체, 세차장, 양축농가 등에 대한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현지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운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환경오염원 관리실태 현지조사를 통해 오염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경각심 고취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