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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3: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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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챌린지 동참
김재종 옥천군수,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일‘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평생교육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것으로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100세 시대를 위해 4차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은 시대적 요구이자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으로는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을 지목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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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속속 결실
옥천군,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속속 결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각종 현안사업 결실을 보이며 옥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올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 등 이 성과를 보이며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됐다.
특히 김재종 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충북도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추진 협조를 요청하며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추진동력을 이끌어냈다.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의 경우 2016년 사전타당성 용역실시 이후 국토교통부, 충북도, 대전시 간 이견을 보이자 김 군수는 지난 2019년 허태정 대전시장을 3차례 만나 2020년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연장사업에 대한 기본고시에 따라 내년 2023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대도시권과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지역 발전 밑거름이 되도록 선제 대응할 방침으로 광역철도 개통 대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지역 파급 효과와 배후도시로의 역할 증대에 대한 기획 연구 용역을 추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각종 규제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관광사업이 민선7기 들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사업대상지가 농업진흥구역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옥야동천 유토피아조성사업’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협의로 규제를 풀어 구읍 지역 관광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와 시설노후로 10여년간 사실상 방치되었던 장계관광지는 2019년부터 시설보수와 출렁다리, 전망데크 설치, 산책로 정비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명소화사업 추진으로 옛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대청댐 건설이후 40여년 동안 전체면적의 83.8%가 환경규제와 개발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장애물로 자리하던 대청호는 지난 5월 국가하천 최초로 안터지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며 대청호 규제 개선의 첫 걸음을 떼기도 했다.
이와함께 옥천의 역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10월 정부 사전평가에서 탈락했으나, 이후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1년여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리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선7기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함께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며“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점검하고 보완해 옥천의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갈 수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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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증평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괴산경찰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증평군협의회, 하나센터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 올해 지원사업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며 취업 지원방안 등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위한 이념 문제, 문화 정서적 차이, 신분 노출을 꺼리는 문제 등을 집중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옥 증평군 행정복지국장은“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가가는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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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군민의 손으로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해주세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은 증평군의 모든 구성원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도전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
소관 부서의 실적검증과 사전 실무심사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증평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은 증평군 홈페이지을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추천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적극행정 담당공무원 이메일이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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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기획실을 비롯한 소관 9개 부서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지난 3년 반 동안의 경과를 되짚어보면서 주요 현안과 군의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송산지구 초등학교 설립과 인구정책, 지역균형발전에 대해서는 의원들 모두가 뜻을 같이 했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현재 통학 여건 또한 개선해 줄 것” “교육과 의료 문제로 인근 도시로 전출이 많으므로 교육 환경 및 의료시설을 개선해야하며 출산 자체에 대한 지원금 지급 정책도 좋지만, 육아기간 동안에 계속 증평에 정주하고 싶은 여건을 만드는데 더 노력할 것”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군의 특수성에 맞는 발전계획수립과 SOC 구축 시 도안면과 남부권 등에 직·간접적 혜택이 가도록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할 것”을 의원마다 강조했다 . 이성인 의원은“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청사배치를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창동리 주차환경 개선책으로 군청사 옆에 들어설 창동주차타워를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해 줄 것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우종한 의원은 장애인복지와 관련해“문해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에 장애인 참여 기회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제공해줄 것”과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보호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 활동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보호사업장을 설치해 줄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명호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주민단체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의견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할 것”과 “관내 초·중·고 씨름부 학생들이 증평군인삼씨름단 선수로 연계되는 육성시스템 확립 과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장천배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며“AI,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 강화와 이와 관련된 사업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우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인문계 공립고등학교의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조문화 위원장은“코로나19 시기가 오히려 독서하기에는 좋은 시기라며 노후화된 보강천 김득신 책방의 스마트 도서관으로의 전환을 건의하며 도서관 서비스 확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한편 조문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는 그 어느 때보다 군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제시된 대안들이 군정에 반영되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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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그린시티 증평 조성 박차
탄소중립 그린시티 증평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시티 증평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숲, 신재생에너지보급, 노후경유차 폐차 및 전기차 보급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입해 외곽 산림지역의 차가운 공기가 도심지까지 이어지도록 녹지공간을 확충해 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 등 바람순환체계를 만드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올해는 10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송산지구의 미루나무숲, 중앙로 및 삼보로 화성로 등 연장 34km, 면적 70,857㎡에 이르는 공원 및 시가지의 가로변에 나무 식재를 완료한다.
내년에도 90억원을 들여 허브랜드, 별천지공원, 한울공원 등에 생성숲과 디딤확산숲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임야 30ha에 수목 총 9만주를 식재하는 등 조림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증평읍 일원에 태양광 173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5개소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9억원 늘어난 25억원을 투입하는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린시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3억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53대, 매연저감장치부착 101대, LPG 화물차 구입 26대를 지원했다.
연말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3대, 매연저감장치 7대, LPG 화물차 9대 구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6억 2천만원을 들여 전기차량도 27대 보급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대한민국의 그린시티,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이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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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슬기 채취 금지기간 불법어업 지도 단속 실시
괴산군, 다슬기 채취 금지기간 불법어업 지도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하천 일원에서 다슬기 채취를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에 따라 무분별한 다슬기 포획을 막고 다슬기 자원 회복과 지속적인 자원유지를 위해 다슬기의 월동기간인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포획을 전면 금지한다.
군은 관내 어업인 및 유어객을 대상으로 포획금지 기간 동안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다슬기 포획금지 현수막을 하천 일원에 게시해 경각심 유도 및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에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포획 금지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면 내수면어업법 제25조 규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어족 자원을 보호를 위해 군민들과 유어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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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복지관, 실버건강대학 졸업식 열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2일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1년 실버건강대학의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6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개인별로 개근상과 정근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실버건강대학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버건강대학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3개면에서 면별로 주 1회, 총 57회기로 운영됐으며 총 70여명이 교양강좌, 여가활동,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이를 통해 노년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청천면의 한 수료자는 “지난해까지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면서 이런 세상을 만나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강의로 상식, 교양도 넓히고 오지 않았으면 평생 못 만져 볼 것을 만들며 너무 즐겁고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었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실버건강대학을 비롯해 노인여가교육 지원을 위한 총 18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과 독거노인 가정의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음악과 영상이 함께 하는 더 클래식 공연단의 연말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은 2022년에도 3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며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시니어 어르신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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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 건강떡 3종 기술이전 교육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특산자원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건강떡 3종의 기술이전 교육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평가회에는 괴산지역 떡집 3곳과 가공·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교육생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술이전교육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괴산 건강떡 제품 개발용역을 실시했으며 중간보고회를 거쳐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이용한 건강떡 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대학찰옥수수에 비해 더 색이 노랗고 옥수수 특유의 쓴맛이 적은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한 황금맛찰인절미 괴산강아지떡 옥수수꿀단자 3종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서 만든 건강떡 제품으로 기술이전교육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황금맛찰인절미는 찹쌀로만 만든 인절미에 비해서 쫄깃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고 괴산강아지떡은 함경도쪽에서 유래한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강아지떡에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든 떡이다.
또한 옥수수꿀단자는 황금맛찰옥수수를 수확 즉시 졸여 속으로 만든 것으로 옥수수즙과 향이 우수하고 영롱한 노란색이 돋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활용한 괴산 건강떡 3종을 통해 괴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괴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 4종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출시 상품들도 선보였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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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개발사업·소비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
괴산군, 개발사업·소비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사업과 지역소비 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괴산군의 건축사업 설계용역 발주금액이 2018년 4억원 대비 2021년 34억원으로 8.5배 증가하고 건축사업 발주금액은 2018년 140억원 대비 2021년 370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관내 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18년, 19년 투자유치가 많이 늘어나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20년, 21년에 설계용역비와 공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건축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발주가 늘어나고 자재나 장비·인력을 관내업체 이용을 권장하면서 건축경기 실적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소비 촉진으로 시장 체감경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8년 5,212건 대비 21년 6,391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산업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니복합타운, 대규모 체육시설 등 각종 사업이 진행되며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역시 꾸준히 증가해 왔다.
18년 10억원, 19년 22억원, 20년 157억원, 21년 206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괴산사랑상품권 사용이 활발해 지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외에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각 분야별 173개 사업에 1조 7079억원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괴산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