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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회정서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공감하는 능력을 배우는 교육이다.
우울, 불안, 학업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도는 필수라는 미래교육 방침에 따라 실시됐다.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역량은 6가지로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가치의 인식 및 관리, 정신건강 인식 및 관리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의 이해와 활용 교육으로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 프로그램 개요, 교육과정과 활용방안 등 세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교육부 핵심강사의 강의와 교실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미래교육이 디지털기반 개인별 맞춤형 교육 사회로 넘어가면서 교사의 역할이 학생의 정서를 이해하고 인간적인 따뜻함으로 정서를 지원하며 정서적 모델링으로서의 교사 역할이 강화됐다”며 “교사들이 학생 스스로 감정을 살피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 위기학생의 발견과 치료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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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안전점검을 통한 행복하고 든든한 신학기 준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내·외 안전위험 요인별 7개 분야다.
각 학교에서는 점검 목록을 토대로 자체 점검을 시행해 기준에 일부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도교육청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되는 한파에 시설물 동파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학교 시설물의 빈틈없는 관리를 안내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교내·외 위험 요소를 파악 및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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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나눔자리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13일 충남 지역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별 교육과정을 사전 검토했으며 현장 대면 검토일에는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및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장지원단의 보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절차로 진행됐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10개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장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실천 방안 검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적용 학년 군에 대한 편제와 시수의 안정적 확보 방안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 △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원 장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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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총 오후 3시간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2일간의 오후 2시간 출석 과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 첫날에는 ‘2025 충남 영재교육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KAIST 영재교육센터 이성혜 센터장이 ‘영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주제로 강연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교대 백희정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질문의 기술’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를 진행하고 질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원들의 교육적 통찰을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둘째 날에는 실전 중심의 연수 과정이 이어졌다.
김종헌 세종과학예술영재고 교사는 ‘탐구력 신장을 위한 PBL 수업 설계’를 주제로 강의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청송초 류성창 교사는 ‘변혁적 역량을 키우는 영재 리더십’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리더 육성을 위한 교수법을 공유했다.
이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사회 등 다양한 영역별로 분반해 영재교육 과정의 구성 및 설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기반 영재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재교육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잠재된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사전연수에서 활용한 마주온 클래스를 통해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추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연수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가 영재교육 현장에서 전문가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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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한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말까지 2년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항의 수정·보완·변경 심의 등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여기에 계신 평가단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모든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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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충남교육청, 학생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11일 긴급 실무단 협의를 시작으로 부교육감 주재 2차 협의, 12일 교육감 주재 3차 협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안심 터치벨을 우선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정책을 보완해 △학생보호인력 추가 배치 △초등안심 알리미 모든 학교 확대 추진 △늘봄교실 안전 귀가를 위한 보호자 동행제 강화 △인근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확대한다.
또한 모든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이상 시 치유프로그램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지원 확대 △질병휴직위원회 및 질환교원심의위원회 기능을 강화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 희생된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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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장 회의 개최로 2025 새학기 준비 철저에 힘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2월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전반의 안내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초·특수학교 교장 4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 정책의 큰 흐름과 함께 구체적인 주요사업과 성과를 다룬 2025 주요업무계획과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를 공유해 충남교육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18개 각 부서와 13개 직속기관에서 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면자료와 발표자료로 구분하는 등 효율적이고 알찬 회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회의 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생 공연을 통해 공유하고 서울혁신교육네트워크 이희숙 대표의 학교혁신을 위한 교장 리더쉽 주제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비전이 학교 현장 곳곳에 녹아든다면 오랫동안 꿈꾸고 그려온 혁신 미래학교의 모습이 현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등 교장 회의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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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98.96% 유아 참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가책임의 교육·돌봄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유아 98.96%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교육 경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맞춤형 방과후 과정은 단위사업 선택제 공모 사업으로 학부모 수요와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의 △자체운영형 △지역연계형 △늘봄연계형으로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은 인근 유치원 간 연계, 지역 돌봄센터의 지역연계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현장지원단을 활용해 교원의 방과후 과정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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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 3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인적자원위원회 ‘직업계고 취업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들의 취업선호도와 교원들의 취업인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4학년도 추진한 직업교육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직업교육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직업교육은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기술인 육성’을 정기목표로 제시하고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교육여건 개선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원 역량을 키우는 연수 지원 △바른 인성과 직무능력을 갖춘 취업역량 강화 △미래형 직업교육 발굴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5개 중점과제와 30개 추진과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전년도에 우리 충남 직업교육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전공실무능력 경진대회 최상위권 달성 등 많은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한 뒤 “올해도 다양한 학교 지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만드는 충남 직업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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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486명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86명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일반 31교과 474명, 지역제한 4교과 10명, 장애 2교과 2명이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33%, 여자 67%로 나타났으며 실기·실험 평가, 수업실연 평가,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응시자 성적 조회는 11~18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답안지 열람은 18~19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등록 서류는 이달 12일 09:30분부터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접수한다.
신규 임용 교사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하고 △대면 집합 연수 △실시간 화상 연수 △원격 콘텐츠 연수를 병행한다.
임용은 3월부터 차례대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