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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예우 강화
충남도의회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예우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를 빛낸 인물의 공적을 널리 기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상자의 공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포상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포상의 권위와 의미를 제고하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지사가 수여하는 각종 포상에서 부상으로 제공되는 꽃다발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포상 절차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포상 제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포상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을 빛낸 인물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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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한도 확대 추진
충남도의회, 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한도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보통교부금 감액 등 예상하지 못한 재정 운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의 사용한도액을 증액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정안정화 계정의 연간 사용 한도를 전년도 말 기준 적립 총액의 70%에서 85%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의 재정 운용 유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근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예측하기 어려운 재정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 교육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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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청 소유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충남도의회, 교육청 소유 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충남교육청 소유 건축물과 사립학교법에 따라 충남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 사립학교 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24일 유성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건축물의 적용 범위 △인증 기준 △인증 및 관리 △인증 수수료 지원 △공시 및 홍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대상은 2022년 15개 기관, 2023년 25개 기관, 2024년 10개 기관으로 총 50개 기관 중 예비인증을 거쳐 본인증 최종 완료 기관은 12개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증 대상기관은 지속적으로 본인증 완료 추진 과정을 거치고 새롭게 인증을 받아야 할 대상 기관도 계속 발생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청남도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에 필요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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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잔식 기부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학교의 급식 잔반 발생량 및 처리 실태를 파악한 결과 2022년 잔반 처리비용은 18억 2687만원, 2023년 15억 4661만원, 2024년 7월 기준 7억 1659만원 등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잔식 기부 활성화 계획 수립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학교급식관계교직원의 책임 감면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지윤 의원은 “2022~2023년 학교급식 처리실태를 보면 평균 16억여원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부식품 제공자 등에 잔식을 기부한 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평균 5.8%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 기부를 활성화하면 음식 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과 잔반 처리비용 절감 등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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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충남의 글로벌 중심지 도약 위한 지원방안 모색
기경위, 충남의 글로벌 중심지 도약 위한 지원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미국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종화 의원, 안장헌 의원, 이정우 의원, 지민규 의원이 함께 했으며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충남도의 투자유치 활동 일정을 함께 했으며 글로벌기업과 충남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과 둘째 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 가 열린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글로벌 첨단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도내 중소기업 전시 부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셋째 날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UC버클리를 방문해 도내 대학들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실리콘밸리의 성공 사례를 실리콘밸리와 유사한 규모의 ‘베이밸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방문지역인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도내 재외동포 은퇴자마을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도내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미국사무소 개소식에 도의회 대표로 참석했다.
또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등 현지 한인 정치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한인기업 ‘레드포인트’를 방문해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경청했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의 단장을 맡은 지민규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무역박람회 지원 확대와 해외사무소 지원 기준 마련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베이밸리의 성공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며 “출장 결과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충실히 작성해 의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충남이 글로벌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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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충남형 노인돌봄 정책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영길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김기호 홍성지부장, 당진방문간호센터 김연경 센터장, 전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박명숙 충남지부장, 충남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박종칠 고문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정영길 교수는 영국과 일본의 선진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하며 주거, 요양·돌봄,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2020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56%의 노인이 건강이 악화되면 집에 거주하고 싶다고 대답했음에도 현실은 지역사회 돌봄을 받지 못해 요양병원을 활용하는 경우가 높다”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양질의 인력 양성과 기존 인력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신순옥 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는 노인돌봄에 새로운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노인돌봄 정책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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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남도의회,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0일 권순행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공주의료원장으로서 권 후보자의 전문성, 경영 능력, 리더십을 면밀히 검증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엄중한 질의를 이어갔다.
권 후보자는 “20년간 축적된 의료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공공의료 기능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장은 특히 도덕성과 청렴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된다”며 “도민들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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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도립요양원 현장 방문
신순옥 충남도의원, 충남도립요양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7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순옥 의원은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파악코자 도립요양원을 방문했으며 도립요양원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직원 처우개선 방안 △입소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순옥 의원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시설 개선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건의 사항은 상임위원회에서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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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남도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은 지난 16일 천안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부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 아이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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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밤·임산업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 요구
충남도의회, 밤·임산업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 요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6일 충청남도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산림자원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위는 도내 밤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밤 등 임산물의 품종개량 및 생산기술 향상과 컨설팅을 통한 보급·판매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미옥 위원장은 “농가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임농업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현장교육이 필요하다”며 “병해충 드론방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후계 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광철 의원은 “밤 생산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개발 및 수출증대를 위한 원활한 재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수 의원은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생산성 확보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밤 산업의 병해충과 관련,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순옥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새로운 우량품종 개발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빅데이터 및 AI 기술 적용을 통한 밤 산업 활성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청년 임업인들 육성을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품종 개발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품종에 따른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위는 오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도내 밤·임산업의 활성화 방안 및 생산성 제고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사항을 검토하고 도내 밤·임산업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