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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모든 실국·시군 합심해야”
행문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모든 실국·시군 합심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제357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 심사와 문화체육관광국 및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조례 심사에서 △충남 문화재 환수 △충남만의 정체성 있는 미술관 건립 △야영장 수시 점검과 계도 등을 주문했고 주요업무 계획 청취 후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가입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리 △국제테니스장 확대 건립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은 충청남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심사에서 “일부 몰지각한 야영객들로 인해 주차와 쓰레기 문제가 발생해 지역주민 피해가 많다”며 점검과 계도가 상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충남미술관 작품수집·관리 및 전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예로 들며 “2027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의 작품 수집 시 충남의 문화재 환수 부분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조례 심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은 “충남미술관이 성공적으로 개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작품 수집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며 “작품 수집 과정에서 충남의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내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장은 “충남만의 특색을 갖춘 정체성과 경쟁력 있는 미술관을 운영해야 한다”며 “조례를 근거로 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전시 작품 수집과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은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충남 K컬쳐 중 대표격인 보령 머드 축제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 관광객 5천만명을 목표로 한다면 외국인 유치에도 집중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 안심보험’ 같은 특화 대책의 수립을 요구했다.
윤기형 위원은 “지역 문화 행사를 다니다 보면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시·군과 협력해 홍보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인구감소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양육, 교육, 문화생활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 숙박, 먹거리와 같은 기본 인프라의 확충과 관리”며 “실·국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타 시도와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연령, 지역별, 외국인 등 기준을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히 충남과 가까운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오인철 위원은 “16면으로 구상된 충남 국제테니스장 건립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고 하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24면으로 늘려 추진한다면 올림픽 같은 큰 규모의 테니스 경기를 충남이 유치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서라도 증설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문위는 오는 12일 제5차 회의에서 공보관, 대변인,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등 5개 기관 소관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와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끝으로 제35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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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충남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기경위, 충남 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실효성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실과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에서 불법 콘텐츠 유통, 개인정보 침해 등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만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충남 국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KTX역사와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도보 통로 조성 등 접근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천안시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충남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컨벤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확장 가능성을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충남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종화 위원은 미국발 관세 전쟁과 관련해 “도내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충남도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북부상공회의소의 거리적 한계를 지적하며 “홍성·예산 지역 기업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별도의 상공회의소 설립을 검토하고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은 “충남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통합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며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탄소 중립과 에너지 효율화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 다소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도훈 위원은 “소상공인들에게 1회성으로 50만원을 지원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 지원에 그칠 뿐”이라며 “직업 전환 지원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과 관련해 “대리기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쉼터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도 많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이동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민규 위원은 음봉 제2디지털 산단과 관련해 “농지전용분담금 납부 지연으로 사업승인이 계속 미뤄지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름드리 사업에 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 다시 추진되어 다행”이라며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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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경제활동 촉진 방안 마련
충남도의회,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경제활동 촉진 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이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라 중장년의 경제활동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중장년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남의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창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년마다 ‘충청남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했다.
또한, 효과적인 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직무교육, 직업훈련, 인턴십, 경력 활동 등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부가 설치한 중장년 일자리 기관 및 관련 단체와 연계해 중장년이 취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지민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중장년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장년이 쌓아온 경력과 경험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며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9일 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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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메타버스 산업 선도도시 만든다
충남도의회, 메타버스 산업 선도도시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일명 ‘메타버스’로 불리는 ‘가상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상융합산업’은 현실의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받는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과는 달리 끝없이 확장되는 오픈 월드에서 제약 없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최근에는 경제·문화적 활동으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조례안은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3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 관련 기업의 창업·유치·정착 및 투자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박정수 의원은 “작년 8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가상융합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충남이 선제적으로 기술도입을 위한 근거 조례를 제정해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성공모델을 만들고 첨단 미래 기술을 선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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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동등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이 지난 10일 제35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공교육제도권 밖으로 분류되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지원 근거를 명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능력과 적성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기관 경비 지원 범위에 대한 규정 △대안교육기관 지원사업 추진시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홍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공교육제도권 밖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소외됐던 대안교육기관과 소속 학생들에 대한 경비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폭넓게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22일 국회에서 통과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이 통과되어 오는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상위법령과 함께 충남도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이번 조례를 통해 충남도가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앞으로도 대안교육기관이 질적·양적으로 공교육에 못지 않는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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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민 관광기본권·환경권 보장 확대”
충남도의회 “도민 관광기본권·환경권 보장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도민이 관광기본권과 환경권을 누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1일 제357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도민의 관광기본권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고 관광지 주변 자원환경과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 실효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고령자 관광 활동 지원 △관광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교육·홍보 △관광상품 개발 및 유휴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특별관리지역의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에 대한 관광활동 권리 증진을 명시함으로써 도민의 관광기본권을 확대하고 관광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 유휴자원의 관광자원화 등 충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관광지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삶이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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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위한 조례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57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위탁가정,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에서 최대 만 24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립지원 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자립준비청년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자립정착을 위한 교육과 경제적 지원, 주거안정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 추진 △자립지원 전담기관 설치·운영 등이다.
방한일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 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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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남도의회와 함께 일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2025년 충남도의회와 함께 일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1일 올해 함께 일할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청년인턴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의회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서 부서별 직무에 따라 자격 요건을 달리한다.
도의회 사무처 4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실무경력 습득이 가능토록 해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 촉진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고 근무 기간은 8개월, 주 5일 전일제로 4~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원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의회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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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충남 교육 현안의 미래 논해
교육위원회, 충남 교육 현안의 미래 논해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11건을 심의하고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용국 부위원장은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달라”며 “아울러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및 시행에 있어 교육부 방침을 반영해 적극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사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반 사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지윤 위원은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부 권고에 따라 2027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은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응규 위원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획일적인 교실 공간은 학점제 운영에 걸림돌이 된다 과목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성재 위원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환경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위는 앞으로도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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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원회, 재해예방·도로안전 대책 마련 주문
건설소방위원회, 재해예방·도로안전 대책 마련 주문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본부와 교통연수원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폭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사전 정비·점검, 응급복구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공주 유구천, 청룡천 하천정비사업을 관계부서인 금강청, 공주시와 업무를 공유해달라”며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인 교통안전교육도 연간 계획에 의해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건설본부 조직관리 측면에서 계절별, 시기별, 업무별 연속성을 감안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이 돼 달라”며 “특히 인력의 전문성과 경험치를 축적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철기 위원은 “도내 충남미술관, 충남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이 추진 중인데 일정에 무리가 없느냐”고 물은 후 “기획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철저한 검토로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준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방도 파임 현상이 곳곳에 생겨 운전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요즘 폭설로 인해 도로 교통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도민의 불안감이 크다”며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도로 유지 보수에 대한 현장 대응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사전검토에 유념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운 위원은 “왕대천, 도곡천 등 하천 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며 “다만 농지 보상 등이 진행 중일 경우 해당 주민과 협력·소통해 조속히 완공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기상예보에 따른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달라”고 제안했다.
윤희신 위원은 청양 도립 파크골프장 건립과 관련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이용 수요가 증가할 수 있으나, 반대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가 병존한다”며 “건립 추진에 있어 다각적으로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안면도 관광지 개발 관련해 주민과의 보상 문제도 긴밀하게 소통해달라”고 주장했다.
양경모 위원은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 미만 종합공사는 지역 업체 제한 입찰로 도내 중소업체를 보호해달라”며 “또 기술형 입찰 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하도급율을 높일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친환경 제설제와 일반 염화칼슘 제설제의 가격 차이 및 효과 입증된 자료의 분석 등 관련 내용을 데이터화 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