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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공주대와 감염병 매개체 연구 조사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손잡고 모기, 진드기 등을 포함한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사전 연구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보건환경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번째로 진행되는 공동연구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 조건이 개선되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의 증가와 뎅기열의 토착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연구원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에 대한 철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번 조사는 그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환경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이 이번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과 보건 문제에 대한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조사는 모기와 참진드기를 포함한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공주대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감염병 매개 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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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자살 예방 캠페인 집중 전개
봄철 자살 예방 캠페인 집중 전개
[세종타임즈]충청남도가 봄철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캠페인을 도 전역에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봄철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자살자 수는 전체 자살자 701명 중 3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이 시기가 자살 고위험 시기임을 확인하고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시군 보건소,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종교단체 및 민간 단체들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자살 예방 주간으로 정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자살 예방 집중 홍보 및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명사랑 춤을 따라 추는 생명사랑 챌린지 이벤트, 낱말퍼즐 이벤트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충남 정신건강 캐릭터 '코음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낱말퍼즐 이벤트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충남도는 또한 자살 예방을 위한 긴급번호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는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도민에게 널리 알려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헌희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살 고위험군 대상의 지원을 강화하고, 최종적으로는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민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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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 신규 추진
예비 엄마·아빠 건강 관리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 대상은 임신을 원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자로,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부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목적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여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비 납부 금액은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를 갖추어 관할보건소 또는 이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만혼 경향의 심화와 출산연령의 고령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난임 및 고위험 임신, 미숙아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임신 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부부들이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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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위생관리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의 위생과 위법 행위를 점검하고, 축산물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남도는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하여 축산물의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와 같은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등학교 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의 활용도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불법행위 예방 및 위법 사항 근절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축산물 가공 및 유통 과정에서의 불법행위가 사전에 차단되어, 충남도민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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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예정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탑정호 인근 휴양단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1일,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로 인한 부동산 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성공적인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해졌다.
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의 142필지, 총 15만 5862㎡에 달하며, 지정 기간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총 3년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을 공고했으며, 해당 조치는 오는 4월 5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 일정 크기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논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허가 목적에 맞게 토지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게 된다.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지구 내로 한정하여 최소 지역으로 경계를 설정했다.
도는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지가 안정 또는 불안정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허가구역을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지역개발사업의 호재에 따른 불법 거래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 지역의 지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실수요자 보호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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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고도화된 '충남 공간정보 포털' 본격 운영 시작
새로운 공간정보 포털 만나 보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털은 지난해 고도화 작업을 마치고,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2009년에 구축된 기존의 포털 사이트가 접속 속도 저하, 부동산 정보 제공의 한계 등 여러 문제점을 겪으면서 시작되었다.
새로운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새로운 포털의 주요 특징으로는 메인 화면과 정보 제공 방식의 재구성, 다양한 행정 데이터의 연계,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유로운 사용, 위치 기반의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전월세 가격 비교, 연속지적도·필지·면적 등의 부동산 정보, 국토의 변화 모습,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통계 등의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모바일 서비스는 사용이 종료되었으며, 실시간 버스 정보는 현재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8개 시군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 공간정보 포털은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주소를 입력하거나,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이용할 수 있다.
도는 도민들이 새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 운영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민이 새로운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운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충남 공간정보 포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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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관리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화재·호우 등 재난 대응력 키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의 실·국장 및 과장,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대형 산불, 집중호우, 올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등의 재난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재난 대응 체계와 관리자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신우리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박사가 ‘기후위기 재난 대응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재난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 안전 분야에서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재난관리자와 재난지휘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난 발생 시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수습 및 복구 활동을 통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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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 경력 단절 예방 위한 '충남 윙크 페스티벌' 개최
경력 단절 여성 위한 취·창업 한마당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남도서관에서 '2024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포함한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채용설명회, 기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막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 총 8건의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 윙크 페스티벌은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체험관, 채용관,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력 단절 예방 관련 정보와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성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금융·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해결 방안 모색의 장"이라며, "충남도는 일과 생활의 균형 및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이 경제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건강한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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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예방과 선제적 감시를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 지역의 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하여 매주 모기를 채집하고, 주요 원인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및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매주 질병관리청과 시·군에 제공된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시, 경보는 작은빨간집모기 개체 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거나, 환자 발생 시에 발령된다.
일본뇌염은 모기를 매개로 인체에 감염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모기 물림 방지가 중요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발생 분포의 확대로 매개체 관련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개체 감시를 통해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달하여 일본뇌염 등 매개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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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 수출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충남테크노파크, 수출전문기관과 함께 내수 중심의 자동차 융합부품 산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에 관심 있는 충남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최대 3000만원으로, 수출 역량 강화, 무역 실무, 해외 활동 및 영업 등 3개 분야 13개 세부사업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다.
주요 지원 사업에는 사전 컨설팅 및 해외 시장 조사, 해외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수출 마케팅 자료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지원 등이 있다.
지원 항목별 한도액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확정된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금액은 수혜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0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신규 진입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과 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 개소한 세계화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형 전문가 자문과 화상 상담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위기 대응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충남 도내 업체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