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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숲속의 은신처Ⅱ’ 운영
올해 11월까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야외 전시 행사인 ‘숲속의 은신처Ⅱ’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엔날레는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12개국에서 온 16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야외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야외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기획되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창의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공원의 자연 환경 속에 설치된다.
전통적인 현장 설치 방식을 고수하여, 참여 작가들은 제작 기간 동안 작품 발표와 공동 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 세계를 소통하며 전시를 완성해 나간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주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자연미술큐브전과 야투 자연미술전이 열리며, 학술행사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비엔날레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예고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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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군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 집중
[세종타임즈]충남도는 청양군의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천 수계 댐 건설과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26일,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청양군을 방문해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청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이날 청양군에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양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정 성과를 보고하며, 지천 수계 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천 수계 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건설 후 하루 11만㎥의 용수를 공급해 38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도는 홍수 및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김 지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에 홍수와 가뭄을 물려줄 수밖에 없다”며, 댐 건설과 함께 청양군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도립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23만 1433㎡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교육센터 등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승인된 청양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청양 비봉 일반산업단지는 1086억 원을 투입해 73만㎡ 규모로 조성되며, 도는 공업용수 공급시설 설치와 국도 29호선 진입도로 개설 등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청양군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충남을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된 청년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청양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약속하며, 도정 역량을 총동원해 청양군이 자족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3일에는 서산시를 방문해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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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에 주민 의견 수렴 강조
“댐 건설 추진, 모든 분 지혜 모아 풀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26일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 추진과 관련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9번째 일정으로 청양군을 방문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댐 건설은 국가적 사업으로, 도와 청양군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도는 큰 틀에서 이 문제를 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진 가뭄 상황과 제한급수를 언급하며, "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충남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댐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수몰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며 "댐 건설 시 중앙정부의 계획에 청양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고,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충남도가 '플러스 알파'로 채워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댐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두 번, 세 번이라도 만나서 대화하겠다"며, 실무 책임자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청양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청양의 좋은 산과 물, 공기 등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천 부항댐을 예로 들며, "짚트랙, 출렁다리, 펜션 등을 만들어 댐을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몰 지역 주민들에 대한 대책으로는 "댐 주변의 경관 좋은 곳에 이주 단지를 조성해 주민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고, 농업인들에게는 가까운 거리에 농토를 제공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이달 말 심사평가가 끝날 예정"이라며, 청양 비봉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도 "청양에 적합한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댐 건설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며, 댐을 활용한 청양군의 발전 방안도 함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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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보령에서 충남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2024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은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센터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업의 국산 원료 사용 촉진 및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농업계에 전달해 식품기업과 농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된 농업과 기업 간 참여기업 16개소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생산단지 조성 활동을 하거나,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판로 확보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에는 계약 농가 총 496호와 연계해 충남 도내 농산물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안정적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공유, 도내의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대상 스마트팜 특별강연, 선정 기업 간 간담회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업기업 포도청은 스마트팜을 주제로 새로운 영농 형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위더스 마케팅연구소는 선정기업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세부 운영 지침 및 추진 절차, 예산편성 유의 사항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도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상생협력을 독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을 통해 충남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향후 차년도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도내의 생산자단체-식품기업의 연계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네트워킹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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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홍보 및 중소기업 수출 확대 성과
독일 대표 축제에서 충남의 힘 뽐냈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8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4 박물관 강변 축제'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식품 관련 중소기업 30곳이 참여하여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서 열린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루어졌다.
1988년부터 매년 8월 개최되는 이 축제는 프랑크푸르트 최대 행사로, 마인강변을 중심으로 27개 박물관이 개방되고 10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연평균 2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요한 문화 축제다.
충남도는 축제 기간 동안 도 대표 식품인 홍삼과 김 가공품을 비롯하여 △곤약 젤리 △쌀 음료 △약과 △전통주 등 30여 종의 케이푸드를 소개했다.
특히, 독일 아마존 등 온라인에서 이미 판매 중인 13개 기업의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되었으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17개 기업의 제품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시식 행사를 통해 맛, 성분, 포장 등에 대한 반응을 수집했다.
또한, 축제장 내 이벤트존에서는 백제문화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백제의 상징인 금동대향로 소개 영상을 보며 팝업북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훈희 도 독일사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식품 기업들이 독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지 바이어 발굴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케이-제품의 인기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의 중소기업들이 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문화를 알리고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데 있어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인지도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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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SW해커톤대회 충남팀 대상 수상
충남테크노파크, SW해커톤대회 충남팀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충남 대표 2팀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있는 중·고등, 대학생과 일반인이 팀을 구성해 SW융합을 주제를 바탕으로 무박 3일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과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 형태의 결과물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춘천봄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충남TP 등 전국 11개 지역 SW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5개 팀이 경쟁을 벌인 결과 △대상 3팀과 △우수상 12팀, △특별상더존비즈온 회장상) 3팀 등 총 1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충남지역은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대회에서 대상 1팀, 우수상 1팀으로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음’팀은 ‘관광데이터 기반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여행 콘텐츠 기반 맞춤형 AI 여행 계획 생성 플랫폼을 제안했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ecocycle’팀은 ‘지역사회 현안해결을 위한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AI 기반 소비자 참여 재활용 자원 선순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지역 수상작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상용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디지털 산업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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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추석 연휴 특별 치안 활동 돌입
평온한 명절 위한 특별 치안 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충남경찰청과 함께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
위원회는 8월 26일 도청에서 제67회 정기회의를 열고,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에 방점을 둔 추석 연휴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충남경찰청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 역량 강화 △가정폭력·아동학대 엄정 대응 △혼잡 예상 지역 중심의 단계별 교통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맞춤형 추석 명절 특별 종합 치안 대책을 보고했다.
최근 3년간의 추석 연휴 기간 112 신고 통계에 따르면, 명절 기간 동안 일 평균 신고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가정 내 활동과 가족 간 접촉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기준 일 평균 24건에서 3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맞춘 맞춤형 대응과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경찰청은 연휴 전부터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전수 관리 관찰을 실시하고, 시군과 전문 상담사와 협력해 고위험군을 선정해 연휴 기간 중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명절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피해자를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선제적 범죄 예방 차원에서 충남도는 도내 소규모 금융기관 323개소와 금은방, 편의점 등 1인 근무 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간이 진단을 추진한다.
간이 진단 결과, 취약 장소로 판단된 곳은 경찰서 범죄예방경찰팀이 정밀 진단을 통해 사전에 범죄 취약 요인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급증한 무인점포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실시해, 취약 요인이 발견된 점포는 방범 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가용할 수 있는 지역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예방 진단 결과를 반영한 탄력 순찰 장소와 시간대를 지정하고, 자율방범대 등 도민과 함께 가시적인 도보 순찰을 진행한다.
이종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충남자치경찰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높아진 도민의 치안 수요에 맞춰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치안 활동은 충남도가 추석 연휴 동안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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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하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민원 처리 서비스 질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악성·고충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하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악성·고충 민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민원 서비스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전화 응대 시 주의해야 할 발음의 정확성, 경청 태도, 마무리 인사 등 주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행정정보 공동 이용 시스템의 이용 방법도 설명하며 실무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를 활용해,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응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민원 서비스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악성·특이 민원에 공무원들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훈련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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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 방안 찾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가사서비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가사서비스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노동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남도와 도의회, 유관기관, 가사서비스 제공 사업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도내 가사서비스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인증기관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책 제언, 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 가사서비스 현황과 제공기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는 도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현재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들 기관의 역할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전국 가사서비스 제도와 정책의 최신 동향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남도에 적합한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다.
특히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가사서비스의 표준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접근 방법이 공유되었고, 이를 충남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토론에서는 가사서비스 인증기관 제도와 절차,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실익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사회의 발전, 정의로운 노동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가사서비스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사서비스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가 가사서비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가사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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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 동시 추진 지시
“쌀 소비 촉진, 적정 생산과 동시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쌀 소비가 급감하고 재고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가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5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아침밥 먹기, 충남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언급하며, 충남 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15개 대학에 충남 쌀 30% 가격 할인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켜 쌀 소비를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쌀 소비가 매년 줄어드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이 필수적”이라며, “정부가 매년 감축을 시행하고 있지만, 도 차원에서도 내년에 과감한 목표를 설정해 적정 생산을 위해 벼 재배 면적을 더욱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청양 지천 수계 댐 건설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그는 민선8기 3년차 청양군 방문과 27일 환경부 주민설명회를 언급하며 “댐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이나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몇 번이든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부 지원에 더해 도 자체적인 종합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이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대한의 지원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다음 달 제22대 첫 정기국회 개회와 관련해서도 도정 현안 관련 법안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예산안이 기재부 심사를 마치고 국회 제출을 앞두고 있는데, 미 반영 사업들의 사유를 빠르게 파악해 국회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논리를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글로벌 4개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언급하며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성장과 함께 외국계 우량 기업에서 3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8기 외자 30억 달러, 총 투자 유치 20조 원 달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투자 약속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시군 방문 중 건의사항의 현장 해결 및 처리 상황 설명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시 소규모 우수 기업 위주 선발 △행사 개최 시 정책 대상자 중심 홍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 강제 조례 제정 방안 모색 △호우 피해 보상의 추석 전 조기 마무리 등을 지시하며, 도정의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 철저한 준비와 실행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쌀 소비 촉진과 적정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도민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