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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폰 활용 농업인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 큰 호응
홍성군, 스마트폰 활용 농업인 마케팅역량 강화 교육 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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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개막
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개막
[세종타임즈]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은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지난 5일 52개 팀의 참가자들이 홍성에 도착해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지난해 실시한 ‘홍성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당초 목표였던 50팀을 초과한 52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8월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홍성군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 부대비, 체험활동비, 여행자보험 등 1인당 최대 5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극 관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광천 골목대장 프로그램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서해랑길 어반스케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 10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홍성 전용 ‘웰컴키트’, 성수기 기간 숙소 특가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방학 기간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농촌 체험을 위해 참가해 주셨다”며“최근 농촌 유학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홍성 여름학교를 통해 참가자들이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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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월산상가에서 즐기는 여름 축제 ‘월산상가 놀이데이’
홍성 월산상가에서 즐기는 여름 축제 ‘월산상가 놀이데이’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성읍 월산상가 월산근린공원에서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월산상가 놀이데이’가 개최된다.
월산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를 동반한 주민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워터 어트랙션,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K-POP 공연, 버스킹 공연, 공예품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월산상가 할인쿠폰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지참 시 선물도 증정한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 “더운 날씨와 경기 침체에 지친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했으니 가족단위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이 참여해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름 휴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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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 대비 종합 대책 시행
홍성군, 폭염 대비 종합 대책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군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앞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군민안전문화 확산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한 양산쓰기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명동상가, 큰시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군민들에게 양산과 얼음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를 약 10℃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을 권장했다.
지난 5일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부군수, 관계 부서장 등 10여명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청취 및 폭염저감시설 물안개분사장치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홍성군은 현재 37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111개소의 그늘막을 포함해 쿨링포그, 스마트승강장 등 총 127개소의 폭염저감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낮 시간대 야외 및 영농활동 자제 △건설현장 휴식장소 마련 등의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8월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낮 시간대 외출 및 영농활동을 자제하시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반드시 양산을 사용하며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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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인재 육성 위한 ‘제71회 4-H야영교육’ 성료
홍성군, 미래인재 육성 위한 ‘제71회 4-H야영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개최한 ‘제71회 4-H야영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 이원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4-H학생회원 250여명이 참여해 리더십 함양과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5일 300여명의 야영교육 참여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서약식이 개최됐다.
서약식은 국민의례, 4-H맹세, 안전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어서 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되새기는 봉화식 행사가 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특별손님으로 방문해 직접 성화를 채화하고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환경 교육을 이수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다졌다.
홍성군4-H연합회 김승현 회장은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4-H야영교육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이 청소년들의 삶에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홍성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4-H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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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운행 개시
홍성군,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전기로 구동되어 일반 노면 및 주거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비산먼지 없이 수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매연과 같은 유해 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사계절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로 청소 시 먼지와 소형쓰레기를 흡입하는 동시에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청소 구역 도로변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오물로 인한 도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이에 따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차량은 홍성읍 환경미화원들의 환경정화 작업 시 투입될 예정이며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미화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전기노면청소차를 적극 활용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와 노면 청소를 통해 홍성군의 대기질과 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청소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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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철저한 준비태세 확립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의 개선점 검토, 2024년 을지연습 부서별 중점목표 공유, 충무사태별 주요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부서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그에 앞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실제 전쟁을 가상해 을지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시대비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어떠한 국가비상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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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의 효과가 빛을 발하며 34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서도 1만 여명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찾아 물총세례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아 절정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분수 쇼를 시작으로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다양한 볼거리들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어린이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물총팡팡은 남당항 야간경관과 연계해 저녁 7시, 8시 이어진 피아노 선율의 캔들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대표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설수 있도록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계절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올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성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당항 물총팡팡은 고물가 시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물총을 제공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네트어드벤처 50% 할인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남당항의 음악분수와 야간경관 등 관광자원 활용 축제 콘텐츠를 접목한 남당항 브랜드화‘물총팡팡 축제’를 통해 남당항의 비수기인 여름을 극복하고 남당의 해산물 미식문화와 남당항 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를 활용한 연계관광 상품화를 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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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들, 금북정맥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다
홍성군 청소년들, 금북정맥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다
[세종타임즈] 한국산악회서부지부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의 의미를 이해시키고 금북정맥의 일부를 직접 탐방하며 야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산행경험을 갖춘 한국산악회서부지부 회원들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캠프는 2일 홍동산 등산을 시작으로 지역의 명산을 탐방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3일에는 가야산 마애삼존불에서 계심사까지 4km 탐방을 완주하고 4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금북정맥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규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산림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단단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악회서부지부는 내포문화숲길 걷기와 산지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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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전시업무 수행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될 을지연습에 대비해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실전적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홍성군의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재민 수용 구호’를 주제로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어 전시종합상황실을 군·경·소방·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구성해 일 평균 7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훈련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역량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