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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구형사거리 우회전차로 개설’ 교통 흐름 개선
홍성군, ‘마구형사거리 우회전차로 개설’ 교통 흐름 개선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심 시가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마구형사거리의 우회전차로 개설을 완료하며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완공된 마구형사거리 교차로는 고암리와 남장리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으로 향하는 주요 사거리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극심한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이다.
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0억원을 투입해 우회전차로를 개설하고 여유 공간에 12면의 쌈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홍성교 교차로 주공1단지 교차로 남장교차로 등 3곳에 우회전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을 대폭 해소하고 14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2.3km, 보도정비 0.5km 등을 완료하며 도로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체계적인 도로 정비와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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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별미 살오른 ‘대하’ 맛보러 남당항 가자
가을철 별미 살오른 ‘대하’ 맛보러 남당항 가자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가을철 최고의 별미 ‘남당항 대하’ 가 제철을 맞아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최고의 수산물이자 대표 먹거리인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제29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하’의 성지 남당항에서 대하를 비롯해 각종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오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연예인 축하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아보는 짜릿한 대하잡기 체험부터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관광객 노래자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하 판매 가격을 통일해 운영한다.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0,000원으로 책정해 관광객들이 가격 비교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온전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대하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중한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개장한 남당항 해양공원과 올해 5월 개장한 홍성스카이타워는 서해안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며“대한민국 대하의 성지 남당항을 찾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도 맛보시고 높이 65m의 타워에서 남당항과 천수만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주인공인 남당항 대하는 청정 천수만에서 자란 제철 해산물로 그 맛과 영양가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키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감칠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붉게 물드는 남당항의 낙조는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남당노을전망대 앞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서해의 정취를 만끽하고 대하의 맛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MZ세대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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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를 20일 발간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는 홍성군평생학습관과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28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의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강의 일정 등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책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000부씩 총 2,000부가 발간되며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각 읍·면에 배부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홍성군은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확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중장년을 위한 50플러스 스쿨 프로그램 △지역의 유휴 공간 활용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종합안내 책자를 통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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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홍성군,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대하축제를 앞두고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대하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개선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자율 점검 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당 운영자들의 위생기준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매년 대하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의 방문이 급증하는 만큼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 등에서의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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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홍성마늘빵’ 개발
홍성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홍성마늘빵’ 개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용 간식 ‘홍성마늘빵’ 시제품을 선보였다.
홍성마늘은 풍부한 클로로필 함량으로 인해 마늘 인편 끝부분이 초록빛을 띠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홍성마늘의 독특한 장점을 살리면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선물용 고급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과자의 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최종 표준 레시피를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인 홍성마늘빵은 동결건조한 홍성마늘 분말과 국내산 쌀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해 마늘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을 살리면서도 앙금의 적절한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 방부제 없이도 실온에서 3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단군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해 고대부터 생명과 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마늘의 상징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성마늘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관광 자원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마늘빵’의 상표등록이 진행 중이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등록 완료 시점에 맞춰 관광지 인근 카페와 지역 빵집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처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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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홍성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록 군수 주재로‘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충무 3종사태 선포 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여명이 참여해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지도발 및 전쟁 임박으로 인한 피난으로 전재민이 홍성군에 유입될 경우 효율적인 지원책 강구, 각종 재난 및 전시 상황에 대처할 목적으로 군은 21일 홍주문화 체육센터에서 전재민 수용구호를 위한 주제로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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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개장기념 주민 화합잔치 성료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개장기념 주민 화합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의 개장을 기념하는 주민 화합잔치가 15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천수만 권역의 해상낚시체험공원을 새단장한 ‘놀궁리 해상파크’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리항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놀궁리 해상파크는 부잠교를 통해 배 없이도 해상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다.
행사에서는 갈매기 먹이주기, 물총 놀이, 비눗방울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전통 풍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노을과 다채로운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궁리의 관광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번 화합잔치는 ‘품앗이 마을축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며“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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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갈산면 신청사 건립 공사 착수
홍성군, 갈산면 신청사 건립 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갈산면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신청사 시공사 선정을 지난 13일 완료하고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사 건립 공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청사건립 예정지를 최종 선정하고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2023년 제안 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착수, 2024년 道 광역계획지원단 기본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갈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4,083㎡의 대지에 연면적 1,689.02㎡,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주민들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주차공간을 기존 8대에서 47대로 대폭 확충해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해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1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기존 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갈산면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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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풀무농업고 홍성군 청년농업인 양성 위해 ‘맞손’
홍성군-풀무농업고 홍성군 청년농업인 양성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6일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와 청년농업인 양성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농업 현장 정착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농업 시설 인프라 제공,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제공 등이 포함됐다.
66년 전통의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는 농업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더불어 사는 평민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대안학교로 일반 학교와 달리 별도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어 급변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홍성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농협중앙회와 청년농업인 육성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임대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건립하는 등 청년농업인 양성과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교육 업무영역을 넘어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청년농업인 양성과 정착까지 지원하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급격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변화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까지 고려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농업 기술 전수를 넘어 미래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청년농업인 양성과 유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미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장은 “급변하는 세계에서 단순한 지식 전달은 더 이상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다”며“아이들이 본인의 삶에 필요한 것을 스스로 터득하고 그 배움으로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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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전설’ 김태균 홍성사랑장학회 500만원 기탁
‘야구의 전설’ 김태균 홍성사랑장학회 5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화 레전드’ 김태균이 자신의 타격 이론서 ‘타격에 관한 나의 생각들’ 출간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들을 위해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김태균 해설위원은 홍성군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에게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KBO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을 고려해 결성면에 위치한 만해 야구장에서 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유튜브 ‘태균이 왔어유’ 촬영과 지난 3월 지역 내 중학교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 데 이어 이번엔 자신의 타격 이론서 출간 수익금을 전액기부하며 물심양면으로 홍성군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제2회 김태균 야구캠프 in 홍성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4 KBO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에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 In 홍성을 타 야구캠프와는 차별성을 두고 KBO출신 및 현역선수로 코치진을 꾸려 초등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미래의 KBO스타를 배출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해 11월 제1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손아섭 허경민 강민호, 구자욱 이태양, 채은성, 정우람 등 현역선수와 은퇴한 최준석, 유희관 등 KBO 스타 코치진 9명이 전국 유망주 52명에게 야구를 지도하며 성황리에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의 성공을 바탕으로 일본과의 교류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월 13일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중학생 야구 선수 26명에게 타격 지도를 실시하는 등 홍성군과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2009년, 2012~2020년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고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해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