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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집,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홍성 이응노의집,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와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제4회 “우성회友城繪”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회화대회에서 입상한 우리지역 학생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제4회 “우성회友城繪” 장쑤성 국제청소년회화대회에서는 홍성군 청소년 작품 34점을 포함해 47개 도시에서 8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5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입상자가 발표됐다.
특히 홍성군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많은 호평을 받아 대거 입상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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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 개최
홍성군,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사각지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군립합창단과 군립국악관현악단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홍성군청 여하정 앞에서 군립합창단의 공연이 29일 오후 7시 30분 홍주읍성 앞 팔각정에서 개최된다.
국악관현악단은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거의 하지 못한 만큼 이번 공연에 힘을 쏟아 “산조합주”와 “별들의 춤” 등 60여명의 연주자가 웅장하고 매력적인 선율로 지역주민들에게 황홀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립합창단은 “고향의 봄” 등 우리고전 음악, “O mio babbino caro ” 등 클래식 음악, “This is moment ” 등 뮤지컬 음악,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한다.
또한 특별출연 “양왕열 재즈 콰르텟”을 초청해 이 무대에 군민들에게 위안을 노래할 예정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대에 이러한 공연들로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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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요즘 대학생’ 업무 협약 체결
홍성군, ‘요즘 대학생’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3일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온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하나 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3개 대학, 봉사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 혜전대학교 이세진 총장, 한국폴리텍대학홍성캠퍼스 장우영학장,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지역과 대학의 공생 프로젝트 ‘요즘 대학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자원봉사 추진협의체 구성 및 행정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3개 대학은 학과별 특성에 맞는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해 이들의 특기·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실적관리 및 교육지원,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요즘 대학생’프로젝트 추진내용에 따라 홍성군과 각 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및 정서 지원 멘토링, 중장년 남성1인 가구에 요리교실 운영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학과 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대학생들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 지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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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비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시 즉시방제 당부
홍성군, 비래해충 ‘열대거세미나방’ 발견 시 즉시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서부면 광리와 이호리 일대에서 비래해충 예찰결과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됨에 따라 벼, 옥수수 재배농가에 신속한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2~4령의 유충단계로 작년보다 20일 앞서 발견되어 활동시기가 빨라진 만큼 수도 피해가 급속도로 커질 수 있어 농가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한반도 서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주로 5~8월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와 벼 등을 가해하는 등 피해가 커 국가검역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제약제로는 델타메트린, 인독사카브 류의 제품이 나와 있으므로 사용하고 이시기에는 멸강나방, 조명나방 출현 또한 주의해야 한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이 한 번에 100~300개의 알을 덩어리째 산란해 피해가 급속도록 커질 수 있다”며 발견시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신속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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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얼굴 찾는다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 개최
‘문화도시 홍성’ 얼굴 찾는다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은 홍성군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홍성 전국 유튜브·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와 디카시 분야로 나누어 홍성군의 역사·문화·인물·자연·관광 등을 담은 작품을 모집하며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작업물을 말한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로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 홈페이지나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튜브는 개인 또는 팀당 1작품 이내로 참가 가능하며 디카시는 1인당 5작품까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각각 최대 300만원 및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에게 홍성군의 아름다운 문화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담은 참신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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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
홍성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날씨가 잦고 높은 수온이 지속되어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중심의 자연재난 대책’을 목표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특보 등을 기준으로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풍수해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위험알림 정보체계를 구축해 기상특보 발표 시 신속한 대응과 예찰·응급조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군은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기기간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둔치 주차장, 태양광발전시설 등 재해취약시설 및 지역 15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산사태 예측정보 관리 및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예방 및 대응, 원인조사 및 복구 등 산사태 피해예방에 나서며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의 피해방지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저수지,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저수지 35개소, 수리시설 114개소, 배수펌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배수펌프 등 시설물 점검과 시험가동을 실시, 점검결과에 따른 보완 및 정비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보수·보강을 완료해 배수펌프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노면 요철, 포트홀 발생과 붕괴 및 배수점검 등 도로노면 침수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5km에 대한 시설점검 및 정비를 추진해 군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올해 평년대비 이상고온과 폭염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본부 및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 및 운영, 9개 부서 및 사업소가 상황/건강/시설 관리로 나뉘어 폭염피해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군은 먼저 일사병, 열사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구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승강장 냉열의자 등 폭염저감시설 75개소와 무더위 쉼터 370개소를 확충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487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 건강체크 및 안부확인 등 피해예방 계도활동에 나서며 폭염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대책과 응급의료기관 기반 온열질환 감시체계 등 현장 구급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농·어업 및 축산농가가 없도록 폭염피해예방 대책을 추진,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예찰과 행동요령을 교육 및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손실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쓰겠으며 특히 폭염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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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피해 방지” 앞장선다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피해 방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폭염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 점검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길호 홍성군 자율방재단장 및 11개 읍·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무더위쉼터 지정 장소를 기존 65개소에서 371개소로 대폭 확대했으며 각 읍·면 및 지역 자율방재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에 대비, 무더위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냉방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마을회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는 출입자 명단,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위한 물품도 구비하고 2시간마다 환기 및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면서“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까지 더해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힘든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홍성군은 군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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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랑의 도시락 배달 가방’ 전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제작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가방’100여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가방은 센터에서 진행한 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배운 재봉기술을 활용해 손수 만든 것으로 홍성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여름이 시작되면서 배달 도시락의 위생이 걱정되었는데, 이번에 전달된 도시락 가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직접 만들어 주신 홍성군장애인가족센터 공방 프로그램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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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골칫거리 빈집 ‘주차장’으로 함께써유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방치돼 도심흉물로 방치된 빈집을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빈집‘함께써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은 빈집 조사를 통해 홍성읍 오관리 내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빈집을 발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자와 빈집 철거 후 공공용지 제공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은 지역주민들이 3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 지역슬럼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집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섭 허가건축과장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저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철거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 공공용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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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세종타임즈] 천년의 도시 홍성군이 유교문화 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닻을 올렸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86억원을 투입, 전통음식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홍주읍성 일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 2,508㎡규모로 군은 지반조사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21일부터 30일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유교문화정신에 입각한 전통음식체험공간뿐만 아니라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조성을 통해 홍주성역사관, 안회당, 천주교 순교성지를 비롯한 주변 문화재와 연계,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유교문화 보존과 관광자원을 발굴해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해당부지는 많은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발굴조사를 위해 10일 동안 주차통제를 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