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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홍성군,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방문하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경을 시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고 저혈압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하지에서 발진, 부종과 같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홍성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의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아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여름철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관련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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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용소방대, 코로나대응 유공 ‘행안부 표창’ 수상
홍성군의용소방대, 코로나대응 유공 ‘행안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5일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방역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과 생명나눔 헌혈, 방역 취약지역 소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홍성군 의용소방대 김문석 연합회장은 “대원들 모두 생업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1개 읍·면대 남녀 6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불 및 각종 화재로부터 지역 주민의 재산 및 인명 보호를 위해 일하고 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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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83억 9,000만원 부과
홍성군, 7월 정기분 재산세 83억 9,000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4만 5473건에 83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2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요인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 공동주택가격 상승,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에 따른 임대사업자 감면 환원, 주택·건축물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이 있으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착한 임대인 감면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면 등의 감소요인이 세액의 증가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홍성군 지방세 ARS, 가상계좌 입금,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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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담은 요리 레시피 40종 개발 및 보급
홍성군, 홍성마늘 담은 요리 레시피 40종 개발 및 보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대표특화작물인 홍성마늘을 주재료로 한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 홍성마늘의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역상생발전을 꾀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기술센터는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홍성마늘을 즐길 수 있도록 한식 16종 양식 16종 중식 3종 퓨전요리 5종 등 홍성마늘을 주재료로 한 총40가지의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이번 레시피는 그동안 양념으로 쓰이며 요리의 조연을 맡았던 마늘을 과감하게 주재료로 사용하고 홍성한우·한돈, 대하, 조개, 냉이 등 홍성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부재료로 활용해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돋보인다.
홍성마늘 조청과 가래떡구이, 홍성마늘 냉이페스토 냉파스타, 홍성마늘 토마토소스 한우갈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는 일반국민이나 식당, 카페 등 외식업체 및 가공업체에서 자유롭게 활용 및 응용할 수 있도록 책자형과 카드형으로 제작되어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보급으로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이 많이 개발되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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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디자인 우수상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디자인 우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4일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운영하는 ‘문화도시 홍성’의 공식 홈페이지가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혁신적이고 뛰어난 디자인 부분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도시 홈페이지가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우수상을 받은 것은 ‘문화도시 홍성’이 유일하며 혁신적이고 모던한 컨셉의 디자인과 UX의 완성도, 모바일 사용성 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도시 홍성 관계자는 “‘문화도시 홍성’의 공식 홈페이지는 다양한 연령층에 적합하게 구현되어 있으며 처음 홈페이지에 접속한 방문자도 호기심을 유발할만한 디자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굿디자인웹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디자인 평가 시상식으로 해외에 대한민국 디지털미디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디지털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웹사이트와 모바일 UX를 대상으로 철저한 디자인 평가를 통해 매년 디지털 분야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해오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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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홍성천 불 밝힌다
홍성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홍성천 불 밝힌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해 각종 행정실적평가의 우수기관 포상금 3억 4,000만원을 활용, 홍성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원도심 시가지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홍성읍 홍성천 일원 하천정비, 산책로 구간 수목조명 및 홍성천 교량 경관조명 설치 등 주변 환경개선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원도심 시가지의 이미지를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킴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비는 각종 행정실적평가로 얻은 기관포상금으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부 전국 1위,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각각 8,000만원과 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포상금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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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홍성 ‘신리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홍성 ‘신리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4일 서부면 신리소하천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홍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33억원을 투입, 신리천의 상습침수지역 내 재해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호안전석 쌓기 및 자연형 여울설치로 수상과 사면생태계를 연결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면 녹화공법과 낙석방지책을 설치했다.
또한 주변 데크 산책로와 정자, 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소하천의 안전한 치수기능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이번 공모전 결과로 개인 및 기관표창은 물론 재해예방사업 국고 추가지원 등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앞으로 더 촘촘한 재해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 등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정비 방식을 탈피해, 사람과 자연에 조화롭고 역사·문화·경관 등 지역 특색을 살리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소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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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농업기술센터로
홍성군,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농업기술센터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각종 식물 바이러스로 피해를 겪는 농민을 위해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식물 바이러스는 초기에는 증세가 생리장해와 비슷해, 잘못 판단할 경우 불필요한 농약이나 비료, 영양제 등이 소비되고 이는 생태계의 오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증세가 명확해지는 바이러스 말기에는 주변으로 전염이 되어 감염 피해가 커지고 방제가 어려워진다.
이런 영농 문제해결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칼라병, 모자이크병 등 바이러스 16종의 진단키트를 보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진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풋마름병, 역병, 시들음병 진단키트를 확보했다.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검사할 시료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역병, 탄저병 등 많은 병이 장마기간 발생되니, 예방위주의 관리가 필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주는 빠르게 농업기술센터로 연락 또는 검사 시료 채취 후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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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위해 자진신고해주세요
홍성군,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위해 자진신고해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을 강화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내포신도시 인구유입으로 반려동물 입양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반려동물 등록율이 저조함에 따라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발적 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이나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 미등록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변경사항 미신고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자진 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방문하면 되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 한 달간은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 산책로 대형마트 일원을 돌며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동물을 기르는 가구도 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등록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자진신고 유도로 소유자의 반려동물 책임의식을 강화해 유기 및 유실 동물이 감소되길 바라며 단속이전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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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활용 총25억 예산절감
홍성군,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활용 총25억 예산절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총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232건의 사업비 12억, 2020년 275건의 사업비 9억원 2021년 상반기까지 184건 사업비 4억원의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및 시책사업의 시행 전 적법성, 타당성 검토를 하고 계약심사는 사업의 목적성, 원가산정의 적정성, 명확성, 수의계약 체결, 지명경쟁입찰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계약심사의 경우 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발주 전 설계내역을 검토해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한다.
군은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막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