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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267억 투입
홍성군,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267억 투입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립축산식품부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 국비 18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군이 수립한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사업 이행력을 담보하고 중앙-지자체 간 협력적 거너번스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됐으며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2월 농식품부의 신규 시책인 농촌협약의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1년 반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갈산 생활권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홍성군은 향후 5년간 약 267억원을 투입해 기초 생활거점 조성 사업 홍성군 지역역량 강화 사업 홍산마늘 육성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교통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 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계기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며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도농복합도시로서 홍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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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중심’ 도약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 ‘온 힘’
‘충남의 중심’ 도약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 ‘온 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선 7기 4년 차를 맞아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군정 성과 창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한다.
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장·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68건의 군 역점 사업을 포함해 총 1,115건 사업의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상황 점검과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벽산 제2공장 등 5개 기업 유치 공동주택 12,000세대 추가 공급 남당항 백사장 복원 및 노을 전망대 조성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죽도 선정 홍성마늘 생산 기반 확대 및 대형마트 유통으로 고유 브랜드 구축 홍성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홍성역~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개통 임박 등을 보고했다.
이어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 시 전환 및 신청사 건립 추진 남당항 다기능 어항 개발,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 죽도항·궁리항 어촌뉴딜300 추진, 복합레저 스카이타워 조성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및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추진 홍성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및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방역 강화 등을 제시했다.
길영식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진 기반을 토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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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홍성군, 여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출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6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해양경찰,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남당항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과 항해장비, 무선설비 작동상태 등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중 대부분이 여름철에 발생함에 따라 관내 낚시어선 39척을 대상으로 시설물 등의 안전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이용객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선내 손소독제 비치, 선실 개방 등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과 구명조끼 착용 여부, 승선자 명부 작성, 출항 전 비상 대응요령 등 안내 요령 게시 및 안내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철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남당항을 찾아주시는 낚시객 스스로도 자율적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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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연합회,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 무상 공급
홍성군 딸기연합회,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 무상 공급
[세종타임즈] 농업기술센터는 홍성군 딸기연합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인의 힘든 상황을 돕고자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을 관내 딸기 농가 230곳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약 보급을 위해 연합회는 1,7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적기에 배부된 농약은 장마철 발생하는 위황병과 탄저병 예방 등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약 대부분은 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읍·면 별로 보급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을 방지하고 수령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딸기연합회 홍철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농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해 농민들이 많은 고통 받고 있다.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약을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홍성 딸기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딸기연합회는 기존 홍성군 딸기연구회에서 확장된 단체로 기존 연구회를 넘어 홍성군 딸기 생산자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생산자와 관계자가 협력하고자 탄생한 농민단체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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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홍성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원인의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가장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민원지적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마네킹, 자동 심장 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주연 강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은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해, 응급상황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앞장서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민원지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나눠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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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휩쓸다
홍성군천연염색연구회,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휩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천연염색연구회가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을 휩쓸며 천연 염색 솜씨를 뽐냈다.
7일 센터에 따르면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부채예술대전 공모전’에서 김지란 회원이 천연 염색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예 부문에서 안순자 회장은 오체상을, 김양순 회원은 우수상 및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홍성군 천연염색연구회는 2012년에 조직되어 25명의 회원이 천연 염색을 이용한 상품 개발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구하며 천연 염색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천연염색연구회 안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쌓아온 기량으로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각종 공모전 및 지역 행사와 축제에 다양한 천연 염색 상품을 선보이고 연구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회원들과 늘 천연 염색에 대해 연구하며 배움의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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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추가지정
홍성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추가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구항면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추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인 결성면 형산리 갈산면 가곡리, 내갈리, 쌍천리 구항면 장양리, 남산리 등 3개면 6개리 지역의 1,858ha 면적을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직경 2㎝ 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 이동이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 및 분재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미감염 확인증을 받으면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 재선충병은 아직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감염병으로 의심목에 대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금지, 재선충병 의심 신고 등 청정 홍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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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입지 굳힌다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천수만의 지속적인 수산자원 보존과 혁신적인 어업인들의 신소득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6일 김석환 홍성군수, 이우성 道문화체육부지사, 인근해상 어업인들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새조개 50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천수만 해역의 새조개 방류 유치를 위해 상반기부터 새조개방류 관련 희망물량 확보 및 방류 적지 선정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왔으며 높지 않은 수심과 갯벌이 발달한 홍성군이 새조개 서식 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천수만의 대표 수산물인 새조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천수만 해역 새조개 방류를 통해 새조개 주산지로서의 홍성군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새조개를 비롯한 대하, 주꾸미, 꽃게, 바지락 등의 고품종 수산종자를 천수만의 중심지인 홍성군 해상에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서해안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어장환경 정화사업 등도 병행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안정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조개 및 주꾸미, 대하 축제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남당항의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바다송어 축제 새롭게 개최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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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만나는 아열대 채소 농가 소득에 새바람
홍성에서 만나는 아열대 채소 농가 소득에 새바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품목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던 아열대 채소 여주, 차요테, 오크라, 인디언 시금치 등 25개 품목을 장곡면 소재의 한 농장에서 16년째 생산하고 있으며 보온시설 등을 설치해 안정적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채소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른 수요가 늘면서 아열대 채소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품목으로 부상했다.
특히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여주는 특유의 쓴맛이 있어 쓴 오이라고도 부르는데, 쓴 맛의 원인이 되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 개선과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여주를 6월부터 8월까지 수확하고 연간 약 25t을 생산하며 주로 수도권과 경상도 부산 지역에 여주를 판매하고 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재배 품목이 점차 바뀌고 있으며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아열대 채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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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각종 민원접수와 군민참여 서비스를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에서 일괄 접수해 처리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새올 전자민원, 국민신문고 홍성군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에서 민원이 접수됐으며 시스템별 이용환경이 달라 개별적으로 민원현황을 조회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뿐만 아니라 국민제안, 예산낭비신고 등 군민참여서비스까지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민원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군민과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