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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새마을금고 태안군에 1천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태안지역 새마을금고 태안군에 1천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세종타임즈] 태안지역 새마을금고가 태안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에 따르면, 소원, 태안, 안면, 남면, 원북, 안흥 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원북면 황촌리 능파사 주차장에서 이사장 6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 서산태안 이사장협의회가 원북면에서 개최한 ‘사회공헌 및 바다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회 부회장인 윤중선 이사장 포함 관내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해 식료품을 마련했다.
윤중선 이사장을 비롯한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은 “지역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식료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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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정적 고용시장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태안군, 안정적 고용시장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개료 평준화를 통한 인력수급 안정과 직업소개사업자협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논의사항 점검과 건의·개선사항 청취, 협회 운영 관련 안내 등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는 이달 현재 총 27개소의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중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무등록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등록업소 인증 현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무등록 소개 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등 고용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사업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최대한 조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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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모내기철 영농 현장 찾아 격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일요일인 21일 8개 읍·면 전역의 주요 모내기 현장을 방문,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가 군수는 이원간척지를 시작으로 원북면 시거리간사지 소원면 모항리 근흥면 두야, 안기뜰 남면 진산 안면읍 사기점 고남면 발화지 태안읍 냇개를 차례로 방문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속된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에서는 5월 10일 원북면 동해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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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태안군 ‘안전大전환 현장점검’ 나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태안군 ‘안전大전환 현장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시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안면읍 황도리에 위치한 300미터 길이의 황도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교각 및 주탑 일원 등 외부를 점검하고 상판부의 철근 배열과 콘크리트 강도 등을 살폈다.
드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교각 외부 전반을 세밀히 확인하는 등 철저한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달 들어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및 국장이 근흥면 죽림저수지 남면 신장1리 마을회관 청소년수련관 안면읍 황도교를 연이어 점검하고 23일 안면읍 창정교와 25일 태안하수처리장도 방문키로 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지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를 국가안전대진단 시스템에 공개하는 한편 미비한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후속조치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태안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와 어린이 놀이시설 포함 121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철저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11월 ‘재난안전 선도도시’를 선포하고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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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귀농귀촌정착協,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태안군 귀농귀촌정착協,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세종타임즈]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가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에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소원면을 찾아 열무김치·장조림·된장 등 손수 만든 반찬과 양말로 만든 ‘양말목 냄비 받침’을 지역 독거노인 100명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복미희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다가가 어우러지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된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귀촌정착협의회는 지난 3월 관내 10개 마을의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를 통한 소품 만들기’ 봉사에 나서고 4월에는 형편이 어렵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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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5월 맞아 지역 발전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5월을 맞아 태안군에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 주지협의회는 지난 18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열린 ‘봉축탑 점등식’ 행사에서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태안 주지협의회는 군 조계종 사찰 주지의 모임으로 태을암을 비롯해 흥주사, 공덕사, 태국사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및 봉사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흥법스님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 주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9일에는 ‘법무사 이래승사무소’가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래승 대표는 “지역에서 일하는 법무사로서 태안군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태안군청을 찾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오늘보다 더욱 나은 내일의 태안을 만들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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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어촌뉴딜 등 주요 어촌개발 사업지 현장 방문
가세로 태안군수, 어촌뉴딜 등 주요 어촌개발 사업지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8일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인 근흥면 채석포항과 소원면 만리포·개목항, 이원면 만대항을 차례로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5일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로 가 군수는 15일 안면읍 대야도항 및 백사장항과 남면 몽산포권역을 찾은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채석포항은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로 총 사업비 92억원이 투입되며 로컬푸드 판매장 조성 및 갯벌생태탐방로 환경정비 사업 등이 진행된다.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6%다.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나란히 선정된 만리포항·개목항·만대항도 모두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만리포항은 66억원이 투입돼 만리포니아 광장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추진되며 현재 공정률은 77%다.
개목항에서는 50억원을 들여 어민복지센터 및 독살생태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공정률은 70%다.
89억원이 투입된 만대항은 만대 감길로와 가로림 생태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35%로 수산물 공동작업장 및 소형어선 계류시설 조성 사업이 개시·재개되면 올해 안에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세로 군수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관련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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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합창단 기대하세요” 태안군립합창단의 특별한 연주회
“춤추는 합창단 기대하세요” 태안군립합창단의 특별한 연주회
[세종타임즈] 태안군립합창단이 5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영화음악의 선율을 선물한다.
군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군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안군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영화음악’을 주제로 ‘제16회 태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당진아트챔버가 협연하는 이번 연주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귀에 익숙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며 이야기와 더불어 영상과 안무, 샌드아트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라라랜드’ OST 메들리로 화려하게 문을 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1부에서 뮤지컬 ‘렌트’의 넘버 ‘Seasons of love’ 영화 ‘접속’ 삽입곡 ‘A Lover’s Concerto‘ 영화 ’뮬란‘ 삽입곡 ’Reflection‘ 영화 ’위대한 쇼맨‘의 ’This is me‘ 등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영화 ’범죄와의 전쟁‘ 중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건축학개론‘ OST ’기억의 습작‘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아버지‘ 영화 ’플라이 대디‘ 삽입곡 ’Bravo my life‘ 등의 곡을 들려준다.
2002년 창단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태안군립합창단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공연 1시간 전부터 좌석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합창단원들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는 30일 군민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정기연주회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립합창단은 올해 11월 제17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해 군민들을 가까이서 만나기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교가를 직접 녹음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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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2년 연속 참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국내 드론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이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2년 연속 참가해 우수한 역량을 선보인다.
군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군 드론 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UAM 등 차세대 국토교통 R&D와 주요 지자체의 관련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
드론·UAM 관련 기업과 국가기관 등 총 116개 기관·기업이 참가했으며 지자체는 태안군 포함 16곳이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태안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태안군UV랜드를 홍보하고 올해 여름 해수욕장에 실제 투입될 예정인 세이에어의 ‘SAY DRONE-L01’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태안군은 지난 3월 2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번 박람회 참가 자격을 얻었으며 향후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드론 배송, 초기 화재 및 선박 화재 진압,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태안만의 맞춤형 드론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The 스마트하고 The 안전한 태안형 명품 드론도시 조성’을 목표로 군민 안전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서는 한편 태안해양경찰서와 태안소방서 한서대학교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태안군UV랜드라는 하드웨어와 더불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등 소프트웨어까지 갖추고 이제 명실상부한 드론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태안군의 우수한 드론 산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심포지엄과 세미나 등이 개최돼 드론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으며 제1회 FIDA 세계 드론 축구대회 2023 FAI 코리아 드론레이싱 월드컵 2023 대한민국 드론공연 인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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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볼거리 가득’ … 태안군, 사계절 관광지 조성 ‘시동’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공모에 뛰어드는 등 ‘항상 새로운 관광지’ 이미지 구축에 시동을 건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래 관광자원 개발과 더불어 랜드마크 및 전망대 조성 등 기존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여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우선,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총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펫니스 태안, 건강하개 행복하개’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꽃지 해수욕장 도그 클래스 ‘도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 전용 천리포 해수욕장 운영 반려동물 동반 편의시설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동반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로 거듭나 신규 관광수요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설 예정이다.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해당 공모는 야간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관광의 시간적 영역을 확장하고 관광산업의 다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군은 올해 공모에서 40여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를 가리는 1차 심사를 통과했으나 2차 현장·발표평가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만큼, 앞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거점별 핵심 콘텐츠 및 연계관광 분야를 보완·강화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내년도 공모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선정 시 국비 12억원 포함 총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관내 주요 거점 관광지에서 야간 랜드마크 조성과 야간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 경쟁력 강화와 동절기 관광객 확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사업 막바지에 접어든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와 몽산포 전망대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하고 영목항에 군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키로 하는 등 랜드마크 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태안 관광 이미지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태안 스마트 복합 플랫폼 구축 몽산포항-몽산포해수욕장 해양관광자원개발 사업 만리포해수욕장 서핑 전망라운지 및 연습장 조성 등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위한 공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도시 태안으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상호 관광진흥과장은 “태안을 찾는 전체 관광객의 21~27%가 해수욕철 방문객으로 향후 관광산업 발굴 및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계절 관광지’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광객 여러분께 언제나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