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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가입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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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이 즐겨찾는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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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더위도 잊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겼다.
모덕사 곳곳을 누비며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찾아보고 직접 뛰어다니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보물찾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국가유산청의 강령에 맞게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아키헤리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학급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문화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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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 지원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된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3일이고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는 이를 보완해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이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보호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배회 증상이 있거나 사용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100명을 우선 모집· 지원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와 동행해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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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시설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 지하·지하 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명칭 공모의 선정 기준은 1차 심사,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되며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자 4명에게는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 각각 상금 2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이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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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해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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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향한 도전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향한 도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청양 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농업기술 개발, 품질 개선, 마케팅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농민 협력체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보전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인지도도 높아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다면, 이는 청양군의 자부심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업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현장 심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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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청양 홍보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방문
청양군, 스마트청양 홍보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방문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 에스엠인더스트리,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개별공장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서한문 발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요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이진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됐다.
군은 원자재, 소모품 등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직원 주소 두기 등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등에 직원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스마트청양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고충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는 기업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체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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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마을공동체, 씨앗을 뿌려 지역에 꽃을 피우다
청양 마을공동체, 씨앗을 뿌려 지역에 꽃을 피우다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7월 31일 ‘마을대학 수료식’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대학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총 7회 진행했다.
참여 교육생은 23명으로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양군 주민과 농촌살이가 궁금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세부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만들기 △마을의 사회서비스 △읍면단위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와 리더 및 주민의 역할 △청년의 귀촌과 창업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각자 마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주민들과 함께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여권 이사장은 “마을대학 교육 참여를 통해 청양군은 주민들이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단합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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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소년들이 만드는 뮤지컬 ’2024 청년뮤지컬아카데미' 제작 돌입
청양 청소년들이 만드는 뮤지컬 ’2024 청년뮤지컬아카데미' 제작 돌입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단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Say, Sing, Dance, Act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한다.
‘SSDA’는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과 청소년들의 창의감성 향상을 위한 예술 활동 경험을 목적으로 한다.
‘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 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을,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올해는 셰익스피어의 5대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 ‘The Twelfth Night ’로 재창작할 예정이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뮤지컬 단체로 청양에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해’ 등 여러 작품을 공연했다.
올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과 꿈다락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뮤지컬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존중뮤지컬 ‘괜찮아요, 거기?’, 저출산인식개선 뮤지컬 ‘아이슬란드’, 노인학대 방지 뮤지컬 ‘청춘의 꿈’ 등을 기획해 공연한 이력이 있다.
‘SSDA’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공연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청양문화예술회관 나눔연습장에서 전문 뮤지컬 강사 및 현역 배우의 지도하에 뮤지컬 캠프를 진행 중이며 8월 중순부터는 뮤지컬 연습과 리허설을 예정하고 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 대표 최인양은 “전문 뮤지컬 창작단체와 청양 지역 청년·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뮤지컬 ‘The Twelfth Night ’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SSDA’를 통해 청양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