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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AI돌봄로봇 서비스 “밤에도 혼자가 아니야”
청양군, AI돌봄로봇 서비스 “밤에도 혼자가 아니야”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일부터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중점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 ‘AI 스마트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Chat-GPT기반 말벗, 음악·라디오 청취, 재난문자알림, 치매예방 프로그램, 영상통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최적의 AI기기 ‘다솜K’를 제공해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특화사업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다.
생활지원사 및 전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정기·수시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을 대상자와 1:1 매칭시킴으로써 애로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현장 활용도를 차츰 높일 방침이다.
대상자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해 인지능력과 활용도를 비교해 대상자를 관리한다.
향후, AI기술에 의료-복지 분야 서비스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은 건강관리기능이 있는 스마트워치를 추가 보급할 계획으로 AI기기와 연동하면 ‘치매관리, 원격진료, 건강관리’ 등 셀프케어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인공지능과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연계해 취약노인의 생활안정성을 확보하겠다 이를 통해 살아온 집과 고향에 대한 노인들의 애착을 반영해 요양원 등 타지 이주를 막고 고향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선진국형 노인복지의 지향점을 시사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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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 청양초 학생자치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와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각각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추육묘협의회는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장학금 153,060원을 전달하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나눔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청양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상반기 179명의 학생에게 1억 장학금 1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관내 학교에 4억4천만원의 장학사업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별장학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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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 청양에서 성황리 개최
‘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 청양에서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10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70개 복싱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천인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이 참가해 훈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많은 선수들이 빠른 순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링과 샌드백 등 훈련 장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물과 음료 등도 지급해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훈련장과 숙소, 식당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사실은 훈련시간 확보에 확실한 이점으로 작용해 코치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천인호 감독은 “청양군은 훈련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이번 합동 강화 훈련에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복싱이 어렵던 시기에 김돈곤 청양군수님을 비롯한 군관계자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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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전기화물차 48대, 전기이륜차 33대, 수소차 2대 등을 보급 할 계획이며 특히 전기화물차량 중에 포터Ⅱ, 봉고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부터 4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급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일반적인 이륜 형태부터 보조바퀴가 달려있는 삼륜 및 트럭 형태의 차량까지 여러 형태의 차종을 보급하고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구매층에서 보조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차량은 단 2대만 보급하며 수소가스 주입으로 연료를 채우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보다 연료보충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며 차량 판매처에서 신청 대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맑고 깨끗한 청양 조성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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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 보험가입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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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청양군, 무더위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이 즐겨찾는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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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더위도 잊고 최익현 선생과 함께 역사 속으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더위도 잊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겼다.
모덕사 곳곳을 누비며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찾아보고 직접 뛰어다니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보물찾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국가유산청의 강령에 맞게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아키헤리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학급 단위 방문객은 물론 다문화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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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 지원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된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3일이고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는 이를 보완해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이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보호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배회 증상이 있거나 사용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100명을 우선 모집· 지원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와 동행해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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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19일까지 공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시설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 지하·지하 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명칭 공모의 선정 기준은 1차 심사, 2차 군민 선호도 조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선정 절차에 따라 선정되며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선정자 4명에게는 최우수상 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 상금 50만원, 장려상 2명 각각 상금 2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이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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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청양군 최초,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해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해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군민의 삶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