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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위해 하늘 쪽으로 도약하자”
“건강한 생활 위해 하늘 쪽으로 도약하자”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의 ‘점핑’ 동아리 활동이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남양지역 여성농업인 등 28명으로 구성된 점핑 동아리는 지난 4월부터 남양면행복나눔센터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트램펄린을 활용한 운동으로 건강과 생활의 즐거움을 다지고 있다.
트램펄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회원들은 농사일에 경직된 몸을 음악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풀면서 심적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강민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점핑 동아리 운영성과가 좋은 만큼 2022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농촌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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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상 수상
청양군, 2021 로컬푸드 지수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4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측정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며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 로컬푸드 생산소비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 등 10개 지표로 서류평가를 진행한 후 지난달 상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 인터뷰를 통해 1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푸드플랜을 민선 7기 중점과제로 선정해 지난 2019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2020년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민간영역 로컬푸드 확대 노력, 민간거버넌스 추진 노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서 1단계 성장함으로써 농촌형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시민사회가 주도한 지수측정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푸드플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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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특별 포상금 63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군과 지체장애인협회는 특별교통수단 법정 대수 달성률 등록자 수 대비 승차율 2021년 1~7월 관외 이용 횟수 승차 대비 민원 건수 운전원, 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은 군의 위탁으로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가 수행하고 있으며 특수 기능을 갖춘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민우 지회장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단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전 계층을 위한 맞춤 복지 실현이 우리 군의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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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쉐어하우스 예비입주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청년 쉐어하우스 예비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예비입주자 모집은 자리가 찰 때까지 계속된다.
군이 운영 중인 쉐어하우스는 거실·주방 등 공용공간과 개인용 방을 갖춘 공동 주택으로 현재 4가구에 남성 4명과 여성 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용 기간은 기본 1년이며 여건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18~45세 무주택자로 월 사용료 5만원만 내면 된다.
쉐어하우스에는 2019년 개소 이후 20여명이 입주해 주거 문제 해소와 자립, 사회진출의 도움을 받았다.
군은 쉐어하우스 외에 청년층 주거 편의 확대를 위해 청춘거리에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블루쉽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 쉐어하우스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같은 연령층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쉐어하우스 확대로 청년층 주거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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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년 연속 반부패 청렴 우수기관 됐다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년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50만원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금자탑을 쌓음으로써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 충남도는 천안시, 아산시를 제외한 13개 시·군과 7개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자발적 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방지제도 구축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위험 제거 노력 청렴 정책 성과 및 확산 감점 종합청렴도 개선도 등 7대 분야 15개다.
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무원과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며 “투명성과 공정함으로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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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군명예군수 장학금 2280만원 전달
유병권 청양군명예군수 장학금 228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유병권 청양군명예군수 겸 청곡특별장학회장이 1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2021년 수혜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 2,2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9명 등 53명이며 지급된 장학금은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이다.
지난 2013년 8월 청양군 초대 명예군수로 취임한 유병권 장학회장은 2015년 7월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원을 기부한 뒤 이자 수입과 상가 임대 수입으로 201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까지 총 274명에게 1억2,100만원을 지급했다.
유병권 장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선배의 사랑을 담은 장학금이 미래 꿈나무들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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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 ‘수소 특화 단지’ 정조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14일 청양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의 개발 방향에 대해 “수소 특화 단지 조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탄력을 불어넣겠다”고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언론 브리핑 시간을 갖고 비봉면 일원에 74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인 신규 일반산단의 조성 목적, 토지 등 각종 보상, 주민 이주대책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는 하루 앞선 13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육우람 소다미㈜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청양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에 따르면 소다미와 두진건설은 총 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충남도는 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각종 인허가 사항과 기업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또 청양군은 행정지원과 함께 입주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설치하고 투자 선도지구 및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날 김 군수는 산단 조성 배경에 대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양질의 일자리 감소,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사항”이라고 소개하면서 그간의 추진 과정이 녹록지 않았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 군수는 “2년 전 지역 최초 일반산단 후보지를 정할 때만 해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며 인근 시·군 산단의 중도 표류 사례, 산단 조성 후 기업 유치 실패 등을 불신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이후 청양군은 다른 지자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조성 원칙을 먼저 수립하고 개발 방향 설정과 투자유치 논리를 개발하는 등 착실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청양군은 전문가 자문과 숱한 토론을 통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 실천과 정부의 수소 산업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또 유치업종으로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업, 친환경 자동차 부품업체, 전기 및 기계 장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을 선정했다.
청양군은 산단 조성 단계에서 생산 유발 1,022억원, 부가가치 유발 424억원, 고용 유발 443명, 취업 유발 578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업 입주 단계에서는 생산 유발 6,243억원, 부가가치 유발 2,591억원, 고용 유발 2,706명, 취업 유발 3,53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산단 조성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했다.
김 군수는 “우선 토지 보상은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완료 후 곧 시행할 예정으로 그 시기는 2023년이 될 것”이라며 “토지나 건물, 기타 부동산은 감정평가액으로 보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청양군에 따르면 감정평가액 산정 방법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충남도지사 선정 1명, 토지소유자 선정 1명, 사업시행자 선정 1명 등 3명의 감정평가사가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3으로 나눈 평균값이 최종 감정가로 결정된다.
또 토지나 건물 보상 외에 이주 정착 비용, 주거 이전 비용, 이사 비용이 별도로 지원되며 해당 주민 한정으로 영업손실 보상, 농업손실 보상, 축산 보상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주대책은 대상 주민 중 10가구 이상이 이주자택지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토지에 대한 보상을 받지 않고 해당 보상비를 이주자택지 분양대금으로 전환하거나 보상을 받은 후 이주자택지 입주 시 우선 분양권을 받게 된다.
김 군수는 끝으로 “새로운 일반산단은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우량기업 입주 단지로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기존 농공단지와 차원이 다를 것”이며 “산단에서 창출되는 양질의 일자리에 주민과 자녀들을 우선 고용하도록 최선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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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1일 20회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겸해 청소년 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11개 지대 임원과 청소년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범죄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남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파수꾼으로서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고 당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청소년 대원들 또한 많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 활동,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교통 안내와 순찰, 농가 일손 돕기 등 지역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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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혁신업무 분야 충남지사 표창 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년 충청남도 혁신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도내 15개 지자체 중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참여 실적 충남도 주관사업 참여 실적 혁신업무 관심도 및 적극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5곳에 포함됐다.
군은 지난 2월 ‘보조금24’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 기관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했으며 충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취적인 자세로 행정혁신을 실현해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군민 행복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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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기관 표창’ 수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특별법 시행과 관련해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
군은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된 특별법에 대한 주민들의 신청 건수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상담 및 접수 전용 창구를 미리 개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창구를 통해 특별법 업무 외에 조상 땅 찾기, 비법인단체 부동산등기용 등록번호 부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신청인의 원스톱 민원 해결을 도왔다.
관련법 시행 후 현재까지 소유권을 찾기 위한 군민들의 접수 내역은 285건 451필지로 집계됐으며 군은 이 중 156건 253필지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내년 8월 완료되는 특조법 시행에 대해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신청인들에게 부족함 없는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