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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도직 공무원들 창의적 강의기법 연찬
청양군 지도직 공무원들 창의적 강의기법 연찬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도직 공무원들의 창의적 강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연찬 시간을 가졌다.
연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벼, 고추 등 주산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효율적 강의와 대화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2년 농업인 실용 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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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수출업체 ‘한인홍’ 청양교통에 요소수 기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한인홍’ 유한회사가 21일 청양교통에 요소수 4,000ℓ를 전달했다.
한인홍은 홍콩에 직영 판매장 30곳을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이며 청양지역 13개 업체가 한인홍 판매장에 입점해 있다임재화 대표는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촉발된 요소수 사태가 청양에도 어려움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주문 오더를 냈으나 통관 시일 때문에 제때 공급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순조로운 버스 운행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아직도 요소수 수급이 안정되지 않아 가격이 높은 상황”이라며 “고령층 등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 운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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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해맞이 행사 취소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매년 군민 안녕을 기원하며 칠갑산에서 개최해오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2022년에는 개최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변종 오미크론 바이러스마저 심각하게 유입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군은 해맞이 행사 취소에도 일부 등산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방역 대책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강화된 정부의 방역지침이 1월 2일까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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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문해교실 학습자들 코로나19 후원품 기부
청양지역 문해교실 학습자들 코로나19 후원품 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실 참여 학습자들이 손수 만든 털목도리 200장을 지난 20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위한 털목도리는 초롱불문해교사협의회의 제안과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지난 한 달간 한땀 한땀 털목도리를 짰으며 따뜻한 응원 메시지까지 더해 감동을 자아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박달순 할머니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은 군내 경로당 등 54곳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자 300여명이 한글과 산수, 간단한 생활영어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기초교육을 받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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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1월 3개면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청양군, 내년 1월 3개면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세종타임즈] 내년 1월 장평·남양·비봉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20일과 21일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신규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가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지자체 사무의 일부를 맡아 처리하는 일선 행정기구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주민자치회는 순수한 주민자치기구인 동시에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편의시설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장은 읍면장과 대등한 지위를 보장받으면서 해당 행정기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의 권한까지 행사할 수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격상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평·남양·비봉면은 지난 11월부터 신규위원을 모집했다.
교육이수자들은 면별 주민자치위원선정위원회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위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중앙정부가 재원과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자치분권 1.0 시대를 거쳐 본격적인 자치분권 2.0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신규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민관협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에서는 현재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이 주민자치회 전환 작업을 마쳤고 내년 상반기 3개면 완료, 하반기에 대치면, 목면, 화성면에 대한 전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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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 확대
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대상 품목을 55종으로 확대하고 올해 3차 보상금으로 농가 133곳에 1,90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20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3차 보상금 대상 농가 수와 지급액을 결정했으며 앞서 7일에는 기준가격 대상 품목을 현행 50종에서 55종으로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풋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미나리, 도라지 등 5종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중소영세농과 가족농이 수혜 범위에 들게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기준가격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에 따라 지난 6월과 9월 2회에 걸쳐 농가 157곳에 4,600만원을 지원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내년도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농가가 가격과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 품질인증제 등 차별화된 먹거리 정책으로 농업인 소득 보장과 소비자에 대한 안전 식자재 제공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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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1억원을 확보,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간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쇠퇴한 서정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한 군은 올해 들어 주민협의체 구성 등 여러 차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주민들의 추진 의지 확인 등 최종 평가를 통해 예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1년간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역사·문화쉼터 3곳을 조성하고 사업 주체로 활동할 골목 기록보관자와 디자이너를 양성해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한 주민들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3년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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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 ‘대상’ 수상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성과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군은 추진 기간에 5개 분야 155곳을 대상으로 세심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대상 분야는 생활·여가 60곳 환경·에너지 3곳 교통·교통시설 26곳 보건복지·식품 32곳 기타 34곳이었으며 군은 내실 있고 실질적인 점검과 함께 안전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에 집중했다.
군은 대상 선정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난 8일 안전교육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충남도내 1위를 차지하면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칫 소홀할 수도 있었던 안전 점검에 군민 모두가 동참한 결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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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장기계획 수립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장기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좋은 일자리 부족과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타개책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선정, 15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위원, 사회적경제 조직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농촌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4차산업혁명을 통해 미래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충남연구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 이후 10차례 이상 행정 및 지원조직, 사회적경제 조직 등과의 실무협의회를 거친 결과물을 발표했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발굴 및 육성 물적·제도적 기반 구축 교육과 인식 확산 사회적경제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정책사업에 대한 예산안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엑셀러레이터 육성 정책협의체 운영 학교 협동조합 설립 지원 청년 사회혁신 융복합 공모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및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이번에 수립한 5개년 계획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며 “제시된 정책안에 대한 수요도를 조사하고 관련 단체 및 조직과 함께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지역에는 도 단위 시설로 2023년 말 인적·물적 거점 공간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되고 2025년에는 청양군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가 구축될 예정이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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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립대학생 ‘행정 인턴’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립대학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행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립대 재학생이나 졸업생 중에서 선발된 23명은 전공과 적성, 희망 근무지를 최대한 고려해 군청 기획감사실 외 9개 부서와 보건의료원, 공공시설사업소, 청양읍, 화성면 등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인턴 사업은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면서 공직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