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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정책 주도할 네트워크 단원 모집
청양군, 청년정책 주도할 네트워크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청년 멘토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청년층 권익향상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충남청년 공모사업, 청년축제 및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3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이며 물품공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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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소장작품전’ 개최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소장작품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청사 내 작은 미술관 ‘휴’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작품소장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지난 1월과 2월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이종철 작가의 문인화 35점과 우제권 작가의 소장작품 17점이다.
이종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자문위원과 면암서화협회 문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제권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 청양터미널갤러리 관장이다.
이명자 문화예술팀장은 “작은 미술관 ‘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휴’는 군청 지하 1층에 있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와 군청 공무원 사진동호회 전시회, 성영일 작가 개인전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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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
청양군,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량이 워낙 적었던 데다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양지역 평균 강수량은 3월 9일 현재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81.5㎜보다 75.5㎜ 적고 평년에 비해서도 66㎜나 적다.
봄 가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청양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를 막으려면 볏짚, 왕겨 등을 덮어 토양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포장에 덮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한다.
지하수를 이용한 물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알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10일간격으로 10mm 내외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비료 희석액을 점적관수 방법으로 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 0.2% 희석액을 잎에 직접 뿌려줘야 한다.
3월 중순 봄배추를 심기 위해 육묘 판에서 모종을 기르는 경우 아주심기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모종 크기와 생육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보리나 밀은 물길 정비, 잡초 제거와 함께 겉흙을 긁어주는 작업을 통해 토양수분을 보존해야 한다.
포장이 심하게 메마른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 대주고 종자를 뿌리고 물길을 설치한 포장은 배수구에만 물을 댄 뒤 바로 빼줘야 습해를 막을 수 있다.
사질토나 작황이 좋지 않은 포장은 웃거름을 두 차례로 나눠 주고 뿌리 자람이 늦어졌을 경우 1차 웃거름을 늦게 주도록 한다.
새로 심은 묘목이나 크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분포된 곳에 두껍게 복토하고 퇴비나 짚, 풀, 비닐 등을 깔아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정 등 수원을 개발해 언제든 물주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수원이 없는 지역은 물주머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뭄이 심하면 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의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
인삼은 비교적 가뭄에 강하고 겨울잠을 자는 작물이지만, 3월 중하순 싹이 움틀 무렵에는 온도와 토양수분의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볼 수 있다.
수분 유지를 위해 겨우내 걷어놓은 차광망을 내려 설치하고 밭에 씌운 이엉이나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정비해야 한다.
차광망을 내리면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 인삼 머리 부분의 냉해를 방지할 수 있고 토양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갑작스럽게 싹이 올라오는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가뭄이 지속되면 발아뿐만 아니라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등 초기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물주는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서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같은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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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에 대한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봄철 밭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10a당 사용량은 마늘의 경우 3월 중·하순 요소 17.4kg과 황산칼리 8.7kg을 주고 양파는 같은 기간에 요소 17.4kg과 황산칼리 10.8kg을 주면 된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념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웃거름 주기, 잡초 제거,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하는 밭에서는 노균병, 춘부병, 뿌리응애 등 각종 병해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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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안전 먹거리 생산과 국민 건강 기여를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청양군이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확대하고 14일부터 참여 농가 사전교육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농산물과 임산물로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50% 이상 품질인증농산물을 사용하는 가공품을 포함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순회로 진행되며 내용은 군수품질인증제 추진계획 안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이해,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 등이다.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려면 반드시 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0일간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신청할 수 있다.
품질인증마크 신청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이며 신청 자격은 푸드플랜 기획생산 참여 농가와 품질인증 대상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인증 절차는 신청서류 검토와 안전성 검사, 현지 심사를 거치게 되며 합격 농가에 대한 품질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5가지 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품질관리 등이며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의무제 잔류농약검사 중금속검사 규격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세밀하고 엄격하다.
군은 올해부터 잔류농약검사 기준도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농가 단위로 최초 인증 시 1품목 이상 검사 적합 시 인증마크를 부여했지만, 올해부터는 출하를 희망하는 전 품목이 잔류농약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 같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지속 생산을 도모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직매장 등 판로 확대에 집중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군수품질인증제는 푸드플랜 성공의 필수요소”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충족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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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남양자원봉사거점센터 사랑의 밑반찬 전달
청양 남양자원봉사거점센터 사랑의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 남양면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들이 지난 7일 면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고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각 가정까지 전달을 도맡았다.
밑반찬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인기 시책이다.
밑반찬 전달과 동시에 제공되는 말벗 서비스와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 또한 어르신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유성애 회장은 “앞으로도 밑반찬 전달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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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나무재선충 이동단속 근무 돌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정산면을 비롯한 청양지역 일선 행정기관들이 지난 7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이동단속 초소 운영에 들어갔다.
정산면 이동단속 초소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이면서 국유지 진입 길목인 대박리에 설치됐다.
정산면은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경험이 풍부한 단속요원을 선발했으며 대박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김기찬 정산면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발생하면 매우 넓고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예방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단속요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 주민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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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솜밸리와 가공산업 MOU 체결
청양군, 충남도·솜밸리와 가공산업 MOU 체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충남도·솜밸리와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와 10개 시·군, 23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솜밸리는 목면 지곡리 문성초등학교 일원 1만6,979㎡ 부지에 공장 신설 등 2024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도와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솜밸리는 지난 2013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통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본사를 설립했다.
솜밸리는 제조·유통혁신을 신조로 당시 식품업계가 꺼리던 온라인 유통 채널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는 국내 거의 모든 대형 플랫폼사업자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솜밸리의 주요 매출처는 네이버, 쿠팡, 마켓컬리, 11번가, 위메프, 홈앤쇼핑, 옥션, G마켓, 신세계몰, GS샵, 티몬, 인터파크, 롯데닷컴, AK몰 등이다.
솜밸리는 대형 플랫폼사업자 외에도 중소 유통혁신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지 농산물의 소비자 직거래 채널 개발과 국내 가공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집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솜밸리는 현재 레몬, 라임, 청귤, 한라봉, 사과, 배 등 건조과실 10여 종을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30여 종의 냉동과실과 50여 종의 가공식품을 유통하고 있다.
김희주 솜밸리 대표는 “솜밸리는 ‘건조 고구마’ 제품을 출시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다양한 냉동건조 과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풍부한 기업 경험을 토대로 청양지역 농특산물 가공과 유통 활성화, 주민 우선 고용 등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특성에 부합하는 솜밸리의 투자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며 “신속하고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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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4개 분야 11개 단위사업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조사연구, 교육상담, 소통·홍보, 연대·협력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마을 유휴시설 조사를 위한 청년 조사단 운영 전문분야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다.
재단은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사무장 네트워크 지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활성화를 위한 마을대학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새로운 마을만들기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활동가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자”고 당부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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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는 청양군이 5월 15일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봄철 산불 초기 진압에 미숙하지 않도록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진화대원과 유급 감시원들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가졌으며 선제적 초동 조치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순찰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강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며 “군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