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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전국 유일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하게 선정돼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양군먹거리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것으로 군내 외식업체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외식업체와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년간 4억2,000만원이 투입되며 군내 외식업체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매하게 된다.
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적격업체 100곳을 선정해 1년 100만원 한도 안에서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이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납품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 농업인들은 푸드플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학교급식, 공공 급식 등 121개소에 공급하고 있다”며 “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를 바탕으로 한 3안 정책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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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 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봄철 미세먼지 집중 발생 기간을 맞아 대형 공사장이나 시멘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6주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대규모 공사장 등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이나 처벌보다 사업장의 자발적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는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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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극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지류형 상품권 할인 판매량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판매한도 제한 없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별로 50만원까지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판매대행점 23곳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농협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 신청을 하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가맹점에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애용하길 바란다”며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확산과 일상 회복 물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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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돌발해충 ‘월동 알’ 감소 추세
청양지역 돌발해충 ‘월동 알’ 감소 추세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농가를 위협하는 돌발해충의 월동 알 상황을 조사한 결과 발생지역이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과수농가와 농경지 주변 77ha를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에 대한 정밀예찰에 나섰다.
이들 해충은 과수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예찰 결과 꽃매미는 운곡면 1곳에서 관찰됐으며 매미나방은 보이지 않았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보다 발생 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농경지 12.6%에서 10.2%, 농경지 주변 18.3%에서 8.7%로 줄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부화기인 5월과 1령~5령 시기 집중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의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이 마치 불에 탄 듯 조직이 검게 말라버리는 증상을 보이며 한 그루만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3회 분량의 적용약제를 농가 75곳에 공급하고 적기 살포를 위한 현장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남윤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각 농가는 작업일지에 관리 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새 묘목을 심을 때도 구체적인 구매내용을 정확하게 적어놔야 한다”며 “개화기 화상병 방제 적기를 놓치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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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가격보장 지원액 86% 증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2020년 1월 전국 최초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를 도입한 청양군의 연간 지원액이 시행 1년 만에 86% 성장세를 보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학교급식이나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적정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이 제도를 통해 군은 2020년 4,145만7,000원을 지원했고 2021년에는 7,710만6,000원을 지원했다.
기준가격 보장제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연속 7일 이상 떨어지는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은 차액 100%를 지원하고 일반농산물은 차액 80%를 지원, 친환경농업 전환과 소득보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군은 농가의 소득보장과 안정적 생산,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달 보장대상 품목을 50개에서 55개로 확대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기준가격 보장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안겨주는 전국 선도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푸드플랜에 참여하도록 기획생산 분야 문을 개방하고 지원액 지급 시기도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순조로운 기준가격 보장제 추진을 바탕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판매량을 꾸준히 올리고 대전지역 공공 급식과 경기도 학교급식 등 관외 소비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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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청양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31일 청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군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6곳, 지역아동센터 3곳,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각각 운행하는 차량으로 점검반은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운행기록 일지 작성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행정조치 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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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청양군, 최고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직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과제 이행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희선 보건사업과장은 각종 보고서 작성 및 기획 실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반가움을 샀다.
보건의료원은 분기별 1회 이상 전문가나 간부 공무원을 초청, 실무 중심의 맞춤 교육과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병 확산으로 방역 업무 외 보건사업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개인별 실무 능력 향상으로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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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일부터 한 달간 구제역백신 접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4일부터 1개월간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2021년 10월 접종 이후 4~7개월이 되는 소와 염소 3만5,258두다.
소 전업농가는 청양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한 후 자가접종을 하고 염소 전업농가는 각 읍·면에서 백신을 받은 후 자가접종 하면 된다.
군은 이 기간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 대해 공수의 등을 파견해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접종 완료 4주 이후 구제역 항체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며 검사 결과 항체 수준이 소 80%, 염소 60% 미만이면 해당 농가에 축산사업 지원 제한, 가축 거래제한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청양지역 구제역 항체 수준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제역은 전염 속도가 빠르고 무서운 질병이지만, 백신접종만 철저히 하면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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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임대 아파트·고령자 복지주택 입주자 모집
청양군, 임대 아파트·고령자 복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 유치로 추진 중인 청양읍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와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는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고령자 복지주택 공정률은 15%이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나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교월1지구 임대 아파트 중 영구 임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자격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이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점수를 산정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만 가능하며 임대 아파트와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교월2지구 임대 아파트는 올해 말까지 토지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정산면 서정지구 임대 아파트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연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청양읍 교월리 427세대, 정산면 서정리 100세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건설되는 임대 아파트가 일정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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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규농업인 성공 정착 위한 소통 교육
청양군, 신규농업인 성공 정착 위한 소통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들의 순조로운 지역 정착과 원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교육 시간을 갖고 정착 초기 최대 걸림돌인 지역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을 공유했다.
또 기초적인 농업 정보와 고추 재배기술교육을 병행했다.
군은 귀농·귀촌인 육성을 위해 이사비용과 집들이 비용, 소형농기계 지원, 시설하우스 신축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