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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 위촉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실천 주민배심원단 위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단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돈곤 군수는 주민배심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5개 분과별 배심원 선정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차 무작위 추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포함해 오는 18일과 11월 1일 등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다.
배심원단은 회의를 통해 군에서 내부 검토를 거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서 및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분과별 토의를 거쳐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변경된 사안에 대한 적정성과 타당성 심의, 공약 실천을 위한 세부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군은 주민배심원단의 3차례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 11월 16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통해 추진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제를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이 최종 공약에 충실히 담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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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관광두레협 매콤달콤 캠핑 투어 진행
청양관광두레협 매콤달콤 캠핑 투어 진행
[세종타임즈]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 운곡면 위라리 소재 관광두레 ‘어슬티굿밤’ 일원에서 1기 ‘매콤달콤 캠핑 투어’를 진행한 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오는 7일 2기 투어, 14일 3기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4일 협의회에 따르면, 매콤달콤 캠핑 투어는 ‘스트레스 날리는 매운맛 청양 여행’을 주제로 지역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매운맛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어슬티굿밤’의 펜션이나 캠핑장 차박, 방갈로·게스트하우스 숙박 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먹거리와 디저트 시식, 힐링 프로그램, 청양 특산물 요리대회, 지역 자원 활용 향기 체험 등이다.
특히 우수 관광두레 ‘이플아토’의 감정 오일 테라피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인센스 제작, 예비 으뜸 두레 ‘향온’의 전통주 체험이 참가자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맵 고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매콤달콤 캠핑 투어 기수당 인원은 15명이고 참가비는 7만원이다.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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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협동조합 ‘위로숲’ 8일 ‘한로 걷기 축제’ 개최
청양 협동조합 ‘위로숲’ 8일 ‘한로 걷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협동조합 ‘위로숲’이 오는 8일 오후 2시 대치면 광대리 청양구기자타운 등 칠갑호 일원에서 ‘2022 청양 절기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4절기 중 하나인 한로에 진행되는 축제는 ‘2022 충남 관광두레마을 육성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행사로 위로숲은 올해 24절기와 함께 걷는 청양 둘레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구기자타운 광장에서 쪽 염색,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을 즐긴 뒤 칠갑호 데크 산책로를 비롯해 자연휴양림 고목정 칠갑호 제방 카페 ‘콩매아’ 칠갑뜨락마을 등 8km 구간을 걸을 예정이다.
또 걷는 중간중간 24절기에 담긴 이야기와 절기 카드 뽑기 거리공연 관람 칠갑호 옛 풍경 사진 전시회 티 테라피 인증사진 즉석 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게 된다.
칠갑뜨락마을에 도착해서는 ‘불멍’과 화덕 떡볶이 시식, 공연을 즐기며 걷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위로숲은 이번 축제가 선조들의 ‘때를 아는 삶’을 깊게 품은 24절기 이야기를 되새기면서 칠갑호 둘레길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은주 대표는 “2019년부터 24절기에 맞춰 청양의 곳곳을 걸으며 숨은 트레킹 코스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며 “절기에 따른 걷기 운동으로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전국 유일 청양의 ‘소확행’ 명품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더 많은 사람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절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하늘멍, 물멍, 불멍이 모두 가능한 걷기 축제에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24절기 걷기 축제에는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1만원을 내야 한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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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벼 적기 수확과 철저한 사후 관리 당부
청양군, 벼 적기 수확과 철저한 사후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과 조기 건조, 안심 저장 등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수확 적기는 외관상 90% 이상이 황금색으로 충분히 익었을 때다.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덜 익어서 쌀 색깔이 푸르거나 여물지 못해 쌀알 무게가 가벼워진다.
반면 늦게 수확하면 쌀알에 금이 가거나 모양이 이상해지는 등 완전미 비율이 떨어진다.
이처럼 벼 적기 수확과 알맞은 건조는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수확한 벼는 수분함량이 20% 이상일 경우 8시간 이내, 26% 이상일 경우 4~5시간 안에 건조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빠른 건조를 이유로 벼를 고온에서 건조하면 단백질 응고와 전분 노화로 밥맛이 떨어지고 생명력이 저하돼 종자 발아율까지 낮아진다.
저장기간 동안 호흡 억제와 품질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은 벼의 수분함량을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를 유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적기 수확과 건조 시 적당한 온도설정은 고품질 쌀 생산의 기본 요건”이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품질 좋은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수확기 관리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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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
청양 지천에 토종 수산자원 풀어줬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금강으로 유입되는 지천 중류 까치내 유원지에서 토종 수산자원 방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천에 풀린 자원은 붕어 15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다슬기 25만 마리 등이다.
붕어와 동자개, 다슬기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기른 것이다.
군은 이날 방류에 앞서 7~9월 3개월 동안 메기 4만8,000마리, 동자개 2만4,000마리, 참게 7만2,000마리, 다슬기 900만 마리, 붕어 180만 마리, 자라 1,143마리를 각 읍·면의 하천에 풀어줬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내수면 생태환경이 상당히 나빠졌다”며 군민들의 하천 보호 활동 동참을 당부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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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
청양산 햇밤 40t 해외 수출길 올랐다
[세종타임즈]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햇밤 40t이 지난 28일 미국, 중국,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양 밤은 알맞은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우와 태풍을 딛고 수출길에 올라 어느 때보다 생산 농가의 기쁨이 크다.
밤 수출을 돕기 위해 청양군은 수출 물류비 지원, 관세 장벽 해소,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비롯해 다양한 작물이 세계시장에 진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산농협 수출특화지역센터에서 열린 수출 기념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최생영 NH농협 청양군지부장, 김봉락 정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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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지난 8월 17일부터 국가 안전 대진단에 돌입한 청양군이 29일 청양시장에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대진단이 완료되는 10월 14일까지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계속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점검 과정에 드론을 투입해 건축물 외벽, 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 폭을 넓혀가며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까지 6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남은 기간 8곳에 대한 점검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사전 안전 점검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임을 늘 인식해야 한다”며 “군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나눠드린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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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청양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감염 예방효과가 큰 ‘2가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유행 억제를 통해 중증화나 사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접종대상은 2차 접종 이상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다.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10월 접종이 가능한 1순위 대상은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접종은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경과 이후 가능하며 권장 백신은 모더나 2가 백신이다.
접종 사전 예약은 인터넷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 지난 27일부터 시작됐고 다음 달 11일부터 당일 접종과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 2·3순위 군민도 잔여 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받을 수 있다.
모더나 2가 백신에 대한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모두 7곳으로 청양읍 김성호내과의원, 대정의원, 서울제통의원, 이재영의원, 우리제일의원과 정산면 정산의원, 현대의원이다.
당일 접종의 경우 요일별로 접종 가능한 병원이 정해져 있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연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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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 대전환 추진상황 중간 점검
청양군, 안전 대전환 추진상황 중간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9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국가 안전 대전환 추진상황을 살피는 중간 보고회를 열고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8월부터 소관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 6개 분야 72가지 대상 시설물에 대한 건축,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해 90% 진도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특별교부세를 투입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민첩성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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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원활한 혈액 수급 위한 헌혈 추진
청양군, 원활한 혈액 수급 위한 헌혈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과 관계기관 직원, 주민들이 수혈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대열에 동참했으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은 헌혈 주의사항 전달과 방역수칙 안내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 단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청양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헌혈자는 219명으로 전년보다 28명 늘었다.
김돈곤 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