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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9600만원 전달받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9,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기금은 지난해 천안시가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실적에 따라 일부를 적립한 수익금이다.
시는 법인 보조금 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사용하고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천안시 발전과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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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AI산업 중심지로”…천안시,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도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인공지능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공모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정부와 민간이 비수도권에 2조 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에 부족한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정부는 1엑사플롭스 연산량을 소화할 AI 컴퓨팅 자원을 확보해 오는 11월 조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 49% 비율로 총 4,000억원을 출자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이 구축을 맡는다.
시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빅테크,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 등과 함께 혁신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데 이어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성공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 외국계 투자사 등과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 출자를 협의하고 있으며 앞서 국내 대기업과도 사업 참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천안은 풍부한 산업기반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12개 대학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가 연구기관이 위치해 있는 등 AI컴퓨팅 서비스 이용 수요가 풍부한 장점을 갖고 있다.
천안시가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AI관련 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지역을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공모 참여를 논의 중인 기업들도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의 최적지로 손꼽고 있다.
천안은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 기술 자문·검증에 집중해 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투자 60억원 등 총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에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의 변화를 앞당길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AI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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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3교 재가설…차량·보행 통행 제한 예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불당3교 재가설’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불당3교 재가설 공사는 충청남도 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와 도시화에 따른 홍수 등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오는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폭 21m, 연장 29m, 3차선 규모의 교량을 재가설한다.
시는 교량 상부 철거 전까지 일부 구간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나, 상부 철거 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차량·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당2교, 보행가교 등을 우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공사예고표지판 등 교통 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교통 안내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충청남도와 단계적인 교통 통제 방안 수립과 일정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충청남도 건설본부는 불당5교 교량 재가설 공사 시행으로 9월 29일까지 차량과 보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불당3교 재가설은 불당5교와 함께 장재천 일원의 홍수 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 통제 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불당동 일원 장재천 1.54km 구간 하천 정비와 교량 6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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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3월 테마 ‘역사’… 다채로운 행사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3월 한 달간 ‘역사’를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두정도서관 제2자료실에는 역사와 관련된 추천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를 읽고 역사 퀴즈를 모두 맞춘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층 전시존에서는 인권 운동가이자 평화 운동가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모습을 그려낸 ‘할머니, 우리 할머니’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3월 20일과 27일에는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으로 만나는 역사 인물 이야기’, 3월 21일과 28일에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만들고 읽은 역사 이야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이해 역사를 테마로 운영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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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요즘 책장, 요즘 읽을만한 책’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요즘 책장, 요즘 읽을만한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의 폭을 넓히기 위해 격월로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추천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분야의 책을 탐색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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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펀펀 건강체조’ 교육과정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펀펀 건강체조’ 전문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천안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은아 천안생활개선회장은 “펀펀 건강체조를 통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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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영호 천안시 동남구청장,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현장점검
맹영호 천안시 동남구청장,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6일 해빙기에 대비해 급경사지 취약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날 석곡지구 등 취약지구 4곳을 방문해 점검했으며 앞으로 64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경사지를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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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보건소, 천안의료원과 의료취약 원격협진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천안의료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보건소와 천안의료원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대상자 발굴, 의료진 교육,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 홍보를 강화해 원격협진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대식 원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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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학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 개학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일 개학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시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질환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이 있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수두와 볼거리로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은 3~ 6월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수두는 전파력이 강해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백일해는 학령기 소아 청소년이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개학 이후 감염 위험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을 해달라”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가정과 학교에서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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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강사 간담회·위촉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일 성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상반기 강사 간담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사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육일정, 강사 준수 사항,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상반기 강사 51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위촉된 강사는 상반기 동안 수강생 1,142명을 대상으로 64개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은 오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성정평생학습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