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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본부, ‘실무 활용 카피라이팅’ 직무교육 나서
천안시도서관본부, ‘실무 활용 카피라이팅’ 직무교육 나서
[세종타임즈]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지난 12일 ‘실무 활용 카피라이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가이자 서점 ‘썰스티 북스 앤드 커피’의 공동대표인 이유미 강사가 사서직 공무원 및 도서관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카피라이팅 기법과 전략, 실무 글쓰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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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19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프로그램 ‘행복한 봄, 나는 가족의 봄이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농장에 방문해 딸기 수확, 고추장 만들기, 다육이 관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3월 22일 딸기 포레스트 △4월 26일 화성선인장 △5월 24일 들길농원 이다.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최종윤 소장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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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개강… “이제 나도 도시농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센터 대강당에서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은 100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이론과 실습 등 총 32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개인별로 텃밭 9.9㎡가 제공되며 씨앗과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농산물 재배의 전 과정을 배우게 된다.
재배한 농산물은 취약계층에도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직접 농산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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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토양검정 무료 실시… 맞춤형 비료 처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토양검정 및 비료처방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분석을 통해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사용량을 추천해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토양분석 항목은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규산, 전기전도도 등 8개 항목으로 분석 결과에 따라 작물별 알맞은 비료량을 추천하는 시비 처방서를 제공한다.
천안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 시료를 채취해 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읍·면 상담지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료 채취 시에는 약 5~10개 지점에서 표토를 제거하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토양을 채취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의뢰 후 2주 이내에 직접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재배 전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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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우리모두 복지 전문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는 13일 사회복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모두 복지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발전하는 복지제도와 다양한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구는 17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복지 정책 및 법령 개정 사항 △사례 중심 실무 적용방안 △효율적인 복지 행정 운영 전략 등에 대해 교육했다.
동남구는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복지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사회복지 담당자의 전문성이 곧 주민 복지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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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천안시 꿈드림 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교밖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고 센터 운영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출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자세를 배우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 안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취업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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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실내 체험활동 ‘꼼지락’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고마워토토 천안아산점에서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내 체험활동 ‘꼼지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가족과 안정적으로 애착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쌓으며 정서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체험은 ‘디저트 딸기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딸기 머핀과 딸기 테이프 젤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반죽을 손으로 만지거나 젤리를 틀에 넣으며 재료의 질감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에는 집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인데, 아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마워토토 천안아산점은 올 한해 ‘꼼지락’ 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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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AI와 여성’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성료
천안시, ‘AI와 여성’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 2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과 여성’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일정 관리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법을 배우며 복잡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사례를 접하며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되며 3회차 강의는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를 주제로 오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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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 보훈가족에 밑반찬 전달하면서 위기 상황 모니터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2~3회 대상 가정을 정기 방문해 밑반찬 3종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균형잡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밑반찬 질을 개선하고 선호 배송시간 반영하는 등 대상자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반찬 지원을 받는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찬을 챙겨주니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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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 선생 서거 제85주기 추모제 천안서 열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어른이자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서거 제85주기 추모제가 13일 천안 석오이동녕기념관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 대표,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올리고 이동녕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천안에서 태어난 석오 이동녕 선생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의 국호를 결정했으며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통령 대리,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다 1940년 중국 쓰촨성 치장 임시정부에서 서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2022년 이동녕 선생의 건국훈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기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며 “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천안과 유해가 모셔진 효창원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에 7만명이 넘는 시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동녕 선생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생의 업적을 이어가고자 하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이동녕 선생을 추모하는 뜻을 하나로 모아 서훈 상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이동녕 선생의 손자 고 이석희가 기증한 선생의 유품 24점을 분석해 지난해 도록 단행본을 발간했다.
올해 단행본을 전자책으로 발간했으며 천안시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