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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살예방협의체 2차 간담회’ 개최
천안시, ‘자살예방협의체 2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천안시 자살예방협의회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연계해 지속가능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자살예방협의체 공동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례 위기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또 내년도 자살예방협의체 운영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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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모란아파트’ 제36호 금연아파트 지정
천안시, ‘쌍용모란아파트’ 제36호 금연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쌍용모란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쌍용모란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해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를 확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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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인문학으로 채운 ‘정오의 교양김밥’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조직 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정오 시간을 활용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왔다.
김밥처럼 간편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마련된 강연은 매 회차마다 역사, 미술, 문학, 음악, 심리 등 다채로운 주제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컬러로 나를 찾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열린 5회차 강연은 직원들이 색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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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예술단 ‘2025 우리동네콘서트’ 성료
천안시립예술단 ‘2025 우리동네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의 마을 참여형 찾아가는 공연 ‘2025 우리동네콘서트’ 가 지난 23일 천안불당LH1단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시는 2018년부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술단의 전문성과 시민참여가 결합한 지역 문화소통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18개 마을 공동체에서 공연을 개최했고 올해는 총 23회로 확대해 1만 3,59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파트 내 공원, 마을공동체 등 일상 공간에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를 비롯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2026 우리동네콘서트’는 내년 2월부터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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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직소통·갈등관리 워크숍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천안 타운홀에서 구성원 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소통·갈등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버크만 진단검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이해 및 갈등 해결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 스트레스 반응, 욕구 등을 분석하고 워크숍에서는 실제 갈등 사례 활용을 통한 해결 전략을 실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갈등은 구성원 간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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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상록리조트 등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에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림 연소 확대 저지 △인명구조 △복구대책 등 재난대응 절차를 시뮬레이션했다.
천안시는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현장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훈련은 오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한국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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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토바이 등 소음유발 차량 합동단속
천안시, 오토바이 등 소음유발 차량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로 인해 수면 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불법 구조 변경 또는 고의적 소음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햇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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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도서관 발전 기여
천안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도서관 발전 기여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도서관 가운데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약 2만 2,000여 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장애전담어린이집, 교정시설, 시니어층, 임산부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학자료관을 조성해 지역의 향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천안의 옛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는 등 지역 문화자원의 보존과 확산에도 힘써왔다.
유정희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중앙도서관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기관으로서 시민들이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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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기관 합동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1~ 24일 경찰, 소방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합동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성환고등학교, 서초등학교, 성정중학교, 두정중학교에서 시민들에게 도움 요청 번호가 포함된 키링을 배포하고 ‘생명을 같이 지켜나가요’,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을 땐 109로 연락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아파트 200개소 현수막 게시 △버스정류장 포스터 부착 △원룸, 편의점 등 민간사업장 스티커 부착 △응급의료기관 현수막, 홍보문 게시 등 다중 홍보망을 구축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공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살예방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협력이 지역 전체의 생명존중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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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다움어린이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3일 아이다움어린이집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다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열린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캠페인 동참은 원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돕는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강전선 아이다움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열린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나눠준 아이다움어린이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범시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펼치고 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