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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설원예작물 현장진단 지원… 생육장애 진단·처방
천안시, 시설원예작물 현장진단 지원… 생육장애 진단·처방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원예작물 현장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토양 전염병과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장애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토양 현장진단을 추진한다.
토양 현장진단은 생육기 작물생육의 필수 양분인 질소와 인산 등 화학성 4개 항목과 토성, 수분함량 등 물리성 6개 항목을 분석해 작물생육을 저해하는 인자를 분석 처방하는 기술이다.
기존 토양검정은 검사 기간이 2주 가량 소요되는 반면 토양 현장진단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과 처방이 가능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토양전염병과 바이러스 등이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채소특작팀에 현장진단을 요청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연작 및 이상기후에 의해 생육환경이 불량해짐에 따라 토양 전염병, 생리장해 등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보인다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신속히 진단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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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오는 4월 10일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두정평생학습관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 △나무공예 △생활영어 △정리수납 등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과목별 15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이나 두정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생활권 중심으로 이뤄지는 읍면동 평생 학습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이 증진되고 나아가 천안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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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방아다리공원에 별보러 오세요”
천안홍대용과학관 “방아다리공원에 별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4월 4일 방아다리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천체관측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행사를 포함해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쌍성 등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운석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별빛충전소는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행사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어려운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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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수관로 정비 추진… 침수피해 선제적 대응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및 배수 불량 지역 83개소를 우선 정비한다.
오는 6~ 10월에는 하수관리 재난대응 기동처리반을 운영,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기동처리반은 24시간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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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31호 결연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 원성2동과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천안동부새마을금고가 1사·1행복키움지원단 31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한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는 31번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체결하며 전체 읍면동에서의 결연을 완료했다.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천안동부새마을금고는 원성2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정기탁금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 모든 읍면동에서 결연이 이뤄져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서로 돌보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천안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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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기획단플러스·103합창단, 어린이날 행사 준비 돌입
천안시 어린이기획단플러스·103합창단, 어린이날 행사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천안시 어린이기획단플러스·103합창단이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플러스 및 103합창단 1차 회의 및 연습’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기획단플러스 27명과 103합창단 103명은 어린이날 행사 기획과 공연 준비를 시작했다.
어린이기획단 플러스는 어린이기획단 참여자 중 어린이날 행사 운영과 홍보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로 모집됐다.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어린이날 행사에 선보일 아동 뮤지컬 작품을 선정하고 운영팀·홍보팀·기록팀으로 구성된 팀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각 팀은 기획단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선정, 홍보 콘텐츠 기획, 사진전 준비 등 역할을 분담하며 실제 행사 기획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103합창단 1차 연습에서는 ‘개구쟁이’ 와 ‘풍선’ 합창곡 중심의 파트별 연습이 진행됐다.
앞으로 4월 19일과 5월 4일 두차례의 연습과 5월 5일 행사 당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어린이기획단플러스와 합창단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의 기획자이자 주인공”이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린이 주도 참여형 행사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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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보호하는 ‘행복안부 365’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보호하기 위해 ‘행복안부 365’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인의 신청에 의존하는 복지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관리 사각지대 대상까지 포괄하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행복키움지원단, 생활지원사,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은 고독사 위험 중장년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 1회 방문해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기존 75세 이상의 기초의료수급자에서 65~99세로 확대한다.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상담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연령별·위험도별로 맞춤형 관리를 시행한다.
안부 확인을 거부하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부살핌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
최근 복지서비스 신청 거부로 사회적 보호체계를 적용받지 못한 고독사 위험군이 사망함에 따라 복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 1회 안부 확인을 주 3회로 확대한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내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본인 거부 시 직권 관리가 불가한 한계를 극복·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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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듣는 공문서’…천안시, 공문서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
‘귀로 듣는 공문서’…천안시, 공문서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4월부터 공문서를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솔루션 ‘보이스아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이스아이’는 공문서에 삽입된 전용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기술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보이스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이 코드에 대면 활자 정보가 음성으로 바뀐다.
종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고 글자 크기 조절 기능도 가능해 문자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도 편리하게 공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등 60개 이상의 언어 번역·음성 출력 기능을 지원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 정보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보이스아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시민 대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행정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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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자율방재단과 산불예방 캠페인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28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룡동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토성산 인근에서 산불 예방을 홍보하고 산림인접지역 금지사항을 안내했다.
신용산 단장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없는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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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위례벚꽃축제, 낮에도 밤에도 즐겨요”
천안시 “북면 위례벚꽃축제, 낮에도 밤에도 즐겨요”
[세종타임즈] 천안시 북면은 오는 4월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인근 1.2km 데크길에 투광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특별한 야간 벚꽃길을 선보인다.
야간 조명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점등될 예정이며 벚꽃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는 오는 4월 5~ 6일 열리며 병천천을 따라 운용리까지 약 15km에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박의용 면장은 “관람객들이 북면 벚꽃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다”며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