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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7일 1차 협약식에 이어 이번 협약식은 서정곤 일봉동장,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 외 4명, 착한업소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소와 협약했으며 학원, 마트, 음식점, 이·미용원 등 새로운 복지자원이 발굴돼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혜택이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일봉동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착한업소를 순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위기상황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들의 착한마음만큼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20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과 행복키움지원단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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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과 부성2동,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따뜻한 손길과 부성2동, 주거환경개선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3일 봉사단체 따뜻한 손길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가족관계 단절, 오랜 기간 과도한 알코올 문제와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으며 주거지에 음식물 쓰레기, 폐기물 적치 등으로 악취와 벌레가 심해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태였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돼 봉사단체인‘따뜻한 손길’과 맞춤형복지팀이 힘을 모아 내부청소를 실시하고 삼성전자서비스 모바일 두정센터의 후원을 받아 조명을 설치하고 전자제품을 수리했으며 향후 방역업체의 소독지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알콜중독 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상덕 따뜻한 손길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지역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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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신방동위원회, 말벗되어드리기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신방동위원회가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위해 ‘홀몸어르신 말벗되어드리기’사업을 전개했다.
‘홀몸어르신 말벗되어드리기’는 몇 해 전부터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5가구를 선정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매월 해당 가정을 정기 방문하며 더불어 사는 나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풍토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0여 년 간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1일 1자녀 되어드리기’ 관광 여행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지역에 홀몸어르신 가구가 많은데, 지역사회 효행과 선행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호숙 위원장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가정을 방문할 때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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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2021 기부와 함께하는 러브-힐링 자동차 콘서트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2021 기부와 함께하는 러브-힐링 자동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자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수강생들로 구성된 흰돌말 풍물단과 러브 기타 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관람 예약을 받았으며 약 100대의 차량이 신청하고 400여명이 참여했다.
유병술 회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써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상황에서 벗어나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양용 백석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물품을 우리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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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치매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 나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5일 지역 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폐지수거로 소득활동을 해오던 고령의 중증 치매어르신이 치매증세가 악화돼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소득활동이 없던 아들이 무분별하게 쌓아둔 폐지, 공병 등 쓰레기를 정리하지 못해 공동주택에 바퀴벌레, 악취 등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주거공간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복키움지원단뿐만 아니라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주공6단지 관리사무소 등도 대상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집 정리와 청소에 동참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상선 단장은 “처음 집 내부를 봤을 때 이런 곳에서 어떻게 생활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며 “대상자가 개선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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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상공작소’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이 7월 6일부터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 상상공작소’ 2·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감상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 등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3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운영되며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여름 특별전 ‘夢스터, Dream+Monster’와 연계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많은 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고 그 과정 속에서 건강한 상상력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7월 6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형화된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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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코 주식회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스테코 주식회사가 5일 천안시청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위치한 스테코 주식회사는 Display Driver IC 전문 조립 반도체 회사로 삼성과 일본 TORAY 합작으로 95년에 설립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영우 대표이사는 “직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기부금만 전달하게 돼 아쉽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센터를 오가는 아이들에게 밝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향한 스테코 대표님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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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 휴경지에 팥 파종 추진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 휴경지에 팥 파종 추진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가 지난 2일 업성동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팥 파종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전만권 천안부시장,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성동 103-1번지 내 휴경지 약 1,000평에 정성껏 팥을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팥 자급률이 21.3%로 낮고 매년 3만여 톤을 수입산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농가의 국산 팥 재배를 확산시켜 천안의 대표상품인 호두과자와 빵의 주원료인 팥의 국산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고품질 국산 팥의 확대 보급을 통한 천안 호두과자와 빵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파종된 팥은 10월 수확 후 앙금으로 가공해 지역 호두과자 및 빵가게에 전달하며 국산 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동참해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천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개선, 소득증대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팥 재배사업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 부흥과 소득증대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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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환경사랑동행기관 지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환경사랑동행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사랑동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사랑동행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세대에게 필수적인 기후위기와 환경위기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해 실천 행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환경사랑동행기관 실천 행동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3·6·5공동행동 기후환경, 생태, 캠페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청소년 환경 동아리 연합회 지역 인프라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 지원 청소년대상 환경 보호 캠페인 및 활동 기회 제공 동아리 대상 자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고 이를 지원할 협력기관이 필요한 시점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선정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실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앞장 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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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 앞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천안시, 학교 앞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불당동에 위치한 서당초등학교, 월봉고등학교, 불당중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가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쾌적한 녹지공간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특히 서당초등학교 콘크리트 구조물 벽면에 인동덩굴 및 줄사철을 식재해 미관을 새롭게 꾸몄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니는 것은 물론 식물들을 식재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