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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원형 공원 조성 새롭게 탈바꿈
천안시, 정원형 공원 조성 새롭게 탈바꿈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쌍용동에 위치한 쌍용공원에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산 3억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꽃이 함께 하는 ‘머물고 싶은 정원형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블루엔젤 등 교목 36주, 남천 등 관목 4,070주, 기린초 등 초화류 9,960본을 식재했다.
또한 산책로 진입부에 동그란 원형모양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이 있는 빛정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억새류 글라스정원 겨울에도 열매, 수형 등으로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윈터정원과 암석원 및 장미터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 경관분수와도 어울려 공원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한 다양한 테마의 식재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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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夢스터, Dream+monster’ 개최
천안시립미술관, ‘夢스터, Dream+monster’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이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인의 삶과 외부 사회와의 관계성 사이에서 현대인이 지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동시대 예술로 풀어낸 여름 특별전‘夢스터, Dream+monst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50여 점을 통해 현대인이 지닌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가시적 대상으로서 몬스터에 대입하고 정체성 혼란과 부재로부터 현대인의 자아와 내면의 가치를 다양한 층위에서 해석한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세계’는 김봉수, 남진우, 이재호, 전용환 작가의 작품으로 정상범주라고 여겨지는 집단적 보편성이 삶의 지배력을 갖는 현대에서 기존 질서에 의해 자신의 상징적 힘을 상실한 현대인의 면면을 조명한다.
제2전시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는 강동호, 이미주, 이지수, 키치팝이 코로나19가 촉발한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도 자기중심적 시각으로 세계를 보고 확장해 나아가는 것이 자신을 몬스터에서 몽스터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의식적 자아보다 내면적 자아에 집중해 자신만의 질서를 찾고자하는 예술가들을 통해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사고방식을 공유하고 자기세계를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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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체육관 재정비의 날 실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체육관 재정비의 날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매월 1일을 ‘체육관 재정비의 날’로 정하고 체육관과 관련된 모든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체육회 소속 전 직원은 체육관 이용자들을 위해 헬스장을 용도별로 정리해 유산소 존, 프리웨이트 존, 기구 존, 재활운동 존 등 장애유형별 또는 운동방법에 따라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또 주차장 담벼락 주위로 무성하게 자란 나뭇가지며 풀들을 전부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며 스마트 사이클실의 바닥을 깨끗하게 만들며 친밀도를 더 높였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매월 1일 재정비의 날을 지속해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날은 이용자들의 위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체육관을 휴관한다.
박광순 사무국장은 “체육관을 이용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체육회 소속 전 직원은 매월 1일마다 체육관 재정비의 날을 갖기로 했다”며 “더 나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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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교과연계형 ‘VR로 찾아가는 음유시IN’ 콘텐츠 개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교과연계형 ‘VR로 찾아가는 음유시IN’ 콘텐츠 개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협업으로 교과연계형 ‘VR로 찾아가는 음유시IN’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교과연계형 VR로 찾아가는 음유시IN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음악교과서 속 유명한 시대별 인’이라는 뜻을 담았다.
천안시와 천안시립교향악단,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10명의 지원단을 구성해 교사, 청소년 등 누구나 소외 없이 예술체험과 음악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VR 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VR 영상 콘텐츠에는 음악 교과서 속 수업에 활용도가 높은 ‘엘가위풍당당 행진곡’, ‘하이든 놀람교향곡 2악장’, ‘브람스 헝가리안 댄스 5번’, ‘그리그 페르퀸트 모음곡 1번 Morning’ 등의 작품소개, 파트별 소개,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7일에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충청남도 음악교사 대상으로 ‘VR로 찾아가는 음유시IN’ 콘텐츠 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날 시연회는 공모사업 주최인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도 참여한 가운데 VR 콘텐츠 시연과 활용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함께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립예술단의 예술적 자원을 교육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이번 사업이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확대의 선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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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대상자 서한문 발송
천안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대상자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시행과 관련 해당 부동산 소유자와 고급오락장 영업주에게 지난 5일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감면대상 166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건축물 소유자 187명과 영업장 운영자 165명 총 352명에게 감면안내 및 코로나19 방역준수에 대한 감사의 내용을 전달했다.
지난 6월 8일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고급오락장에 대한 중과세액 감면이 가능해짐에 따라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의는 발 빠르게 6월 23일 감면동의안을 신속하게 의결하며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을 시행했다.
감면대상은 지방세법상 재산세가 중과세 되고 있는 고급오락장으로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에 한하며 대상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고급오락장용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이다.
감면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감면해 고지서가 발송되며 7월 건축물 재산세는 일반세율 0.25%, 9월 토지분 재산세는 감면율을 적용해 2%세율이 적용된다.
감면된 고지서는 7월 10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되며 위반횟수에 따라 감면 제외율이 차등 적용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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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생산 ‘마스크 판매전’
오는 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생산 ‘마스크 판매전’
[세종타임즈] 오는 9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천안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마스크 판매전’이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이번 판매전에는 천안시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15개 기업 중 참여를 희망한 6개 기업이 뛰어든다.
이날 판매되는 마스크는 온라인에서 구입할 때보다 최대 60%에서 최저 13%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천안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관단체 등 다각적으로 판매전 홍보활동을 펼쳐 장터가 열리는 9일까지 사전 홍보로 미리 마스크 주문 예약을 받는다.
각 기업체는 이메일과 전화 등으로 주문 예약을 받은 뒤 계좌입금 등 결제가 확인되면 행사 당일 배부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현장 판매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급증한 천안지역의 마스크 생산업체가 재고 물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듣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와 시장 확대 및 매출 증대 등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천안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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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 핵심기능 중단 최소화 및 연속성 유지 대비
천안시, 재난 핵심기능 중단 최소화 및 연속성 유지 대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대규모 재난 시 핵심기능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유지 대비를 위해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능연속성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시범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최종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등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인력, 청사, 정보통신 등 위험요소 분석과 소요자원 산정을 통해 이에 대한 수급방안을 마련 비상조직 체계 구성 및 교육훈련을 실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등을 담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며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으로 철저하게 재난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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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 상반기 63억원 국·도비 확보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특별교부세 41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22억원, 총 6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정부가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천안시는 32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등을 개설하며 원활한 교통 소통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별교부세로 개설될 도로는 시도1호선 도로확장 목천TG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업성저수지 진입도로 개설 입장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 신방30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신방동 배수펌프장 설치공사에 투입될 7억원을 확보했으며 공모를 통해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2억원을 확보해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 특별조정교부금으로는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0억원,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7억원 등 8건 사업에 대한 국도비 2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개발 및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교부세는 물론 정부예산 및 도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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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일상 회복 앞두고 방역의 끈 다시 조여야
박상돈 천안시장, 일상 회복 앞두고 방역의 끈 다시 조여야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을 끈을 다시 단단히 조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등 천안시가 수도권에 인접해 여느 지자체보다 감염 확산 위험이 높다고 우려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천안형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와 함께 안정적인 백신접종으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며 “각 읍면동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다시 한 번 더 강조해주시고 계획된 접종 일정에 시민 여러분께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박 시장은 장마에 취약시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시설 정비 등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으며 집중호우와 관련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시민 경각심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천안12경’ 재선정과 관련해서는 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12경을 신속하게 재검토하고 천안시민이 공감하는 경관자원을 선정해 체계적인 관광홍보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용역과 설문조사를 통해 천안12경에 지역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배제하고 경관자원 위주로 다시 선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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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 개통
천안시,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인 ‘중로3-122호선 도시계획도로’를 지난 5일 개통했다.
시는 작년 12월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 개설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하고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을 보완을 마무리하며 이날 차량통행을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총사업비 46억원 투입으로 연장 210m, 폭원 12m의 왕복2차로로 개설됐다.
시는 도로를 당초 8월 중에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 덕분에 방학 전 학생들이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스팔트 포장 및 안전시설 설치를 빠르게 완료하며 왕복 2차선을 조기 전면 개통했다.
한들초등학교 진입도로는 지금까지 통학로가 없어 보행환경이 원활하지 못했던 한들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을 확보하고 백석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도로공사에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한들초등학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들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고 백석동 주민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6월 착공한 환서중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도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므로 백석동의 교통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