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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 마스크 2만 장 기부
충남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 마스크 2만 장 기부
[세종타임즈] 충남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이 지난 7일 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천안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충남천안슈퍼마켓협동조합은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50개 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대형물류센터를 통한 전국 최저가의 가격 경쟁력으로 골목상권을 지키고 있다.
변인석 충남천안슈퍼조합 이사장은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지역슈퍼마켓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슈퍼마켓을 애용해주는 천안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며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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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 2021 여름 독서교실 및 특강 운영
천안시도서관, 2021 여름 독서교실 및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6일부터 ‘2021 여름 독서교실 및 특강’을 운영한다.
천안시 7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시간을 굽는 빵집 슬기로운 여름방학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타임머신 여행 1나뿐인 지구 한국사 왕찐천재 책으로 떠나는 북캉스 책을 요리하는 과학실험 등 총 20개 강좌로 구성돼있다.
각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월 13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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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자기주도적 인성 함양 교육 실시
천안시 드림스타트, 자기주도적 인성 함양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팀스타트는 지난 7월 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초등 학령기 사례관리 아동 42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인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인성아, 훌륭해’를 운영한다.
앞서 ㈜BR뇌교육과 협약을 체결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주의집중력과 감정조절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례관리 아동을 학년별로 나눠 동남·서북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각각 주 1회씩 6주간 브레인 감각 깨우기 준비활동, 주제별 체험활동, 체험 느낌 습관화 수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인성을 훌륭하게 키워가고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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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천안시 공동주택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배포했다.
시는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 이를 설명하고 단지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공동주택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내문은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등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증설 요청 성범죄 발생 시 관리사무소에 통보될 수 있도록 비상벨 설치 권장 보안요원이 주민공동시설 등 우범지대에 대한 순찰할 수 있도록 순찰노선 조정 경찰청에서 실시하는“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 활용 공동주택에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설계 및 개선 전략을 위한 셉테드 도입 요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1년 천안시 총 가구 수의 63.43%가 공동주택에 거주 중으로 입주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천안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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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례관리 질적 향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7월 네트워크 회의 주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조현병’이었다.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최명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정범수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사례에 대한 분석과 토의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조직해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사례연구, 종사자 소진예방, 사례관리자들의 역량강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시 사례관리기관의 네트워크 강화와 사례관리 발전을 도모해 천안시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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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및 치어방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수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야생생물관리협회 천안지회와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및 치어방류 사업을 천호, 업성, 용연, 대흥, 대정 5개소 저수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생태교란종 유입으로 인해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해 토속어종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그물을 이용해 토종 어류는 방사하고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교란종 0.9톤을 퇴치하고 있다.
8일에는 20cm 이상 성장한 쏘가리와 가물치 등 토종어종 치어 약 4만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와 함께 자연보호중앙연맹천안시협의회, 천안발전시민협의회과 자연보호 활동도 펼쳤다.
방류한 토종 치어는 성장 과정에서 생태교란종인 배스 등의 알이나 치어를 잡아먹어 번식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도 시는 약 4만 마리 치어를 저수지별로 나누어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생태교란종 번식 억제를 위해 꾸준하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사업을 시행하겠으며 올 8월부터는 승천천, 천안천, 곡교천 등에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작업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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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천안시 현장방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보호서비스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천안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정구영 사무관과 아동권리보장원 지역아동복지부 김혜선 부원장 등 각 부서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 서비스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향후 지원 방향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현장 조사 업무의 지자체 이관 이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현황과 아동학대로 부모와 분리된 아동의 입소시설 현황, 최근 입양아동의 상담 의무화에 따른 아동보호전담요원 인력상황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서비스지원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현장방문으로 실무자들 간 활발한 의견 공유와 협업의 장이 돼 아동보호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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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바일 앱’ 개발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바일 앱’ 개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모바일 앱 ‘천안시 행복 돌봄 커뮤니티’를 개발했다.
대상자 중심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위해 천안시는 2019년 사업 초기부터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으나 각종 수기 작업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식회사 제이케이코어와의 협업으로 모바일 앱 ‘천행봄 커뮤니티’를 개발하게 됐다.
시는 오는 13일 민관 관계자 교육 후 돌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앱 주요 기능은 돌봄 대상자 현황 관리 QR코드 활용 방문이력 관리 돌봄 대상자의 특이사항 소통 등이다.
앱은 주거, 돌봄, 의료 등 다직종 전문가가 협업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참여하는 다양한 전문가와 기관 등의 상호 간에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많았다”며 “향후 천행봄 커뮤니티를 활용해 대상자의 욕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기에 개입하는 효율적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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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천안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8일 삼용동 소재 마틴공원에서 6.25 한국전쟁 제71주년을 맞이해 당시 천안7.8전투에서 우리 향토 방어와 자유 수호를 위해 산화한 미육군 제24사단 제34연대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 황천순 시의장, 美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세스.C 그레이브스 대령,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과 회원,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규용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천안7.8전투에서 산화한 장병들의 값지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우리들 자신과 후손들에게 확실하게 계승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미 육군 마틴 대령과 108명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거룩한 희생 위에 눈부신 번영을 이룩했음을 잊지 않겠다”며“보훈가족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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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67개 추가 설치
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67개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7일자로 무인교통단속장비 67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2019년 12월 24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해 3월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시는 앞서 161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72개를 설치했고 올해 67개를 설치 완료해 총 139개를 운영하게 됐다.
오는 10월까지는 학교, 녹색어머니회,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도로교통공단등과 현장조사를 완료해 7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설치를 완료하면 총 214개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행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운전자는 안전운전 및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