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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정책연구과제 성과 공유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성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이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출범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직렬 천안시 소속 7급 이하 실무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워크숍, 정책컨설팅 등을 통해 정책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해왔다.
이날 미래비전단은 1부문과 2부문로 나누어 한 해 동안 연구해온 정책연구 성과물을 발표했다.
특히 편리한 복지서비스 제공, 시내버스 이용성 개선방안, 엄마중심 육아지원사업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은 물론, 향후 제안된 정책 과제들이 각 부서별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좋은 정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정책연구활동을 통해 다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현실의 문제를 인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정책역량을 키워 더 나은 천안시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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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 점검 완료
천안시,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 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주거, 의료, 재가 노인복지시설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복지시설 코로나19 돌파 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40여 개소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조치 이행과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외부인 출입 및 면회·외출·외박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시는 접종효과 감소로 인한 돌파 감염이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들이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는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집단감염 취약 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 예방하고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긴급 방역실태 점검은 감염 취약 시설인 노인복지시설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돌파감염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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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민과 ‘현장소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오전 건조벼를 매입 중인 아우내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병천면 소재 경작 농업인 60여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전년도 대비 33% 증가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3,141톤 매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기간 내 배정물량 전량 매입과 건조벼 톤백 매입률 100%를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건조벼 매입 대신 산물벼 매입을 권장 추진하고 있으며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 저장시설에 보관하는 산물벼 1,906톤 매입을 지난 7일 완료했다.
건조벼 매입은 11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1,235톤을 농가가 수분 함량 기준으로 건조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단계에 따라 마을별로 시간의 차이를 두고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한다.
산물벼는 40kg당 680원을 포장비용으로 차감한다.
시는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로부터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 품종은 2021년도 천안시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공시한 2개 품종인 ‘삼광’, ‘친들’이며 다른 품종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상돈 시장은 건조벼 매입현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와 관련 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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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학년도 수능 수험생 편의제공 대책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8일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지역 수능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50명이 증가한 5,796명이다.
수험생들은 12개 고교 271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는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각 12개교에서 시험장 안내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최근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별도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후송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수험생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대처반을 운영한다.
교통소통대책반은 시험 당일 수험생 등교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주변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통제 및 주차 금지,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관리, 우회 교통안내 등 교통질서 지도를 강화한다.
대중교통 수송 원활화를 위해서는 시내버스 증차운영 및 배차간격 단축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종합터미널과 쌍용역, 두정역에 공용차량을 이용한 비상수송 차량 4대를 배치해 지각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긴급 수송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출근길 교통 체증 감소와 원활한 시험장 입실을 위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장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한다.
아울러 19일까지 12개 시험장 주변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인상행위 및 비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기로 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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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부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북부신협이 16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물품을 천안시 직산읍에 전달했다.
이날 전기이불 20채, 라면 20박스, 백미 50포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은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생계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북부신협은 2015년부터 온세상 나눔 행사를 시작해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이 외에 지난 11일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통한 쌀 2,000포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변함없이 우리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는 천안북부신협 최정만 이사장 이하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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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에너지·하나은행, 쌍용1동에 후원금 전달
㈜에스알에너지·하나은행, 쌍용1동에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15일 ㈜에스알에너지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에너지에서 150만원,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에서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정기탁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80박스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에스알에너지는 2013년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 성장하며 천안사랑 장학재단, 천안시복지재단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흥기 대표, 정근수 지점장은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희 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외롭고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고 답했다.
박월복 쌍용1동장은 “워드 코로나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조흥기 대표님, 정근수 지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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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새마을협의회, 공원 및 하천 산책로 환경정비
청룡동 새마을협의회, 공원 및 하천 산책로 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5일 청당동 일대 공원 및 하천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 및 불법현수막 제거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윤상 회장은 “회원들과 마을 주변을 정비하며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앞장서준 새마을협의회의 값진 노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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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품 봉사단, 봉명동에 연탄 및 김장김치 후원
너른품 봉사단, 봉명동에 연탄 및 김장김치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너른품 봉사단이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연탄 1,000장과 김장김치 2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은 봉사단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것으로 단원들은 어르신 2가구에 가구당 연탄 500장씩을 직접 나르며 안부를 살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병옥 단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후원해 주신 너른품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봉명동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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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꿈드림 심쿵여행’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꿈드림 심쿵여행’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이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꿈드림 심쿵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마음으로 여행을 같이 떠나보는 한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년 동안 꿈드림과 함께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성과의 기록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 뻔뻔비즈·목공예 전시를 비롯해 청소년 작업장 ‘청춘사진관’ 기획사업 ‘달고나 만들기’ 꿈드림 여행기, 꿈드림교실 수료식, 댄스동아리 축하공연, 기타·카혼동아리 연주 등으로 구성된 자립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윤현비 양은 “평소 취미생활로 즐기던 비즈공예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돼 즐거웠다”며 “이 기회에 비즈 관련 창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은설 양은 “카혼이라는 악기를 처음 다루었을 때는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고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1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해서 공연을 마쳤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자립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립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경험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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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위드미 화단 조성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위드미 화단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신안동에서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 ‘위드미’ 벽화·화단 조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아름다운 벽화·화단으로 탈바꿈해 지역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충청남도와 천안시·사회단체·기업체가 하나 돼 자원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된 ‘1+3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0년 결성돼 2011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쳐 27개 나눔의 집을 탄생시켰다.
올해부터는 사회문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전환했다.
봉사단은 평소 쓰레기 불법투기로 주민민원이 많은 곳을 각 읍·면·동에서 담당 이·통장의 협조하에 9곳을 추천받아 자원봉사센터와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진 5개 자원봉사단체와 현장실사를 통해 2개 활동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후 최종 선정된 신안동, 성남면 2개 대상지에서 5개 봉사단체가 구슬땀을 흘리면서 꽃을 심고 화단도 가꾸고 벽화도 그려 보기만 해도 기분이 밝아지는 벽화와 화단을 조성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1+3사랑나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쓰레기 더미였던 곳이 화단과 벽화로 아름다운 명소가 됐다”며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길 바라며 깨끗한 천안 만들기에 이바지에 한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