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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21년도에 실시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해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등 7개 분야 29개 하위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시행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왔으며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최우수시설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과 부모,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최우수등급 기관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만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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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9.15% 세액 할인
천안시,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9.15% 세액 할인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최소 2.5%에서 최대 9.15%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간 2회에 걸쳐 납부하는 세금을 미리 일시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1월에 연납하면 1년 치 세금의 9.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중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차를 새로 구매한 경우에는 3월 7.5%, 6월 5%, 9월 2.5%의 공제를 각각 적용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과세대상 자동차 34만 3,545대 가운데 33%인 11만 4,227대가 1월에 연납해 313억 5,500만원의 세수를 조기에 확보했다.
연납 신청은 한번 신청하고 납부기간에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다음 해에도 자동 연장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말소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도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등록시 연납 승계 신청으로 타인 승계도 가능하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금 혜택이 사라진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이체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서비스 또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가상계좌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세금납부에 절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중에 신청해 9.15% 세금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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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2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지원금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200만원씩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흥업소나 사행업소 등을 제외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한다.
천안시는 첫만남이용권과 더불어 기존 출산축하금도 그대로 유지·지급한다.
현재 시는 첫째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씩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문제는 출산축하금 형태의 직접 지원 사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며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정책과 더불어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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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천안’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빵 산업 육성
‘빵의 도시 천안’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빵 산업 육성
[세종타임즈]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을 추진 중인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올해는 우수한 지역농산물 연계로 농가와 제과업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상생하는 지역 빵 산업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천안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호두과자를 비롯한 천안 빵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했으며 지역 내 우수한 빵집을 적극 홍보·육성하기 위해 10월 10일 ‘빵빵데이’ 축제를 운영했다.
또 빵빵데이에 대한 상표 출원과 등록을 마쳐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특색 있는 브랜드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우수 빵집과 지역농산물 연계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 빵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난해 우수 임산물 생산자인 광덕의 한 호두 농가와 연계해 지역 제과업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깐호두 800kg을 구매했다.
또 작년 가을 일기의 영향으로 딸기 산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졌음에도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1개월 동안 지역 친환경 딸기 농가에서 1만kg 딸기를 사들여 케이크 등 제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지역과 상생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천안만의 빵 산업 차별화를 목표로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제과점을 점차 확대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빵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혁진 천안시지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제과협회가 앞장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의 제품 맛 좋은 빵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천안 빵 하면 건강한 빵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의 도시 천안의 목표 중 한 가지가 지역농가와 제과점, 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것”이라며 “제과협회의 자발적 지역농산물 소비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천안팥, 천안밀 등 지속적인 농산물 연계·강화로 천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빵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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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빅데이터 활용 운수종사자 난폭운전 해결
천안시, 빅데이터 활용 운수종사자 난폭운전 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시내버스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방안으로 고질적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난폭운전 문제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1초 단위로 22개 이상의 운행과 관련된 정보들을 저장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에 저장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면 시내버스의 과속, 급가속, 급정지, 급회전 등 위험 운전 행동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29일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사로부터 관내 시내버스 3사의 위험 운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아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용역사는 실제 천안 시내버스 3사에 대한 위험운전 평가를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결과 6월과 7월까지 3사가 모두 주의 또는 위험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 8월부터 디지털운행기록계에 대한 관리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보통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운행기록계 관리가 난폭운전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었던 것. 이에 시는 앞으로 디지털운행기록계를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회사별, 차량별로 운수종사자 특성을 자세히 파악하고 운수종사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운수종사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청남도, 시내버스 3사와 협력해 오는 2월까지 시내버스 운행기록계와 후방카메라와 연동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행기록계와 연동돼 속도, RPM, 브레이크 정보를 받아 운전자가 눈으로 직접 본인의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통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공회전 정보와 에코점수를 제공한다.
주행 시에는 모니터링 모드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본인의 운전습관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좌·우회전이나 후진 시에는 카메라 모드로 변환되며 화면이 자동 전환돼 사각지대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새해에는 버스 난폭운전 등 서비스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천안시는 버스 난폭운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삼진아웃제 등을 도입한 바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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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5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신학기 용품 지원을 위해 문화상품권 14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창원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시기에 신학기를 준비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향한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별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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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시티프라디움 3차, 불당1동에 이웃돕기성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시티프라디움 3차 입주민들이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55만 5,600원을 불당1동에 기부했다.
불당시티프라디움 3차 단지관리단은‘X-마스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태우 단지관리단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사회에 따스한 나눔공동체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불당시티프라디움 3차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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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목천읍 용화사,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천안 목천읍 용화사,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 용화사가 지난 4일 목천읍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화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온 용화사는 올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용스님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해마다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준 용화사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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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목천읍에 108만 1,000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5일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08만 1,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성금이 든 봉투와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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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주식회사, 취약계층과 지역인재를 위해 2천만원 전달
흰돌주식회사, 취약계층과 지역인재를 위해 2천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흰돌주식회사는 지난 4일 천안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인재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각각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천안시 백석동에 소재한 흰돌 주식회사는 관내 가정과 소규모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운반 및 처리 위탁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관내 취약계층이나 지역인재를 위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1억 2,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양 재단에 1,000만원씩 모두 2,000만원을 한 번 더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완준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기부활동에 동참해주신 흰돌 주식회사 유완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