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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개관
예산군,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개관
[세종타임즈] 이날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인 20여명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원의 노후 시설 보강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11월 말 준공했다.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1932㎡ 규모로 내부는 소규모 공연을 위한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동아리실, 스튜디오, 밴드실, 연습실, 다목적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층 로비는 공주대학교 스마트 베뉴 사업과 연계한 헬스 케어존으로 구성돼 있어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등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가 설치됐으며 앞으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건상담과 병원 예약 서비스 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용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도 설치돼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설 이용은 1층 강당을 제외하고 전면 무료로 개방·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예산문화원 사무국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의 확충을 통해 군민 누구나 문화 주체로서 다양한 문화를 쉽게 누리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기대에 부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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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해봄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민원행정 편익 증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실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예산읍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예산해봄센터에 실내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역전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해봄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봉사과에서 특별교부세로 포상받은 5000만원 중 2000만원으로 신규 구입한 것이며 2022년에는 내포지역 아파트 신규 입주 예정으로 인해 각종 행정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삽교읍 내포출장소 실외에 1~4월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포함해 총 17대를 운영 중이며 위치 및 운영 시간은 정부24 사이트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적정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가 있는 곳을 잘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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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꿈꾸는 마을정원 창소3리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11월 사전적격 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신규 뉴딜사업 신청 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이 시·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이번 사업은 반드시 이행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창소3리 일원에 2022년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드는 목공교실 가꾸는 정원교실 꿈꾸는 중앙정원 사업 등 마을가드닝 컨셉의 주민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은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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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관내 기업 및 관련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신광강판인쇄㈜에서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플래티넘맥주㈜와 예산신소재산업단지개발㈜, ㈜예산제이산업단지, ㈜후엔지니어링, ㈜화신 등에서 각 1000만원씩을 기탁했으며 예산군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등 10개 및 협의회에서 3200만원을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 박근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욱 힘든 시기에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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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순국 89주년을 맞아 청년 윤봉길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라는 특별전을 19일 개막한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에 맞춰 개막되는 전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방역패스를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해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의 전후 과정, 재판 및 형 집행관련 자료에서는 체포 이후 심문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의사의 진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의 추모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총 3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윤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의 전환점이 됐고 그 의의만큼이나 각계 인사들이 윤 의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자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구 선생과 맞바꾼 회중시계의 만남으로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의 역사적 만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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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우수관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식품 위해요소를 생산 및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특히 GAP인증을 받은 농가에서는 기준에 부합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해야 하며 GAP인증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GAP교육은 친환경농업연구원 이사 채희석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교육과 관련된 ‘GAP인증제도 및 농약안전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요구하는 GAP인증 교육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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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붕 부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따라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에는 ‘예산군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군 특성에 맞는 3대 분야 50개 세부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군은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용붕 부군수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친화적 환경조성으로 모든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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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표창 ‘최우수상’ 쾌거
예산군, 2021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표창 ‘최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 ‘2021 지자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지자체간 지역개발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우수 사례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 중 최우수, 우수를 선정하기 위해 2차 현장발표를 진행했다.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발표대회에서 산업일자리 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8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30억4100만원의 사업비로 3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역 내 청년 외식창업 희망자들 교육과 예산시장 내 청년창업까지 이어지고 있어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활력창작소가 개관한 3개월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13개과정 1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전국뿐만 아니라 밴쿠버, 시애틀, 하와이 등 해외에서도 교육을 이수하는 등 외식산업 교육을 선도하면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여간 신활력창작소의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예산군민과 더본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신활력창작소에 이은 제2의 지역개발사업도 새롭게 구상해 예산읍 원도심과 예산시장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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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공모사업으로 345억원 국·도비 확보
예산군, 2021년 공모사업으로 345억원 국·도비 확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총 107개사업에 응모해 90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 및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생활SOC확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삽교읍 하포1리, 대술면 화산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주거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SCO확충지원사업은 고덕·신암 2곳이 선정돼 2024년까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읍면별 균형발전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응모한 총107개 분야 사업 중 90건이 선정돼 작년 대비 선정률이 약14%p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및 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분기별로 공모사업 추진경과 등을 관리하는 등 선정 이후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과 관련해 기관 방문 및 전문가 자문 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공모사업이 최근 3년대비 라는 우수한 선정률로 타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2022년도 정부 및 도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정보 등을 파악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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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기획전 12월 19일 개막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순국 89주년을 맞아 청년 윤봉길의 삶을 기억하는 사람들, 특히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한 ‘윤봉길의사, 김구선생을 다시 만나다’라는 특별전을 19일 개막한다.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에 맞춰 개막되는 전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물관 및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방역패스를 소지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상해의거 이후 남겨진 기록들을 통해 의거의 전후 과정, 재판 및 형 집행관련 자료에서는 체포 이후 심문과정에서 자신이 한 행동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당당하게 항변한 윤의사의 진술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윤의사의 유해 송환을 주도했던 김구의 추모영상을 비롯한 백범일지, 도왜실기 등 총 30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윤의사와 김구 선생이 교환했던 회중시계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상해의거는 국내외 독립운동사의 전환점이 됐고 그 의의만큼이나 각계 인사들이 윤 의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자료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김구 선생과 맞바꾼 회중시계의 만남으로 윤 의사와 김구 선생의 역사적 만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