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보건소, 관내 4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예산군보건소, 관내 4개 마을에 ‘건강마을인증’ 현판 부착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삽교읍 목2리, 신양면 만사리, 광시면 장신 2리, 대흥면 대률리 등 관내 4개 마을을 2021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건강마을 현판을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지정’은 건강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마을이며 각 마을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건강마을 환경 조성, 반찬 나눔,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초건강조사 등 주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특성화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함께 건강한 공동체로의 발전을 도모했다.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건강도시 조성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와 목표를 제시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건강이 꽃피는 마을 웃어요 건강한 만사 마을 함께 걸어요 맛깔나는 장신2리 혈관튼튼 건강마을 등 각 마을의 건강생활 실천을 브랜드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건소는 내년에도 3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한 결과 2021년 건강마을에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온 군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조영길 배우, ‘대한민국연극대상’서 수상
예산군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조영길 배우, ‘대한민국연극대상’서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촌의 이승원 대표와 조영길 배우가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젊은 연극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원 대표는 25년 이상 연극을 해오면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 제29회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충남 연극사로 문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대한민국 연극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영길 배우는 극단 예촌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극 추몽, 성춘향, 역사의제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연극 역사의제단에서 냉혹한 일본인 역할을 소화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승원 대표는 “2021년 끝자락에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충남 연극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조영길 배우는 “내년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충남을 넘어 전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교1리, 예산3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2021년 사업성과 및 주민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군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어반드로잉 작품 전시와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운영, 도시재생 아카데미, 주민공모사업 등 2021년 주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사업을 소개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게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군을 배경으로 진행한 예산상설시장 배경의 어반드로잉과 예산읍 골목 배경의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주민들의 작품 등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활동 결과물을 전시해 문화기반의 도시재생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1년도 사업 성과와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사업확산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정남수 센터장은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예산군의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지금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29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의사 유품 보물 추가 지정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윤봉길의사 유품 보물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소장중인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 제568-3호로 추가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윤봉길의사 친필 편지봉투 3점은 1931∼1932년에 윤의사가 동생 윤남의에게 보낸 편지로 봉투의 주소를 통해 상하이 의거를 결심했을 당시의 거주지를 알 수 있다는 점이 뜻깊은 유물이다.
윤남의씨의 아들이자 현 소장자인 윤주 선생은 “주소가 ‘상해 법계하비로’로 쓰여진 봉투의 편지내용은 현재 남아있지 않은데 이는 상해 의거를 암시하는 대목들로 인해 읽고 바로 소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로는 1932년 7월 일본 내무성 보안과가 작성한 ‘상해에서의 윤봉길 폭탄 사건 전말’, ‘통신 관계’가 남아 있으며 이에 따르면 윤봉길의사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상해사건의 실황과 ‘살아서 이대로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나머지 2점은 ‘사랑스러운 영석아’와 ‘사랑이 넘치는 영석아’ 편지 봉투로 편지내용과 함께 윤봉길의사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사유로 윤봉길의사 유품에 포함된 편지와 발신자, 수취인, 내용 및 서체 등을 비교할 때 기존 편지들과의 연관성이 명확하고 추가지정을 통해 다른 유품들과 함께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점을 들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윤봉길의사 유품 전시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임인년 새해맞이 경관조명 포토존 설치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임인년 새해맞이 경관조명 포토존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9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매년 새해 첫날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문화광장 벚꽃나무에 LED 눈꽃조명을 설치하고 2022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과 내방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을 설치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방객의 동참과 예당호 출렁다리 홍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포토존 및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실시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6일 동절기로 인해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하고 레이저 쇼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경관 조성을 통해 겨울철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음악분수를 중단해 아쉬움이 컸지만 새롭게 설치된 눈꽃조명 트리와 경관 포토존을 보면서 아쉬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의 출렁다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완성을 위한 관광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방침이다.
2021-12-29
-
예산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2관왕
예산군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2관왕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및 신체활동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한 기초 지자체의 공적을 치하하고자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군은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지역사회 신체활동증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강화 및 건강생활 실천 환경조성, 감염병 지속발생과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다양한 비대면 보건사업추진 및 건강도시사업 추진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했다.
보건소는 범 군민 걷기실천 향상을 위해 42개소의 걷기코스를 조성했으며 10개소의 군민 건강계단 및 8개 마을 둘레길에 걷기 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 및 기반 조성을 강화했다.
또한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199명의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걷기 앱 모바일 지원 및 성공자 인센티브 지급 등 활동 격려를 통해 5353명의 지역주민들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3100여명이 매월 30만보 걷기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주민중심 건강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공모를 통해 건강마을 4개소를 선정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선정한 맞춤형 건강 동아리 결성을 통해 다양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각 마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마을별 건강 브랜드 명을 선정해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실천 유도로 건강마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민 건강증진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앞으로도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
예산군,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자 등 공적패 수여식 개최
예산군,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자 등 공적패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 하반기 정년퇴임 및 공로연수자, 명예퇴임자에 대한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기찬 예산읍 민원과장 등 2명이며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김종영 광시면 부면장 김용연 주무관 이필재 주무관 신용찬 청원경찰 김관영 공무직 등 5명이고 명예퇴임자는 마충식 주무관이다.
이날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 명예퇴임자에게는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공적패와 꽃다발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29
-
예산군, 제5회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제5회 주민자치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5회 예산군 주민자치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회 개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21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현황 공유 2022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2021년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 추진현황으로는 예산읍 주민자치회 ‘예산산성 해설판 이정표 세우기’, 삽교읍 주민자치위원회 ‘삽교 꿈나무 놀이공간 조성’ 등 12개 읍·면 주민자치회가 1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읍·면별 차별화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했다.
방의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1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돼 반갑다”며 “2021년 코로나19로 주민자치행사 등이 많이 위축돼 아쉬웠지만 2022년은 예산군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12-28
-
예산군,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 시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예산군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생활과 생업 현장에 숨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12건의 제안 중 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점용허가 권리·승계 신고 안내 의무개선 제안’을 한 김성훈 씨가 수상했다.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부동산 양수인은 1개월 이내에 승계신고를 해야 하나, 이를 알지 못해 과태료를 내야 하는 사례가 많아 건축물 대장에 도로점용 관련 정보와 승계신고 안내사항 기재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제안한 임현준 씨와 ‘일반상업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없는 건축물의 입지판단 개선’을 제안한 최정석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은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이 더 많은 주민들이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규제개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8
-
예산군, 예산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 개최
예산군, 예산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종합운동장 내 예산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읍 향천리 257번지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군은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볼링 단일 경기장에서 다목적체육관을 접목한 다목적체육시설로 계획을 변경 추진했다.
시설현황은 연면적 3370㎡,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2층 다목적체육관에는 체육관 및 무대,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자리하고 지상1층 예산볼링장에는 18레인의 볼링장과 락카룸, 볼링샵, 사무실, 화장실, 지하1층은 물탱크 등 기계실로 각각 조성됐다.
예산다목적체육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은 군에서 운영하고 탁구,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볼링장은 빠른 시일 내 개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자 선정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다목적체육시설이 군민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이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