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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나선다
예산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역자활센터 건물은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여러 사업단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라왔으며 공간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환경과 접근성 개선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공사에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9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지역자활센터 내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3곳과 사무실, 교육장 등이 하나의 건물 안에 갖춰질 예정으로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에 5억원을 공모 신청하는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일할 기회 제공과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활센터 신축은 우리 군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체계화된 자활 인프라를 구축한 시설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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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속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600만명 돌파
예산군, 코로나19 속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6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난 18일 방문객 600만명을 돌파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 6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군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적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가꾼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0월 28일 50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최다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기록을 인증받았고 명실상부한 국내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이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최고 수준의 여행 콘텐츠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와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불꽃축제·삼국축제 등 다양한 지역행사와 맞물려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결과 10월 18일 방문객 600만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방문객 600만명을 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방문객 여러분이 만족스러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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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3년만에 개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3년만에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응봉면 갈대꽃커뮤니티센터에서 ‘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를 3년만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만에 개최돼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명지병원 아드라발마사지봉사단 글라스바바 안경원 조은소리 보청기 등 20여개의 기관·단체의 봉사자 100여명과 어르신 300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청소, 발마사지, 사랑의 돋보기 나눔, 의료 봉사, 네일아트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상덕 센터장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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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LED 바닥신호등 설치
예산군,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LED 바닥신호등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내포신도시 도청예학사거리 2개 구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보행자 신호 대기선 바닥에 LED램프을 설치해 신호등과 함께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신호등 보조장치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이른바 ‘스몸비족’과 시력이 나쁘거나 신장이 작아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야간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해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홍예공원 교차로 구간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사업소는 설치 이후 사업효과 및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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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성료
예산군보건소,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8월부터 매주 주말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 숲 태교’ 프로그램이 예비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이 지닌 물리적 환경요소를 활용해 건강한 임신 유지 및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숲 트래킹 부부요가 티 테라피 부모 태아 애착증진활동을 위한 태명 자수 놓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및 마사지 만삭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운영된 2달 동안 총 114명의 예비부모가 국립예산치유의숲에 방문해 산모와 태아의 면역력을 증진 시켰으며 부모와 태아 간 애착 증진 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육아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내년에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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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정취 가득한 국화꽃길 걸어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유휴지에 조성한 국화꽃밭의 국화가 가을을 맞아 만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과 청사 앞 유휴부지에 국화 약 6000본을 새로 식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청사 앞 국화꽃밭도 제초, 적심, 보식, 방제 등 정성껏 관리해왔다.
군은 이달과 다음달 진행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 축제와 국화 개화기간이 맞물려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느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화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조성해 관리중인 핑크뮬리 꽃밭도 개화하기 시작해 이색적인 분위기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성껏 가꾼 꽃밭을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꽃길을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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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대상 경품 추첨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2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매년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방식으로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 및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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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내량1리 주민, 트랙터 전복사고 신속 구조로 소중한 생명 살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트랙터 전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내량1리 주민의 신속한 구조와 초동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삽교읍 하포1리 주민 이상표 씨가 오가면 내량1리에서 벼베기 후 트랙터에 볏짚을 실은 적재함을 달고 주행 중 논으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씨가 적재함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내량1리 모성화 씨가 발견했으며 모 씨는 신속하게 본인의 트랙터로 적재함을 들어올려 사고자를 구조하고 인근 양막리 새마을지도자인 인경식 씨와 함께 119 구급차를 불러 예산명지병원으로 후송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내량1리 주민이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았더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
특히 오가면 양막리 인경식 지도자는 평소 관내를 수시로 순찰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에 대처하고 오가면의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져 모성화 씨와 인경식 씨의 신속한 대처와 구조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을 구조해주신 내량1리 모성화 씨와 양막리 인경식 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추락, 전복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및 안전한 농기계 조작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농작업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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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
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분야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및 개인 등 총 59개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관내에서는 건영종합환경 예산군 주민복지과 서희원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도의회의장상 덕산면 유수복 예산군나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수상자분들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과 소외없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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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15일 삽티공원 일원에서 3년만에 재개한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산림문화체험대회는 군에서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송희 회장과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군의회 이상우의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 조합장의 인사말과 함께 삽티공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숲 해설, 숲 놀이,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 고리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삽티공원 연못 데크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탬프용지와 교환한 간식을 나누면서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와 색소폰 4중주, 성악 공연 등을 감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표고버섯, 쌀, 지역상품권 등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동반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크게 호응해주시고 만족하셔서 뿌듯했다”며 “이번 산림문화체험대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삽티공원을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