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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중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추진 실적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 처분 등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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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예산군, 올해 방범 폐쇄회로TV 64개소 222대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중장기 계획 일환으로 올해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를 64개소 222대를 신규 설치해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서 총 2205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 사업의 범죄예방 분야에 선정돼 4억원을 확보했고 이를 투입해 총 19개소, 68대의 농촌 마을 및 범죄취약지역에 방범 폐쇄회로TV를 확대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특성 상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폐쇄회로TV가 범죄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설치된 폐쇄회로TV는 관제요원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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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조기 게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2월 19일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조기를 게양한다.
이번 조기 게양은 ‘예산군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선열의 꺾이지 않는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군 소속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을 내려 게양하면 되며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08년 예산군에서 태어났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해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 조직, 한인애국단 가입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2년 홍커우공원에서 물통 폭탄을 투척, 의거 직후 체포돼 육군 형무소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뼈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윤봉길 의사 순국일 조기 게양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조례를 개정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도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8월 29일 경술국치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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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예산군, 2024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우수한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89개 인구감소지역 및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전문가 서면평가 및 발표심사를 통해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군은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포함돼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인구 업 출생 업 합계출산율 업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애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 인구수와 출생자 수 역주행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인구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년, 노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살고 싶은 예산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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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해외 출장 전격 취소
예산군의회 해외 출장 전격 취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2일부터 대만 지상현의 초청으로 예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 출장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의회는 12일~16일까지 대만으로 공무출장을 떠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대만 지상현을 방문하고 지상향장을 만나며 타이둥현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원들 전원이 출장계획을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지상현에서도 한국내의 사정을 감안해 예산군의회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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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RPC운영 형평성 문제 해결 촉구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 RPC운영 형평성 문제 해결 촉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이 1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RPC운영과 관련된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농업인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예산군은 통합RPC와 일반RPC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통합RPC 미가입 농협 소속 농업인들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통합RPC는 예산·삽교·광시·덕산·고덕 농협 등 5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반면, 신양과 중앙 농협 등 2개 농협은 통합RPC에 가입하고 있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통합RPC에 가입한 농협은 군에서 미황쌀대표브랜드 쌀원료곡 수매지원을 통해 40kg당 2,500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통합RPC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군 보조금을 형평성 있게 지급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통합RPC 가입 유도를 위한 지원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대동RPC 철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대동RPC 철거로 인해 산물벼 매입 과정에서도 혼란이 빚어졌으며 이러한 문제는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책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농업은 우리 지역 경제와 문화의 근간이며 농업인의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군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거듭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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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예산군의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열린 제30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도 당초 예산안 8,741억 7,165만원 중 총 29건, 16억 2,855만원을 삭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대로 가결했다.
삭감된 세부 내역을 보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6건 4억 9,000만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에서 23건 11억 3,855만원이 각각 조정됐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삭감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강조하며 △중기지방재정 및 공유재산관리 계획의 철저한 수립 △성인지 예산 대상사업의 지속적 발굴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사업 준비 등 다각적인 개선과 권고 사항을 전달했다.
장순관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노력한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편성된 예산이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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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마무리
예산군의회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0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서는 지난 5월,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하고 강선구 의원, 이길원 의원, 심완예 의원, 장순관 의원이 참여하는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연구모임에서는 7개월 동안 국내·외 육아 친화 도시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예산군에 적합한 정책 발굴을 위해 연구해 왔으며 읍·면 주민 560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및 육아 친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조건 △보육·교육기관 인프라 △육아 관련 서비스 인프라 △행정서비스 관련 인프라 △보건 의료 서비스 인프라 등 99개 항목의 설문을 실시, 분석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읍·면에서 초대한 주민 대표들과의 FGI 미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모임 최종 회의에서는 활동 기간에 발굴한 △예산군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운영 △예산군 육아 지원 상담 센터 △예산군 육아 마을 돌봄 공동체 △산업체 근무 육아 지원 정책 등 8개 모델을 군에 제시하기로 했다.
연구모임을 마무리하며 이정순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 기간 동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어려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산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육아 친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문조사와 FGI 미팅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연구모임에 참여한 동료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에서는 활동 결과 발굴된 정책을 예산군에 제안하고 활동 결과 보고서는 예산군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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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성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더스타웨딩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 일자리 활동 내용 공유 및 2025년 사업 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올해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보람차게 일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준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 한 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운영을 더 내실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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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 베스트’ 공중위생업소 지정증 수여식 개최
예산군, ‘더 베스트’ 공중위생업소 지정증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더 베스트’ 업소로 선정된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 119개소, 목욕장업 12개소, 세탁업 42개소 등 총 17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후 군은 90점 이상의 득점으로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업소 중 상의 10% 업소인 23개소를 예산군 ‘더 베스트’ 업소로 지정했으며 지정증과 함께 혜택을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지정된 업소에 ‘더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배부하고 군청 누리집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업주 간 자율 경쟁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 업소 비율이 직전 평가 대비 31% 증가해 관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항상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예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예산을 대표하는 업소로 자긍심을 갖고 지금과 같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살기좋은 예산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