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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월 예산사랑상품권 1인당 70만원 한도 10% 할인판매
예산군, 1월 예산사랑상품권 1인당 70만원 한도 10% 할인판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20억원으로 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3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관내 317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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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는 계속된다
예산군,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는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 한 해 거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지방소멸 역주행’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방침이다.
먼저 군의 올해 가장 대표적인 변화의 사례는 전국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을 꼽을 수 있다.
예산시장은 과거 크게 번화하고 사람이 넘치는 시장이었으나 점차 쇠락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군은 지난해 예산 출신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시장 조성과 다양한 청년 창업 육성 등 절차를 거쳐 예산시장을 새단장 및 개장했다.
그 결과 예산시장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방문하고 올해까지 총 77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예산시장에서 열린 예산 맥주 페스티벌은 첫해에는 24만명, 올해는 35만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공을 거뒀고 예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도 해마다 역사를 갱신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공을 들인 결과 지난 20여년간 방치된 신례원 충남방적과 덕산온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방적은 과거 방적산업 유망 당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방적산업 후퇴 이후 문을 굳게 닫았으며 군은 이를 ‘보물단지’로 만들어보자는 뜻으로 군민은 물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충남방적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끈 ‘흑백요리사’의 셰프들과 백종원 대표가 출연하는 ‘레미제라블’ 예능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따라 웰컴센터,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온천과 같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 덕산면의 위상을 높이고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충남도와 적극적인 협력 속에 온천산업 사양화로 문을 닫은 덕산온천 원탕을 충남개발공사의 매입으로 연수원으로 새단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군은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쓰는 지자체로 전국적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산시장은 전국 지자체는 물론 국가 및 연구기관에서도 선진지 견학을 올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산의 인구 역시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에 발맞춰 8만명을 회복하고 생활인구도 급증하는 등 그야말로 지방소멸을 역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에는 삽교읍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40만5000평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 바이오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기회발전특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지정한 것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예산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이 투자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발전이 더 주목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최종 후보지 3곳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군민 서명운동은 물론 국회 대토론회 개최 및 국회의원 릴레이 면담을 통한 개최 적극 협조 요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모든 일에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에 애착을 갖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의 사랑이 있었다”며 “2025년 새해에도 우리 군은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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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폭넓은 의정활동 공로 인정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26일 김태금 의원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과 ‘2024 양성평등 정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희망 대상은 청소년의 활동과 지원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의원은 ‘예산군 청소년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 했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란 주제로 관내 중고생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1,000명의 청소년 심사단 온라인 투표, 3차 한국청소년재단 최종 심사를 통해 전국 기초의원 중 최종 10명을 선정하는 ‘청소년 희망 대상’은 청소년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후원하고 양성평등 정책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의정 대상에서 ‘2024 양성평등 정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8월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김 의원이 스스로 꼽은 올해 최고 보람된 의정활동은 여름철 무한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해 예산읍 창소리와 석양리에 총 200억 규모의 배수시설 설치 계획과 국도 21호선과 45호선 연결 도로 개설 계획의 필요성을 회기중 5분자유발언 등 집행부에 적극 건의해 지역 주민 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점을 들었다.
김 의원은 “올 한 해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5년도에도 군민을 위한 예산군 의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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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
예산군, 예산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4리 상설시장 인근 소로 3-151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7월 군수 초도방문시 예산4리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예산4리 도로 개설공사에 총사업비 6억2000만원을 투입하고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상설시장 주변 혼잡한 도로로 인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예산상설시장 인근 대신정육점부터 정호빌라까지 연결하는 도로를 연장 110미터, 폭 5미터 규모로 개설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로 군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과 시장 인근 차량 및 주민 통행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을 정비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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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대규모 공영주차장 187면 준공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대규모 공영주차장 187면 준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2개소에 총 187면의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개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상설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6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187면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지난해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제1주차장을 준공해 무료로 개방 운영 중이며 제2주차장은 6월 착공해 이달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76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및 2024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시장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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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예산군,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편백베개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의 장벽을 낮추고 공직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들이 직접 만든 편백베개는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편백나무는 향균, 항염,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며 그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편백배게는 수면 중에도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의 직무 외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하는 가운데 보람과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직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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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습 지원은 미취학 다문화가족 자녀와 외국인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해 취학 후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2∼3명 정도의 그룹을 대상으로 주 2회 한글과 수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기초학습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자녀와 외국인 가족 자녀들은 기초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애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린이집에 선생님이 오셔서 한글과 수학 공부를 가르쳐주셔서 좋았다”며 “내년에 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잘 작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가족 자녀가 한글과 수학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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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등 4개소에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 구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덕면 상몽리 등 4개소에 대한 지방상수도 관로공사를 2024년 12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실시설계 이후 착수한 이번 사업은 고덕면 상몽리·호음리, 광시면 구례리, 덕산면 외라리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군은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33㎞ 매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 수량 부족 및 수질 부적합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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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창정-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
예산군, 삽교읍 창정-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하던 삽교읍 창정-가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어촌도로 길이 719m, 폭 6.5m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창정리, 가리, 상하리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했던 도로가 교행이 가능해지고 준공 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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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시군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주요 성과의 실적과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청년 농업인 육성, 원예특작 융복합 부가가치 창출 경진, 농식품 발전,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최우수상과 함께 사업비 7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직원들과 예산군 농민단체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힘차게 달리겠다”고 밝혔다.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