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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적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 대상이며 소유권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조치법에 의해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4명의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 1명 등 5명의 보증인에게 보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에 확인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안 돼 있는 부동산의 실소유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빠짐없이 등기를 신청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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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토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국토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2021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포함된 기술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한, 국토의 지능적인 관리는 물론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공모 기간 총 44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7억원 규모의 국비를 보조받고 사업 기간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드론 및 지하공간DB를 활용한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제안했다.
시의 제안에 따르면 먼저 공중 및 수상 드론을 이용해 하천 지형의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 후 유량, 수질, 하천수위 센서를 통한 하천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AI 기반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구축 하천시설물 관리 및 하천 기본계획 수립 지원이 가능한 하천관리 행정지원 서비스 등의 행정활용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기반데이터 및 행정활용모델을 3차원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탑재해 하천과 관련한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홍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잦은 가운데 특히 지난해 하천 범람으로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하천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3차원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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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5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체스, 그림책 연극, 경제 교실 등의 독서 프로그램과 시나리오 쓰기, 브이로그, ASMR 등의 영상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상동아리와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의 경우 영상동아리와 연계해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전문 강사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자세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합동으로 8월 27일 9월 10일에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기미티가 들려주는 ‘크리에이터가 들려주는 크리에이터’, 작가 봉현이형이 진행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8월 1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강연 당일 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사서가 들려주는 사서 직업에 관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도서관과 사서’ 프로그램을 8월 13일에 진행한다.
사서가 하는 역할, 사서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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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 완료
아산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시작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를 완료해 배방산을 찾는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배방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차장 이용객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배방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환경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주차장 내 주차 로프를 설치하며 6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제초 및 주변 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화장실 데크를 정비하고 벽면에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완료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주요 등산로나 이용객이 많은 둘레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걷는 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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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사렛대학교 NADO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협약 체결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나사렛대학교 NADO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융합·창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메이커스페이스 분야 사업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메이커스페이스 문화확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월 개관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단체와의 인력 정보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며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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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쾌거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도지사 인증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도서관 1개 관, 우수도서관 4개 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자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속하게 한 것과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양방향 진행으로 온라인 리딩클래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디지택트 도서관VR 사이버 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축제를 운영해 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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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온양온천시장 착한가격업소 지정서 전달
오세현 아산시장, 온양온천시장 착한가격업소 지정서 전달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온양온천시장 내 족발나라, 광명홍두깨칼국수, 곤춘칼국수, 힐링카페온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정서를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지정한 업소다.
시는 이번에 6개 업소를 추가 지정하면서 총 31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다음 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세현 시장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영업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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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이용 향토 음식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 계승 앞장
아산시, 농특산물 이용 향토 음식 교육으로 전통 식문화 계승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관내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교육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향토 음식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4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마지막 교육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다양하고 풍부한 농축 수산물이 생산되지만 인근 지역과 유사한 단조로운 음식으로 아산만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이 부족했다.
이에 시는 향토 음식 발굴 및 개발을 위한 다양한 생활자원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아산의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아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향토 음식의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향토음식반 과정에서는 아산시 주요 농산물인 아산맑은쌀, 토마토, 민물새우, 버섯을 이용한 ‘수란을 곁들인 아산 온반’, ‘약선 녹두 빈대떡’, ‘3색 밀쌈’, ‘민물새우 우엉잡채’ 등을 선보이며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향토 음식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향토 음식과 전통음식에 대한 교육 및 전수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 발전을 꾀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을 계속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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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밀착 찾아가는 시정홍보’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 제고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트랜드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한편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주요 이슈 현안과 생활 밀접 사업을 시청직원 간 공유하는 ‘이달의 아산시정’을 추진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확보한 어르신 대상 시정 홍보지를 배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관련 시책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슬로건 프린팅 마스크를 활용해 시민과 대면 업무 시 시정 친밀도를 제고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 민원인에게 지역별 사업별 특성에 맞는 시정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공사장 분진·소음 발생 방지 펜스 등 사업 현장 공사 구조물을 활용해 조감도와 사업 일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의 시작도 홍보, 마지막도 홍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시책과 시정 역점사업 및 미래 청사진에 대한 전략 홍보도 지속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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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아산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숨어있는 감염을 찾기 위해 외국인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 의심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무증상감염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무료 검사는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체와 식당, 다문화센터, 직업소개소 등 530개 업체 5,719명을 대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의료진 현장 투입과 이순신 선별진료소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 검진 일정은 8월 12일: 둔포면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8월 13일: 음봉면 쌍용보건진료소 8월 17일: 인주면 산업단지 8월 19일: 신창면 득산농공단지며 검진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한다.
8월 28일 29일 이틀간은 주말 이순신 선별진료소 외국인 전담 창구도 운영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무증상 감염자를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아산시민은 물론 아산시 거주 외국인도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거나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코로나19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선제 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관내 거주 외국인이 빠짐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업체 대표자 등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