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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대비 버스 정류소 추위 대피시설 추가설치
아산시, 겨울철 대비 버스 정류소 추위 대피시설 추가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추가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유개승강장 8개소에 추위 대피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는, 높은 이용 만족도와 추가설치요청에 대응해 추가설치에 나섰다.
추가로 설치한 4개의 추위 대피시설은 투명한 재질로 제작됐으며 추위 대피 안내 문구와 아트밸리 디자인이 적용돼 시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속 사용이 가능한 철골 구조물이 사용돼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높은 시민 호응과 추가설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트밸리 디자인을 더한 추위 대피시설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며 “다음 주 중 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인 추가설치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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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조정회의 통과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7일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통과했다.
통과된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된다.
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922억원 이상 투입, 2027년 준공 목표로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원에 5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사업시행자는 동성건설이다.
아산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에는 민선 8기 약속 사항인 ‘반도체 및 AI 관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계획 연계와 주변 산업단지 추가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자족과 경제적 선순환,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아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메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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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저수지 순환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 완료
아산시, 염치저수지 순환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염치저수지 1단계 순환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저수지 전체 5km 구간을 단절구간 없이 산책할 수 있게 됐다.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오롯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난 3월 조성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단절된 394m 구간을 연결하는 수변데크와 안전난간, 편의시설 설치를 마치며 첫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염치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해 주차장 및 쉼터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저수지를 찾은 한 지역주민은 “순환 산책로 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단절구간없이 수변을 걸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산책로를 걸어보니 향후 이어질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접근성을 갖춘 염치저수지가 아산을 대표하는 자연 속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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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네이처오다’, 2022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아산시 ‘네이처오다’, 2022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네이처오다는 지역의 친환경 쌀을 활용해 쌀과자를 제조하고 국내 최초 푸드 프린팅 기법을 사용한 콘텐츠 푸드를 개발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네이처오다는 장관상과 상금, 경진대회 입상사례에 대한 다양한 매체 홍보, 입상 우수제품 판촉전, 온오프라인 판로 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2013년 창업한 변동훈 대표는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쌀과 초콜릿을 접목한 푸드 프린팅 쌀과자를 개발했다.
현재 현미, 서리태, 초코샌드, 달칩 톡톡 4종의 쌀과자 제품이 온라인마켓, 한살림매장, 단체급식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매출액 77% 성장, 고용인원 200% 증가를 이뤄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산의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적극 발굴 육성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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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아산시, 선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특강을 진행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이미경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사례관리론 수강생에게 ‘민관 통합형 아산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과 운영체계 등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강 후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위촉을 통해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약 80여명은 ‘청년 지역복지 활동가’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상시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정책 방향 및 공공영역에서의 사례관리를 세부적으로 배우게 됐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통한 간접 체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1만31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적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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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선정된 4개 지구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선정된 4개 지구는 산동2지구, 백석포지구, 신언지구, 신유지구로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대상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진행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시청 누리집과 유튜브에 게시한 사업 목적과 절차, 안내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설명자료를 제작해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 및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 서식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동영상과 안내자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해당 사업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직접 만나 경계 협의와 의견 청취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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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작품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작품발표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평생교육지원사업 작품발표회 ‘은빛 열정, 꿈의 날개를 펼치다’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프로그램 반장과 강사 8명에 대한 이세융 관장의 감사패 전달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의 작품발표회 축하와 참여 어르신 격려가 이어졌다.
발표회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2개반, 장구난타,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모듬북, 실버태권도, 통기타)이 한 해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이태규 부시장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위해서는 평생 학습이 필요하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험과 학습,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며 “어르신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하시도록 동부권에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8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신규 프로그램 수요 반영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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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아산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 전달
귀뚜라미그룹, 아산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최재범 ㈜귀뚜라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력 우수·저소득층·모범 추천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 50~100만원, 대학생 200~3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범 대표이사는 “귀뚜라미 장학금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37년간 4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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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행궁 복원을 통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방안 논의 가열
온양행궁 복원을 통한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방안 논의 가열
[세종타임즈] 아산시 역사적 정체성의 상징인 온양행궁 복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가 발주한 ‘온양행궁 국가지정문화재 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올해 8월 중간 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온양행궁 해법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연구단은 온양행궁이 조선시대 왕의 온행에 관한 실증적 자료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영괴대와 신정비 등 왕의 온행 관련 유적이 현재도 남아있어 진정성이 매우 높은 문화유산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에 확인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규명한 결과 온양관광호텔 일부와 시민로를 포함하는 온양행궁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성과도 거뒀다.
연구단은 이러한 온양행궁의 가치를 바탕으로 국가 사적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해 필요한 온양행궁의 위치와 현상 확인이 사유지 매입 등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히는 것을 부정적 요인으로 판단하며 공유지 중심의 시·발굴 조사와 도지정문화재 보호구역 확대 및 도비 확보를 통한 토지매입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미 온천 활용으로 훼손된 온양관광호텔 지하공간은 연회장, 온천박물관 등으로 특화 활용하고 지상은 탕실 복원과 주요 발굴 문화재 및 모형 전시, 이외 시민로 구간은 온양행궁 표시를 통한 위치와 역사성을 표출하는, 부분복원으로의 온양행궁 역사공원 조성과 한옥 온천 호텔 및 편의 공간 리모델링을 제안했다.
보고회에서는 문화재 복원을 위한 아산시의 의지와 문화재 복원에 따른 원도심 개발 욕구와 주민들의 현실적 이익 상충 부분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층 진일보한 대안들이 제시됐다”며 “온양행궁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과 토지매입 예산 등 선결과제들, 원도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방안 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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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공무원노조 워크숍 참석해 ‘유쾌한 소통’
박경귀 시장, 아산시공무원노조 워크숍 참석해 ‘유쾌한 소통’
[세종타임즈] ‘2022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노사상생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5일 모나무르에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에 참석해 대의원들과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노사한마음 소통 시간’은 대의원들이 평소 시장에게 묻고 싶은 질문지를 무작위로 뽑아 즉석에서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라벨이 대한 시장님의 의견은?’이란 질문에 박경귀 시장은 “나도 워라벨을 하고 싶지만, 시민들이 간절히 찾으시면 외면할 수가 없다”며 “시민들을 위해 주말에도 출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다 직원들이 워라벨을 찾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온라인 콘텐츠 요청 질문에는 “직원들의 삶과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을 확대할 생각이다 온라인 콘텐츠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직원 처우개선 질문에는 “국외연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면 직원들에게 유럽 배낭여행에 대한 저의 경험을 전해드리겠다”고 답하는 등 솔직하고 시원한 답변을 이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선 8기 아산시는 ‘일할 맛 나는 공정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공표하고 노사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공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