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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 위한 현장 담당자 간담회 실시
아산시, 공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 위한 현장 담당자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실질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공공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공공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현장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7개 읍면동 담당자와 아산시청 통합조사 1, 2팀 담당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각지대 가구에는 공공복지 지원이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례 연찬을 통해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별 복지 이·통장, 행복키움추진단 등 민관 협력 인력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촘촘한 발굴 그물망 형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사각지대 발생률 감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시민들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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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외국인 모두 행복한 아산시. 함께 만들어요
다문화·외국인 모두 행복한 아산시.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 다문화·외국인 주민 위기가구 발굴 및 효율적 모니터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가족센터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임무 공유와 함께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앞서 지난 2013년 아산시,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가족센터 4개 기관이 집배모니터링 사업 협약을 체결해 월 1회 다문화 위기·취약가구에 대한 물품 지원과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었으나, 협약 체결 후 10년이 지나면서 다문화 및 외국인의 생활환경 변화가 증가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아산경찰서 외 2개 기관이 협약에 추가 참여하게 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문화·외국인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위기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효율적인 관리로 위기가구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다문화·외국인 주민 위기가구 발굴 및 효율적 모니터링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증가하는 취약·위기 상황 대상자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연계로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산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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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4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등은 주민 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국·소장이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목적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도로 승강장, 가로등, 공원, 등산로 등에 대한 꼼꼼한 정비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특히 시내·시외권 도로 파임, 파손, 차선도색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아산형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기준이나 요건에 맞지 않아 소외됐던 부분까지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도록 폭넓고 두텁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고 최근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와 계절적 영향으로 전국 화장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을 언급하며 관내 장사시설의 운영현황 분석과 대안 모색을 주문했다.
또, 지역 농축산물이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의 실현을 위해 먹거리재단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대응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국·소장이 직접 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제8회 지방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공직기강 확립과 청명·한식 기간 산불 사전예방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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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핵’ 어떤 질병이며 어떻게 예방하나? ‘검진’이 답이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 하며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전염성 결핵환자의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일반적인 결핵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은 치료제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돼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 결핵 신규환자가 2만여명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생률 1위다 결핵은 없어진 질병이 아니다”며 “결핵 사망자의 83%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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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안전한 음식, 안전한 아산시민’
아산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안전한 음식, 안전한 아산시민’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30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식중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3일간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급식소의 자율적인 식품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선제적 홍보 활동을 추진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소통전단관리원들은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행락철 인구 밀집 지역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식약처 홍보 콘텐츠 배포 등을 수행하며 소비자를 대표하는 식중독 사전 예방 지역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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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등록·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102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입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 작은도서관 운영비 자원봉사자 실비 도서정리용품 독서보조기기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복지원은 지양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돕는 사랑방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 주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 실무 교육을 위한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선정 시 순회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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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치된 자전거 시민이 함께 타는 공유자전거로 재탄생
아산시, 방치된 자전거 시민이 함께 타는 공유자전거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시민 누구나 탈 수 있도록 대여해 주는 ‘방치자전거 以夷制夷 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기준 연평균 10세대당 1대꼴로 자전거가 방치돼 있고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 방치돼 수거하는 자전거도 연평균 100여 대에 이른다.
방치된 자전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까지 유발하고 있으며 녹슬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환경훼손과 자원 낭비 사례로 지적됐다.
이에 시는 자전거 전문 사회적기업 ㈜어울-RIM과 손잡고 공동주택과 공공장소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해 재생한 뒤 출·퇴근용, 등·하교용은 물론 레저, 나들이, 운전 연습용 등으로 개인과 단체에 무료로 빌려주며 방치 자전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최대 대여기한은 30일이고 반납책임을 담보하기 위해 3만원의 보증금을 받는다.
정상 반납하면 보증금은 전액 돌려준다.
판매는 하지 않으며 대여 이용 후 자전거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지역 대리점 현황을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울림자전거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한우 사회적기업 ㈜어울-RIM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타고 오래 타는 자전거 자원순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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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 산하 주요부서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 주요 건설사업의 발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 업체의 수주율을 향상하고자 공동주택과 주택개발팀을 주축으로 현장을 찾아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이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시 발주공사의 경우 건설공사 설계 시 적정공사비 반영 계약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지역 내 관급자재 우선 구매이며 민간 건설공사의 경우 지역 우수업체 추천 지역 건설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건설기계 우선 고용 및 사용 적극 독려 등이다.
시는 방문 현장 행정을 통해 논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및 이행계획에 대해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업체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은 수시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통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역 내 건설자재, 건설근로자, 건설기계 등 지역 인프라 활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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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아산시, 2022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재지정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재선정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자립 및 효과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의지, 사업수행능력, 조직, 인력관리, 공간과 협력 기관의 확보 능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3년의 유효기간이 도래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좋은복지와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을 재선정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2개소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운영해온 시는 지난해 대비 4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 추진에 나섰다.
2022년도 이용 시간은 기본형 125시간, 단축형 85시간, 확장형 165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기본형 25시간, 단축형 29시간, 확장형 33시간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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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공인 27년 만에 변경
아산시장 공인 27년 만에 변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문서와 각종 민원 서류에 사용해온 ‘아산시장인’ 공인을 27년여 만에 교체해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한다.
1995년부터 사용한 현재 직인의 글씨체는 한글을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라 알아보기가 어려웠다.
이에 시는 2021년 12월 15일 공인조례를 전부 개정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의 변경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 교체 공인은 ‘아산시장’ 직인을 포함해 총 29개이며 기타 공인은 향후 조직개편이나 마멸 등의 사유 발생 시 바꿀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한글 사랑 실천으로 보는 사람이 알아보기 쉽도록 글자체를 변경했다”며 “시민 위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