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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탈루·은닉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를 위한 세무조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납부이행 유도와 공평과세를 위해 2022년도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세무조사를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22년도 세무조사 대상은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정기조사대상법인, 과점주주를 둔 비상장법인, 종업원분주민세신고대상 사업장, 창업감면 사업장 등이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한창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기업부담 최소화를 위해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2021년도에 선정된 충청남도기업인대상법인, 유망중소기업, 모범장수기업, 고용창출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등에 대해 2024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한다.
또 조사대상법인이 기피하는 시기를 가려 조사 시기를 정하고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직접조사는 불가피한 경우로 제한한다.
아울러 조사 결과 확정 통지 전 추징 사유를 소상히 설명해 납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부여해 과세권자의 부당한 추징을 방지할 계획이며 위기 법인의 징수유예신청을 적극 검토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올해에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세무조사로 지방세에 대한 친절한 안내자가 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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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 아산시 과년도 체납액 징수목표는 122억원으로 총체납액 305억원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올해 징수목표액인 122억원은 3년간 평균 징수실적인 112억원에 10억원 상회하는 금액이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전담반 및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 대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 형평성 확립과 시 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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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 추진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재해·재난·조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국민 위치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국가지점번호란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하천 지역 등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기 위해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와 10m 단위 모두 10자리의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좌표체계 위치표시방식이다.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을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관내 등산로 및 하천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 469개소에 대해 정상ˑ훼손ˑ망실ˑ표기오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며 이중 파손, 낙서 등으로 훼손된 지점번호판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망실 건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공사, 아산시 안전총괄과 등 설치기관과 협의해 재설치 및 폐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 야영 등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재난·조난 위험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등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매년 국가지점번호판 일제 조사를 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철저한 보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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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우크라이나 가족을 위한 ‘모국 택배 보내기’ 실시
아산시가족센터, 우크라이나 가족을 위한 ‘모국 택배 보내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족센터가 우크라이나 출신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모국 택배보내기 사업을 실시한다.
모국택배보내기 사업은 문화·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모국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외국인 주민의 향수병을 달래고 가족 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찾아가는 집배모니터링 ‘다가족 안녕하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약 350가정의 모국으로 생필품 등이 전달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모국 택배 보내기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 가족의 안전과 평안을 염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폴란드, 벨기에 등 인접 국가로 대피했으나 생필품 부족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가족들을 위해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지원 등으로 마련된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이 담긴 구호 물품 상자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우체국을 통해 인접 국가로 보내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의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해 지난 3월 28일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아산시가족센터 7개 관계 기관이 찾아가는 집배모니터링 ‘다가족 안녕하세요’ 협력체계를 확대 구축한 후 첫 사업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지역의 가족들에게 물품이 안전하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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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염치저수지를 한 바퀴 순환할 수 있도록 기존의 단절된 구간에 수변데크 300m를 조성하고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수변 산책로 5㎞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산책로 조성사업 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수변데크 설치, 주차장 조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다닐 수 있도록 화장실 및 쉼터 조성, 조명시설 등 편의시설물 설치를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또, 염치저수지 수변 산책로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수변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 조성사업이 단계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지역 고유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내실 있는 수변 숲길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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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아산시,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11일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그동안 충남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완료를 위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요 현안 사업으로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밀두~대음 확포장공사 등을 제시하며 도비 지원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 인구 유입과 전략적 기업 유치 등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하며 도시생활 인프라 구축 및 미래산업기반 마련 등 대규모 지출 수요와 투자 비율도 매년 증가하는 아산시가 지방세입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을 반영한 재정자주도가 낮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임을 알리며이날 논의된 현안 사업 중 2020년 스타트업파크조성사업 무산에 따른 대체 사업인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도비 110억원 지원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약속 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도비 25억원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지역발전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아산시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도비 지원이 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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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의료기동 전담반 역할 톡톡
아산시, 찾아가는 의료기동 전담반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요양시설 내 확진 입소자에게 찾아가는 의료기동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요양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치료제 처방과 기저질환 관리 등이 순탄치 않아 중증화 및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면 진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을 편성 운영을 통한 확진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은 아산충무병원 내 2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요양시설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요양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아산 충무병원과 아산시보건소에 확진자 명단 및 역학조사서가 송부되고 요양시설 요청 시 의료기동전담반이 현장 출동해 환자 분류와 처치·처방을 하고 입원이 필요할 시 도청에 병상 배정 요청과 이송을 통해 집중 케어를 한다.
의료기동전담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나 추후 필요할 시 연장 운영되며 전담반 운영 후 현재까지 8회 출동으로 코로나 확진자 대면 치료 31명과 약 처방 18회, 병상 배정 5명을 조치했다.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의료기동전담반의 찾아가는 대면 진료가 환자 상태의 호전,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요양시설 고위험군에 처해있는 입소자와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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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현장 중심 행정 돋보여
‘취임 100일’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현장 중심 행정 돋보여
[세종타임즈]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과 동시에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힘쓴 이태규 부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던 100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부시장은 1981년 서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42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다.
충남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과,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출산보육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뛰어난 행정 능력과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 왔다.
지난 1월 3일 아산시 부임 이후로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시정을 파악, 코로나19 대응, 긴급 재난대책회의, 주요 현안사업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주재하며 아산시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세심하고 친근한 리더십을 통한 직원과의 소통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구호로만 외친 것이 아니다.
취임 직후 관내 17개 읍면동과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 사업지, 산업단지 조성지 등 관내 현안 사업장 49개소, 도시환경정비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부시장은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도 더 수준 높은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 커진 셈”이며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의 요구가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공직자 모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되려면 수평적인 조직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보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의견 교류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이 부시장은 2023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발굴을 위해 몰두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2023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 부시장은 “4~5월은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시기인 만큼, 사전 설득 논리 개발, 현안 사업 설명, 필요 자료 제공 등 아산시 주요 현안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숨 가쁜 100일을 보낸 이 부시장은 당분간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체할 각종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산불 발생을 대비한 산불 대응 시스템 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둔 막바지 코로나19 대응 등 중요 현안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부시장은 “2022년의 시작과 함께 아산시에 왔는데,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일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이나 교통망 확충 등 아산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큰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 전역 꽃길 조성 사업, 시민의 휴식처인 신정호나 은행나무길 관리와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도 놓치지 않겠다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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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아산시,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일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확진자 관리와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관리, 백신접종 등에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며 요양시설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등을 적극 홍보하고 확진자 모니터링을 통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염려 해소 및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충남도 유일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적극 행정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 어려운 상황에도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최근 물가상승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큰 만큼 소상공인 지원, 아산페이·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공공영역의 신속 집행을 비롯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벚꽃 나들이객 등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졌는데 둘레길, 산책로 등에 조명과 휴게 의자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로·각종 시설물·정류장·하천·지하차도·현수막 등 도시 곳곳을 점검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산불 방지를 위해 강력한 사전 예방과 계도를 집중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업무추진 시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은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에 대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등 세심한 행정 추진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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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정류장 새단장
아산시, 스마트정류장 새단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탕정면사무소 앞 정류장을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를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정류장으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탕정면 스마트정류장은 복합형 구조로서 밀폐형과 개방형이 함께 있는 구조로 개방형에도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동절기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정류장에는 냉·난방기, 버스정보시스템, 시정 홍보 미디어보드,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무선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탕정면 이장을 포함한 시민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방문 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스마트정류장이 한파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버스 대기소 기능뿐만이 아닌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탕정면사무소 앞 스마트정류장을 시작으로 버스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개소에 추가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한파와 폭염이 증가하는 추세”며 “더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