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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충남 최초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테크노밸리가 충남 최초로 산업통상부 지정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연간 최대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뿌리 일터 조성을 위해 매년 10개 이상의 뿌리 기업이 집적한 지역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지원해오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55개의 뿌리 기업이 집적돼 있으며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7개 사 등을 포함해 뿌리산업 연관기업이 35개 사나 입주해 있어 뿌리 기업과 입주기업 간 연계 협력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곳으로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는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설비 투자비 지원 경영안정 자금 지원 이전기업 재산세 감면 등의 기업친화적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충남 최초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공동 혁신과제 발굴, 전문인력 양성, 뿌리 기업의 특화산업 진출 기회 제공을 통한 산업구조 다각화 등을 추진하며 고덕-천안-아산·탕정을 잇는 첨단 산업벨트의 중심 산업단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테크노밸리가 충청남도 스마트 뿌리산업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뿌리산업 인프라 활용, 기술경쟁력 강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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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교육 추진
아산시,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고추재배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 진단키트를 활용한 고추 칼라병 바이러스 진단키트 교육을 추진했다.
고추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은 2003년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해 고추뿐 아니라 토마토, 국화 등 다양한 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칼라병은 아직 치료 약제가 없고 전염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되면 자칫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을 통해 이병주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매개충 방제 및 건전한 묘를 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이에 시는 영농현장에서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정생산에 큰 도움이 되는 신속 진단키트를 활용한 교육에 나섰다.
이날 고추재배 농업인들이 직접 심는 묘를 가져와 진단키트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실습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이 가져온 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신속한 조기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 예방은 신속한 진단이 생명인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날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즉시 진단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며 “원예작물 바이러스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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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2년 제1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염치읍 백암지구, 음봉면 동암지구, 영인면 아산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지난 3일 ‘2022년 제1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는 목혜원 위원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된 경계와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해 경계를 심의 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혜원 위원장은 “토지를 둘러싼 이웃 간 분쟁으로 법원에 오는 토지소유자들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은 사라지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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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현장 의견 청취
아산시,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현장 의견 청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일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들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내 아동 공동생활가정 시설장 9명이 참석해 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아동보호를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 속에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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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5월엔 ‘혈압측정’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 혈압측정의 달을 맞아 전 세계 인구의 사망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진행한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로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하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해보기 전까지는 진단이 어렵고 놓치기 쉬워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옥외 대형 홍보 현수막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혈압 인지율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에 주력하며 만성질환자의 걷기 실천율 향상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걷쥬 앱에 ‘5월은 혈압측정의 달 건강하게 걷쥬’ 챌린지를 개설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측정, 절주와 금연, 충분한 채소와 생선 섭취 및 저지방·저염식, 적정 체중 유지, 매일 30분 이상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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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주간 맞아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아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9월 제정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심각성을 알리며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와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를 아산시청 홈페이지, SNS, 아산 시내 전광판, 미디어보드, 공공게시대 현수막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안내하는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이 전개된다.
또,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 긍정양육 129원칙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지는 방안을 고민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작성하는 시민 참여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5월 가정의달 및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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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아산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선물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경로효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의 만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5명에게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음봉면에 거주하는 이명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이명순 어르신은 1922년 아산시 탕정면 출생으로 슬하에 2남 3녀의 자녀를 두고 현재 넷째 아들과 며느리, 손자와 함께 3대가 생활하고 있으며 앞마당 산책, 밭일 등 소소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장수 축하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매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여가생활을 하고 돌아온다”며 “자녀와 며느리 덕분에 100세가 넘는 지금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정정하시고 고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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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입주예정자와 함께 ‘고품질’ ‘고품격’ 공동주택 구현
아산시, 입주예정자와 함께 ‘고품질’ ‘고품격’ 공동주택 구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부터 공동주택 공사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궁금증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 제도’를 운영한다.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는 입주예정자, 총괄감리원, 공사시공자,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에 대한 감리업무 수행사항 설명 후 건설 현장을 실사하는 제도로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탕정 H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건의로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를 시범 시행해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입주예정자와 함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점을 해소하며 공동주택 품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특히 제도를 통해 시공사의 시방기준 준수, 정밀 시공 이행, 자재관리의 적정성, 시공과정 이력 관리 등에 대해 사용승인 전까지 지속 관리해 향후 하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선도적으로 예방하고 ‘고품질’ ‘고품격’ 공동주택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공동주택을 구현하고 인구 50만 시대 고품질 공동주택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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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쳐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주간행사’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운영한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주간행사’가 4만여명의 현장 참여, 10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체육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년여 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여했던 아산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풍기동에 거주하는 L모 씨는 “종합운동장에서 축구 경기에 공연도 한다길래 가족들이 같이 갔는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꼈다.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탄신기념 주간의 대미인 ‘축구 보고 공연 보고’는 4월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수원FC의 친선경기와 지역 예술단체·초청 가수가 함께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이뤄졌다.
시축 행사에 코로나19 자원봉사단체 대표단이 등장해 다가온 일상 회복의 의미를 더했고 지역 밴드와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공연이 흥을 한껏 돋웠다.
현충사 야간 개장 ‘달빛야행’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체험 프로그램과 LED 조형물, 미디어아트 등의 볼거리가 준비돼 이순신 장군의 애민·애족 정신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가 주관한 ‘제23회 이순신 학술세미나’는 ‘이순신 애민 정신의 현대적 조명’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돼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재탐구하고 높은 수준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호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29일 진행된 ‘아산 충무공 국제액션영화제’에서는 태권도시범·한복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연과 이순신 장군 복식 체험 등의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영화인 교류의 장이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께 즐거움을 전달할 기회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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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
아산시,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앞서 2019, 2020년 시행한 어린이집 미세먼지 차단망 설치 지원사업 추진 결과 48개소 어린이집 중 23개소 매우 만족, 23개소 만족 등 95.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단점으로 언급된 통풍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사업에는 성능시험 항목의 공기투과도 요건을 강화했다.
올해 총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개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당 2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근 3년 이내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지 않은 어린이집을 1순위로 지원한다.
단, 체납이 있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으며 신청서 접수 후 보조금심의를 통해 6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