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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총력
아산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24일 권곡동 소재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사무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 현장 관계자가 서로 만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높은 금리로 인해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시는 지난 22일 활림건설와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업체 명단을 새롭게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발전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중에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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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아산시,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불균형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영양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6월7일부터 16일까지로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자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실시해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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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체계적인 가뭄대응 구축
아산시, 농업용수 부족 대응 점검.체계적인 가뭄대응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엘리뇨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과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물 부족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치읍 석정리 외 5개리 918ha 면적의 농지에 일일 2만톤의 아산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오존 처리한 후 농업용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지난해 말 설치 완료하고 물 부족 대응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시 운전을 실시중으로이후 가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할 경우 즉시 재 이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전과는 다르게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할 경우 하수 재 이용수라는 대체수원을 공급하고 하수 재 이용수의 활용성을 활용해 체계적인 가뭄 대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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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보육보듬이단’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3년 보육보듬이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중회의실에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위촉된 7명으로 구성되어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와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190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민숙 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과 부모가 믿고 안심하며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모모니터링단은 142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에 반영해 안심 보육 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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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아산시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당, 높은 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 요소로 사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아산시보건소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인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 허리둘레 혈압 130/85mmHg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100mg/dL 이상 중 3가지 이상 해당자들에게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며 정기적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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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건강걷기 네이밍 공모전.‘아산 워킹 홀릭 데이’ 최우수 선정
아산시, 시민 건강걷기 네이밍 공모전.‘아산 워킹 홀릭 데이’ 최우수 선정
[세종타임즈] 24일 아산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서류 접수 신청을 받아 총 327건이 접수되어 쟁쟁한 네이밍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 등 총 9개의 네이밍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각 10만원 장려상 각 5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수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아산시민 모두가 걷기운동에 빠져보는 날을 가지며 건강해지자는 의미의 ‘아산 워킹 홀릭 데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선정된 네이밍은 아산시민 걷기운동 활성화 사업 진행 및 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선정된 네이밍의 뜻처럼 시민 모두가 걷기에 흠뻑 빠져들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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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단식농성장 찾아 ‘추경예산’ 심의 합의
박경귀 아산시장, 단식농성장 찾아 ‘추경예산’ 심의 합의
[세종타임즈] 아산시 집행부가 교육지원 경비를 일부 삭감하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추경예산 심의 거부로 맞불을 놓으면서 악화 일로를 걸었던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대립이 일단락되면서 무산됐던 민생 예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의도 재개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앞에 설치된 김희영 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논의 끝에 조정안 협상을 마쳤다.
수정 추경 예산안을 다시 마련하라며 시작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이 5일 차를 맞은 날이었다.
조정안 협의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언론인 질의에 “집행부가 중시한 ‘공정과 형평’의 원칙을 고수하되, 시의회에서 걱정하고 우려하던 부분도 최대한 반영해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진통은 컸지만, 아산시 집행부와 의회, 시민 모두 교육지원사업에서 교육청이 맡아야 할 부분과 시·군이 담당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문제의식도 공유할 수 있었다”며 “더 훌륭한 아산시 교육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김 의장은 기존 삭감된 교육지원 경비는 일부 살리는 것으로 조정하되, 박 시장이 ‘특정 학교에 예산이 집중되는 것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에 맞지 않는다’며 중단 의지를 밝혀온 송남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에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에는 기존 송남중학교 방과후프로그램에 지원되던 1억 7천여만원을 삭감하는 대신, 송남중학교를 포함한 인구 소멸 지역 중학교 5개교에 예산을 고르게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신 집행부에서 조정한 예산 중 시의원들이 유지를 요구한 몇 가지 사업은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특정 학교에 집중된 지원이 아닌, 여러 학교에 고르게 지원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데에 동의해 주신 여러 시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노력하시고 아산시 전체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김희영 의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충남권 전체가 아산의 갈등 과정을 주시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진통이 더 나은 교육모델을 위해 한 번쯤 거쳐야 할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교육경비 지원 예산 203억원 중 약 10억원을 조정하고 아산형 교육지원사업으로 9억 6천여만원을 대체 편성해 추가경정예산에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빚어졌으나 극적 타결됨에 따라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6월 초께 임시회 또는 예정된 정기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원으로 여기에는 아산페이 발행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쓰레기 처리 대행 사업비, 하수 처리 대행 사업비 등 민생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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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
아산교육지원청,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아산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회연합회와 기후생태에 관심이 많은 학생 등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생태시민위원회의 역할과 연간 운영계획 안내, 환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콘서트는 뮤지컬과 책,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를 하나의 융합적 예술로 만들어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의 장르였다.
또한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회연합회는 각 학교의 학생 리더로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에서의 생태전환 환경교육 실천을 당부한다”며 “학생생태시민위원회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치를 확산하는 생태시민과학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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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연수 실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내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공정한 선정·배치 업무를 위해 22일과 23일 이틀 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 및 아산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단평가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선정·배치를 위한 업무계획을 안내했으며 특수교육 현장에 진단평가체계를 확립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 5판 검사 실시 및 결과 분석’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학생별 맞춤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특수학급 신·증설을 확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견을 조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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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5월 24일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 3개원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은 북부체험교육원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서산, 청양, 보령 등 지역 유아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안전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
안전문화예술공연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근거한 안전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인형극, 뮤지컬 등의 흥미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29개원, 유아 322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보령과 공주, 금산지역에 이은 네 번째 공연으로 논산계룡 지역에서 ‘알라딘과 요술램프’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은 주인공 알라딘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와 재난사고를 극복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유아들은 레이저쇼와 마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공연을 보면서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방법과 응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등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논산계룡의 한 유치원 교사는 “논산계룡에서 북부체험교육원까지 두 시간 가까이 소요되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 안전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안전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 현장에서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 지도방안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명진 원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도내 유치원 안전교육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유아들의 안전의식 증진과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 현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