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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 긴급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하차도 침수 사고 대비를 위해 16일 관내 지하차도 긴급 현장을 실시했다.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 만큼, 조일교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내 위험지역 소재 지하차도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상태와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아산시는 2020년 집중호우 이후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처가 가능하도록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지하차도 배수시설과 펌프 작동상태, 벽체 누수 여부, CCTV 등 원격 감시제어시스템 점검 등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구축된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되, 관계 공무원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차도는 지형에 따라 순식간에 수위가 올라가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빈틈없는 감시시스템, 배수시설의 원활한 작동,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차량 통제 시행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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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곡교천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7일 곡교천 실종자 수색 지휘 본부를 찾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수색 활동 지원을 지시했다.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32분경 “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CCTV를 조사한 결과 70대 남성 A씨가 하천으로 걸어 들어가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 군 장병 등 100여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시에서도 재난 재해용 드론 등 수색 장비와 부식 및 생수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용소방대 등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박 시장은 휴가 첫날임에도 현장을 찾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지원을 나온 군부대 장병들, 봉사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또 관계 부서에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아산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계속되는 우천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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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 강사 중심 학생 활동 결과물 전시 주간 개최
설화고 강사 중심 학생 활동 결과물 전시 주간 개최
[세종타임즈] 설화고등학교는 정기 고사 기간인 7월 13일~7월 19까지, 선택과목 외부 강사 중심으로 수업 자료 및 학생 활동 결과물을 5일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학기 동안 운영하였던 강사님들의 수업 자료 및 학생 활동 결과물들을 수합해 전시함으로써 관람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에 참여한 일어 교사는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강의 준비해서 학생들에게 지도한 수업 자료와 학생 활동 결과물들이 전시할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 며 “전시 공간을 찾아온 학생 및 선생님들과 질문과 답변을 통해 소속감과 가르침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 더불어 전시 준비를 하면서 강사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강사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조미경 수석교사 중심으로 월 1회 정기적 수업 나눔과 학기 말 수업 공개와 수업 성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강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대한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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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고등학교, 2023년‘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운영
- 이순신고등학교, 2023년‘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운영
[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 Wee클래스는 지난 7월 14일 교내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기말고사를 치른 학생들의 심리적 불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불안, 우울, 좌절 등의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여름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구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에는 재미와 의미가 더해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우정의 의미를 찾아보는‘우정샷’찍기 행사가 7.10. ~ 7.14.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인 7.14.에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 곳곳을 다니며 친구들의 우정샷을 찍어주고‘친구야~ 사랑해’ 판넬에 걸어 전시했다.
또한 가장 공감 가는 친구의 의미를 찾아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에서는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고 진짜 친구는 나를 믿는다’는 말이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아 학생들의 공감을 받은 친구의 의미 1순위로 뽑혔다.
그리고 시험으로 지친 기분을 업시키고 흥미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는‘미션 추점볼~’등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친구들과 재미있는 모습으로 우정샷을 남기는 것도 좋았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돌아다니며 폴라로이드로 우리 모습을 찍어주고 전시해서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태균 교장은“이제 얼마 있지 않아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생들이 기말고사로 인한 불안,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 날려버리고 친구들과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2학기를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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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2023년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 선정 결과 발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023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 내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근로자의 근무 여건 향상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타당성,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의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용산 아산공장, ㈜원지, ㈜아산성우하이텍, 옴니시스템, 창성 등 5개 기업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 ㈜용산의 경우, 자동차 시트 손작업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손에 피로 누적과 통증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 되고 있어,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업 옴니시스템의 경우 휴게실 확장 및 정비를 위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과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아산시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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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 실무분과, ESG 실천 우수기관 견학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 실무분과, ESG 실천 우수기관 견학
[세종타임즈]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통합서비스 실무분과 위원 23명이 ESG 실천 우수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활자원처리장’과 ‘아산시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식기세척 사업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ESG 실천 우수기관이란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기관을 뜻한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개발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분과 강현미 분과장은 “ESG를 다양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ESG 실천 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분과로써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장 김만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실무분과, 총 131명의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환경 분야 사업이 추가되어 지역 환경 개선에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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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제8회 색동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에 참석한 아동과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유형 및 종류 안내 부모 대상 아동 양육 관련 팸플릿 제공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시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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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가 노인 지원 사업 ‘밑반찬 서비스’ 전개
아산시, 재가 노인 지원 사업 ‘밑반찬 서비스’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일부터 재가 노인 식사 지원 사업인 ‘밑반찬 서비스’ 자원봉사에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밑반찬 서비스’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반찬 4찬 국 1팩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존 복지관 자원봉사자로만 진행됐던 서비스를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가 함께해 더욱 탄탄한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밑반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시지회는 수중 자연정화 활동, 독거노인 주거개선사업, 우범지역 방범 순찰, 살균·살충을 위한 연막 방역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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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니또’ 교육 진행
아산시,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니또’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마니또’ 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아동 돌봄센터 선생님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및 표현 활동, 감정조절 실습 등 과정으로 이뤄졌다.
‘마니또’의 목적 ‘내 마음도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듣는 방법’과, ‘나와 상대방도 똑같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데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더욱 섬세하게 아동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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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어령 창조관’ 구상에 유족들 “환영”
박경귀 아산시장 ‘이어령 창조관’ 구상에 유족들 “환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창조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 건립에 나선다.
특히 박경귀 시장의 사업 구상을 들은 유족 측이 환영하면서 이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영인문학관에서 이어령 선생의 유족대표와 만나 직접 창조관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창조관 조성사업은 유족의 참여가 절대적인 만큼, 유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이어령 선생님의 저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읽고 처음 접하게 됐다 이후 선생님을 한국 최고의 ‘지성인’이자 ‘크리에이터’로 존경하게 됐다”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고불 맹사성과 함께, 아산시가 보유한 훌륭한 역사 인물이자 자산이다 그래서 꼭 기념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어령 선생님은 한 가지 분야로 규명할 수 없을 만큼 활동의 폭이 넓고 뛰어난 통찰력과 창의성으로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줬다.
그래서 사업 방향을 ‘창조관’으로 잡았다”며 “단순한 기념관이 아니라 선생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학술적 기능, 정신적 유산이 담긴 아카이브, 이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1억 6000만원을 들여 창조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이달 중 수행사를 정해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유족 추천 자문위원을 참여시키는 등 유족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연구용역과 별개로 이어령 선생의 삶과 철학에 대한 연구보고서도 제작해 콘셉트 도출에 활용한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선생님의 자료를 디지털데이터로 전환해 AI 기술을 활용한 ‘AI 이어령’도 가능하다.
가상으로 구현된 선생님을 만나 질문을 던지면, 데이터 내용을 토대로 마련된 답변을 선생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며 “그래야 선생님의 정신이 살아있게 된다 꼭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족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생의 배우자인 강인숙 여사는 “그동안 선생을 학술적 연구 대상으로 접근한 사람이 없었다 그런 면에서 시장님의 방향에 공감한다”며 “선생의 강연내용과 대학노트도 보관돼 있다 아산의 뛰어난 역사·문화적 자산과 연결해 추진하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선생의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아버님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시장님이 말씀하신 ‘가상의 이어령’도 충분히 기술적으로 가능해 보인다”며 “그동안 여러 기념사업을 제안해 와도 아버님이 생전에 싫어하셨을 것 같으며 거절해 왔는데, 이번 박 시장님의 제안은 아버님도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한편 영인문학관은 1969년 이어령 선생이 시작한 ‘한국문화연구소’에서 시작해 2001년 개관했으며 선생이 지난 2022년 2월 작고 전까지 집필활동과 삶을 영위하던 장소다.
현재는 강인숙 여사가 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