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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호아동의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뮤지컬 관람
아산시, 보호아동의 행복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뮤지컬 관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9일 보호아동가정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3가정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힐링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해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한 양육자는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서 멋진 배우의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향유가 가족의 건강한 소통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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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협,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신협,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신협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 권곡동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산신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집안 내부에 대한 특수청소를 추가로 시행해 가구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을 사용했으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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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의 복지사들…선배들과 경험의 가치를 나누다
아산시, 미래의 복지사들…선배들과 경험의 가치를 나누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 긴급복지’ 등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유진 팀장의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키움 우수정책’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순천향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는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만들어 가는 복지라는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통해 미래에 어떤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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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료
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하반기 ‘엄마모임’ 1차 프로그램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됐으며 △9월 20일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9월 27일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 △10월 4일 음악과 책을 통해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10월 11일 모임 규칙 정하기, 엄마되기 △10월 18일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모임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와 외출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엄마가 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모임을 통해 다른 엄마와 아기들과 만나고 교류하게 되면서 정보를 얻게 되고 아기들의 발달을 보게 되면서 아기가 더 사랑스러워졌어요 △모임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배우자와 대화를 통해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모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 향후 수면교육, 육아, 놀이, 건강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엄마모임을 기대한다는 내용과,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엄마와 아기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의 장을 열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도 있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전국 출산율 1위인 아산시 지역주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보건소로서 지역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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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
아산시,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신창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에 신축된 신창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49억 1천4백만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창행복누림터 ‘여유’ 가 신창면민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있어 풍요로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신창마루협동조합과 신창면체육회가 준비해 온 ‘제2회 다가치놀자 축제’, ‘제4회 건강걷기 행사’를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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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의회와 협치·소통 강화해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아산시의회와 아산시 집행부-시 의회 간 소통 및 협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아산시-아산시의회 간 바람직한 관계 설정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당면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정 공백을 염려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 협치 방안’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한 바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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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최은빈 대표,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 기부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최은빈 대표,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는 지난 17일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과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빈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받은 큰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최은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 뜻에 따라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은빈 대표는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생활낚시와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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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설치를 위한 후보지의 모기 채집물을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설치·운영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발생원의 관리강화를 통한 근원적 방제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3,000여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9대를 관내 지역에 설치·운영 할 예정으로 이는 모기발생 정보 부재 상태로 관행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방제 활동에 제동을 걸고 근거 중심 방제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통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정보 없이 관할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제를 지양하고 장비에서 채집된 모기의 종과 개체수를 파악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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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시지가 충청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개별공시지가 조사 체계 수립 및 조사·산정의 적정성, 적극적인 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등 20개 평가 항목에 대해 1차 서면 평가 진행 후, 현지 확인 점검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을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 점과 개별주택가격 부서와의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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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6곳 선정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6곳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5일 인주면 냉정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 소각산불 발생 현황과 불법소각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해 녹색마을을 선정한다.
올해 아산시는 504개 마을이 산림 인접지에서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금산1리, 송곡1리, 안골마을, 냉정리, 풍기2통, 신인1통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서약에 참여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해 주신 마을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