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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방학맞이 청소년 반찬나눔 실시
2025-08-14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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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임시오일장 개장
서천군, 서천 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임시오일장 개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해당 구간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서천특화시장의 남측 공간에 매 2·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향후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특히 임시오일장에 참여하는 상인에게는 1인당 최대 텐트 1동으로만 판매 부스를 허용,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하게끔 유도해 소수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의 전용 구역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폐쇄해왔던 오일장을 다시 개장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오일장 운영이 임시특화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서로 상승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오일장은 지난 1월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까지 폐쇄됐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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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서천군,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강화와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 ‘2024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충남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충남 15개 시·군 식중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관계기관 전파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진행 등이다.
또한, 이날 모의훈련 후 참여자들은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해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등 식중독 6대수칙에 대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관별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식중독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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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제1회 한국수어의날’기념식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9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천군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6년 2월 3일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인, 자원봉사자,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수어인과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등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어는 또 다른 언어이자 꿈’이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병헌 지회장은 “농인들이 스스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수어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수어는 상호 간의 이해와 포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수어사용자들과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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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천군, 장항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장항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당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기로 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 한도는 1주일 동안 1인당 2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처에서 판매자 서명 및 구입 품목이 기재된 카드 전표 혹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환급장소인 장항전통시장 수산동 입구에 제출하면 되며 환급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군 관계자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장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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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강제 견인하기도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관내 지역을 돌며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공무원과 함께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관내 차량과 타지방자치단체에 3회 이상 체납된 징수촉탁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쳤다.
이에 관내 차량 20대와 관외 차량 12대에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10대에 대한 영치 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8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2대에 대해서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했으며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을 불가능하게 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주·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합동 영치 등을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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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
서천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와 꽃매미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과수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의 예찰에 따르면 꽃매미는 지난 4월 30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3일에 부화하기 시작해 최근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갈색날개매미충은 알에서 깨어나 약충은 과수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과일의 상품성과 품질 저하의 원인으로 꼽힌다.
꽃매미는 빨대 모양의 긴 주둥이를 이용해 작물의 과실이나 새로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기형으로 자라게 하거나 죽게 하며 미국선녀벌레도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 기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갈색날개매미충은 80% 이상이 부화해 약제 방제 효과가 높은 약충 시기인 5월 하순부터 약액이 줄기와 잎 뒷면까지 충분히 묻도록 집중 방제를 하고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역시 함께 방제에 나서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농작물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월부터 8월까지 성충밀도를 조사해 밀도가 높은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방제 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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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직원 역량강화 나서
서천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직원 역량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7일 쯔쯔무시가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라임병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역보건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지난해 군내 발생률 1위 감염병이지만, 유효한 백신이 따로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지역 내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직원,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등 실무자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소개 △진드기 특징 △발생 및 역학적 특성 △임상증상 △예방 및 관리 △진드기매개감염병 국가사업 방향 등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진드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높였으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과 관리전략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문영 소장은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전적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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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대표 수산물 꽃게 방류.어촌 소득발전 기여
서천군, 대표 수산물 꽃게 방류.어촌 소득발전 기여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 어촌계, 어업인 단체 등 관내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어족자원 기반을 조성하고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서면 송석항 및 죽산항과 서면 홍원항 인근 연안에 꽃게 종자를 방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어획되는 시기인 4~5월의 위판량은 662t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189t이 증가한 수치이며 군의 꾸준한 수산종자 방류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수산종자 방류 사업에는 사업이 1억원이 투입됐으며 꽃게 종자는 인공 부화시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후 갑폭 1cm 이상 되는 건강한 개체 44만 마리가 방생됐다.
특히 군은 행사에 참여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확약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지원으로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강되어 어업인 소득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발전을 위해 방류 사업 예산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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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70만원으로 확대
서천군,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70만원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6월 1일부터 서천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사용자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 10% 캐시백 행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임시시장 내 가맹점에서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의 금액도 즉시 환급받을 수 있어 상품권 사용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역 내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군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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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바지락·동죽 종패 14톤 살포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 어촌계 면허어장에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패류자원 생산력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비인·죽산·송석·월하성·띄섬목·백사어촌계 면허어장 139㏊에 바지락, 동죽 종패 14톤을 살포했다.
올해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cm 내외의 바지락과 동죽 2종으로 서식지가 각각 다른 만큼 생존율을 높이고자 어촌계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이 고려됐다.
김기웅 군수는“수산물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어촌계에 바지락, 동죽 등 종패 살포를 지원해 지속적인 패류 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갯벌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소득형 패류로 바지락, 동죽 등 382여 톤을 살포하고 있으며 올해 군은 6개 어촌계에 총 7천만원을 보조해 살포를 지원했다.
2024-05-27